새롭게 바뀌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 '곧 도착 버스부터'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요. 이렇게 추운 날은 서서 버스 기다리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더군다나 아이들을 데리고 버스를 기다리는 경우는 더 그렇습니다. 

다행히 막연히 기다리지 않고 몇 분 후면 버스가 올 거라는 것을 버스 전광판을 보고

알 수 있는데요, 버스가 많이 다니는 정류장의 경우는 금방 놓친 버스가 다시

언제 올지 찾으려면 한참을 노려보게 되더라고요. ^^;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고 다른 기능 등이 추가되어 버스정보 안내단말기가 신형으로

교체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서울시내버스정류소의 '버스정보 안내단말기(BIT:Bus Information Terminal)'가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해 더 똑똑 해진다고 합니다.

버스도착정보 표출방식을 기존 나열식이 아닌, '곧 도착'버스 순서대로 배치하고

글자크기도 확 키워서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다음 버스가 몇 분 뒤에 도착하는지도

새롭게 표시해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 어느 버스를 탈지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곧 도착'버스 우측에는 '저상버스'표시와 '버스 내 혼잡도'도 

함께 표시된다고 합니다. 

 

단말기 성능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기존 단말기보다 4배 이상 선명한 고해상도 화면은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도 잘 보이게 굵은 글꼴을 사용하여 시인성이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텍스트만 표출되는 기존 단말기와 달리, 동영상도 재생돼 날씨, 건강 정보, 서울시 소식

같은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 4mm 간격의 3 color LED 대신 2mm 간격의 Full color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최신형 시스템과 부품을 탑재해 보다 선명하며, 글자 또는 이미지 등 다양한 정보전달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전체 디자인은 옛 조상들의 선비정신을 이어받은 벼루를 콘셉트로 해 심플하고 

슬림하게 했습니다. 무게는 기존 단말기 대비 확 줄여(80kg->35kg) 

고장 점검 시에도 2인 이상 대신 1인 작업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본체도 전원부와 제어부, 2단으로 분리해 점검, 수리가 편리해진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디자인과 성능을 업그레이드 한 신형 '버스정보 안내단말기'(독립형 BIT)를 

개발 완료하고, 연말까지 노후 단말기 200대를 신형으로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까지 설치된 지 10년 이상 지나 노후되고 장애 발생이 잦은 

총 793대를 연차적으로 교체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2007년부터 '버스정보 안내단말기'설치를 시작, 운행노선이 많은 버스정류소를

중심으로 확대 설치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환승센터나 주요 버스정류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독립형' 3,355대를 포함해 총 4,930대가 설치됐습니다. (2019년 기준)

이번에 성능개선을 추진하는 유형도 '독립형'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이와 별도로, 연말까지 알뜰형 140대와 미니형 200대 총 340대를 신규로 설치해

서울 전역의 '버스 정보 안내 단말기(BIT)'를 총 5,270대까지 확대한 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서울시내버스정류소 중 단말기 보급률은 79%에서 84.4%로 높아진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버스정보 안내단말기'가 노후화되면서 매년 4,900여 건의 고장이 발생하고

시민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현장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신형 단말기를 개발, 제작했다고 합니다. 

 

지역생활권 15곳 추가 선정- 우리동네 어떻게 바뀔까?

서울시가 15곳 '지역생활권'에 대한 '실행방안(Action Plan)'을 수립했습니다. 

15개 지역생활권은 동북권 6개(성동구 금호-옥수, 광진구 자양, 동대문구 청량리, 

성북구 정릉, 도봉구 방학, 노원구 월계), 서남권 5 개권(양천구 목동 2, 강서구 화곡 1, 영등포구 대림,

동작구 노량진, 관악구 낙성대), 서북권2개(서대문구 홍제, 마포구 합정, 서교), 동남권 1개(강동구 천호-성내)

, 도심권1개(용산구 후암-용산)입니다. 

2030년까지 총 4,323억원(시비 2,620억 원, 구비 1,649억 원, 국비 54억 원)을 투입, 

중심지 육성과 지역에 필요한 생활 SOC 확충 등 총 40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합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해 2022년부터 사업효과를 가시화한다는 목표입니다.

앞서 작년 9월 5개 지역생활권(강북구 미아, 중랑구 면목, 은평구 응암, 구로구 오류-수궁, 

금천구 독산)에 대한 실행방안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 중인데 이어, 15개 지역생활권을

추가하여 총 20개 지역생활권에 대한 맞춤형 도시계획이 본격화되는 것입니다.

서울시는 각 지역생활권별로 필요한 사업을 1. 지역 자족성 강화 2. 생활서비스 시설 확충,

3.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 등 3가지로 구분하여 총 40개의 사업으로 구체화했습니다. 

첫째 '지구중심 발전, 관리 방안'은 역세권, 주요 도로변 등 지역 활력의 거점이 될 

중심지(지구중심)를 육성해 자치구 단위로 활력을 확산하는 계획입니다. 

월계(노원구), 화곡 1(강서구)등 7개 지역생활권에서 추진합니다. 

 

지구 중심은 '2030 서울 생활권계획'에서 정한 중심지 체계로, 자치구 단위의 중심지입니다.

주민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근린생활의 기반이 되는 지역입니다. 현재 서울시에는

총 53개 지구중심이 있으며, 이번 실행방안 수립으로 7개소에 대한 발전, 관리방안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지구중심의 범위, 발전 방향 및 관리방안은 '생활권계획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planning.seoul.go.kr/plan/main.do

 

서울시 생활권계획

서울시 생활권계획 홈페이지 입니다.

planning.seoul.go.kr

월계 지역생활권(월계 지구중심)의 경우 광운대 역세권 개발과 연계해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광운대등 인근 대학생들을 위한 창업지원시설을 도입합니다. 화곡 1 지역생활권(까치산 지구중심)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까치산역 주변 상업, 업무시설의 복합개발을 유도한다고 합니다.

둘째, 생활 SOC 확충은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적재적소에 조성될 수 있도록

주민의견, 보행 이용 및 공급 불균형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9개 시설을 확정했다고 합니다.

 

지역생활권계획에서는 7개 유형(공원, 주차장, 도서관, 노인여가복지시설, 청소년 아동복지시설,

보육시설, 공공체육시설)의 시설을 분석해 필요시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자양지역생활권과 대림지역생활권은 저층주거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기존 공영주차장을 복합 개발해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합니다. 청량리 지역생활권은

2023년 이전 예정인 공공청사를 리모델링해 초등 돌봄을 위한

'우리 동네 키움센터'를 확충한다고 합니다. 

셋째, 지역 맞춤형 사업은 생활권계획에서 제시하는 지역발전구상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14개 사업으로 추진된다고 합니다. 보행환경 개선, 도시재생사업, 창업지원시설 확충 등

주민과 자치구 의견을 수렴해 지역의 의견을 촘촘히 반영했다고 합니다.

 

후암, 용산 지역생활권은 남산공원과 가까운 소월로를 보행 특화거리로 조성하고,

합정, 서교 지역생활권은 절두산 성지, 양화진 옛터 등 역사문화자원과 

인접한 합정동 일대를 재생해 명소화를 유도한다고 합니다. 

낙성대 지역생활권은 서울대의 우수 인재와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클러스터인 'S밸리'를 만든다는 목표입니다. 

이번 실행방안은 각 지역별 현안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각 지역생활권별로 30~70명의 '주민참여단'을 

구성, 운영하고, 지역주민, 시-구 의원, 시-구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가동해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고 합니다.

자치구 및 서울시 유관부서 협의를 통해 172개 관리사업을 선정했고, 

그중 시급성,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추진할 40개의 중점관리사업을 

선정했다. 

서울시는 2019년 수립한 5개 지역생활권과 이번에 수립한 15개 지역생활권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상대적으로 발전이 필요한 62개 지역생활권에 

대한 실행방안을 연차별로 수립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세탁해도 KF80 성능이 그대로 빨아 쓰는 서울 에코 마스크 개발

서울시에서 서울기술연구원과 함께 빨아도 KF80 성능이 그대로인 마스크를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2번까지만 빨수 있고 일반 마스크와 동일한 모델이라 혼동이 생길 수 있는 점등

보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일회용 마스크 때문에 쓰레기문제도 

생각 안할 수 없는데, 좀 더 개발해서 여러 번 빨아도 오래 사용 가능한 마스크를

개발했으면 좋겠습니다.

2번 세탁해도 KF80 수준의 성능을 유지하는 마스크가 나왔습니다. 

서울시와 서울기술연구원은 'PTFE마스크 필터' 기술을 발굴하여 빨아 쓰는 '서울 에코 마스크'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3월 성루기술연구원에 보건용 마스크를 위한 MB(Melt Blown) 대체 필터

기술 공모를 위탁했다고 합니다. 기술 공모를 통해 필터 제조 전문기업(주)마이크로원이 

제안한 PTFE(Poly Tetra Fluoro Ethylene) 소재를 이용한 마스크 필터 기술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PTFE는 일명 고어텍스라는 상품명으로 알려져 있는 무독성 합성수지의 일종으로

KF94 성능을 가지며, 서울 기술연구원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진행한

세탁 내구성 시험에서 2회 세탁까지 KF80 수준의 뛰어난 미세먼지 여과성능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PTFE 필터가 적용된 '서울 에코 마스크'는 정전기를 이용해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MB

필터와는 달리, 1um내외의 기공을 이용함에 따라 세탁 이후에도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보건용 마스크와 달리 습도에 민감하지 않아 보관에 용이하며,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와 서울 기술연구원은 '서울 에코 마스크'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서울 엠보팅 앱과 홈페이지(https://mvoting.seoul.go.kr)->'투표하기'->'정책 참고'

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2주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https://mvoting.seoul.go.kr/mvoting/voting/policyvote/selectPolicyvote.do?vote_no=56499¤tPage=1&lpn=1&lst=0&order_type=date&policy_vote_ty=002&popularVoteNo=56497&recommendVoteNo=0

 

세탁해도 KF80 성능 유지, 서울 에코 마스크 적정가격은?

서울시와 서울기술연구원은 세탁을 해도 KF80 성능을 유지하는 서울 에코 마스크를 발굴하였습니다. 서울 에코 마스크는 재사용으로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고 폐기물을 줄여 환경에도 도움이

mvoting.seoul.go.kr

시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세탁이 가능한 마스크 사용 의지 및 적정 가격 등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합니다. 

 

따릉이 동생 '새싹따릉이' -송파,강동,은평 우선 도입

한 고등학생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새싹 따릉이'가 11월 30일부터 운행되었습니다. 

기존 따릉이보다 크기와 무게를 줄여 청소년과 체구가 작은 성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20인치 따릉이입니다. 

 

서울시는 '새싹따릉이'500대를 자전거도로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잘 갖춰진 송파구, 

강동구, 은평구에 우선 배치해 운영하고, 내년 1월까지 총 2,000대를 순차적으로

확대, 배치한다고합니다. 이용수요, 만족도 등 시민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새싹 따릉이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따릉이' 앱에 새롭게 생긴 새싹 따릉이 메뉴를 터치하면 이용 가능 대수와 대여소 위치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방법은 기존 따릉이와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새싹 따릉이'는 기존 따릉이보다 바퀴 크기는 4인치(24->20인치) 작고,

무게는 2kg(약18->약16kg)가볍다고합니다. 바퀴와 바구니 패널에는 '새싹'을

상징하는 밝은 연두색을 칠해 야간에도 잘 보이도록 시인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새싹 따릉이 정책을 제안한 이근상 군은 "앞으로 동생과 같이 따릉이를 타고 다닐 생각에

기분이 좋다고합니다.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로 시행된다는 것에 마음이 벅차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타고 다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새싹 따릉이' 도입과 동시에 11월 30일부터 따릉이 이용 연령도 기존 만 15세 이상에서 

만 13세이상으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따릉이 이용자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따릉이와 동일하게 상해, 후유장애, 치료비, 배상책임 등 보험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새싹 따릉이'가 도입되고 이용 연령이 확대되면 그동안 나이 때문에 따릉이를 타지 

못했던 청소년들도 학교나 학원 통학용으로 이용 할 수 있어 친환경 교통수단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합니다. 또,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의 체구나 체형에 맞춰

따릉이를 골라 탈 수 있게 돼 이용자들의 선택의 폭도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당초 올 연말 종료 예정이었던 '제로 페이'할인 혜택에 대해 

내년 말까지 1년 기간 연장과 적정 감면율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현재 따릉이 이용권은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일일 권은 50% 정기권은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서울시는 도입 5년 새 20배 가까이 성장하며 서울시민의 일상이 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역사와 시민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새싹 따릉이'를 

한눈에 보는 전시를 기획 중이라고 합니다. 12월 말 서울시청 일대에서 열린다 고합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2015년 9월 2,000대로 시작해 현재는 

37,500대로 확대됐다고 합니다. 올해 3월에는 QR코드를 한 번 만 스캔하면 

손쉽게 대여, 반납할 수 있는 'QR형 뉴 따릉이'도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특히, 코로나 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에 나서고 있습니다. 

'따릉이 방역단'을 운영해 전체 2,085개 따릉이 대여소에 손세정제를 2개씩

비치하고, 모든 따릉이는 배치 전 후로 손잡이, 단말기 액정화면

등을 친환경 스프레이형 살균제로 소독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전거 '셀프 수리대'5곳 무료 이용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283369

 

자전거 ‘셀프수리대’ 5곳 설치…무료로 이용하세요

서울시설공단은 자전거 수리 공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셀프수리대’를 서울시내 총 5곳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셀프수리대가 설치된 곳은 ▲마포구 DMC역 2번 출구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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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형 뉴 따릉이 사용법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275818

 

QR형 뉴따릉이, 시민기자가 꼽은 이런 점이 좋다!

서울시 공유자전거인 따릉이는 서울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필자 역시 지난 2년 간 만족스럽게 이용해왔다. 3월 1일부터는 QR형 뉴따릉이가 도입되어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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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달라진 풍경 - 2020 서울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서울시가 코로나 19로 달라진 일상 속 서울의 거리 풍경을 주제로

진행한 '2020 서울사진공모전'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45 작품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02명 응모, 2,968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접수 작품에 대해서는 1차 사전심사, 2차 외부전문위원 심사에 걸친

다단계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1차 사전심사를 통해서는 작품 누락 및 공모접수 규격 등 작품 출품 기준 적부 

판정으로 수상작품수의 3 배수인 135 작품을 선정했으며, 사진 관련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2차 심사에서는 주제 적합성, 홍보활용성, 작품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삼아 

최종 45작품 선정했습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신준희 씨의 '일상이 된 거리두기'는 비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이 일정한 간격을 둔 채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서울시의 코로나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하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일상 

풍경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이외에도 거리두기를 지키며 명동성당의 미사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모습,

거리 간격을 철저히 지키며 등원 버스를 타는 아이들의 모습 등을 담은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코로나19로 사소한 일상 풍경의 많은 부분이 달라졌음을 실감케 했습니다. 

 

공모전 심사를 맡은 이경률(중앙대학교 사진학과 교수) 심사위원장은 "사진 공모전에서 

나타나는 틀에 박힌 상투적 표현은 피하면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통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을 심사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았다"며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언제부터인가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일상의 모습으로 자리잡은 우리의 

자화상을 잘 보여 주고 있는 작품"이라고 심사평을 전했습니다. 

공모전에 선정된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고, 우수상 50만 원(4명),

장려상 30만 원(10명), 입상 10만 원(30명) 등 총 상금 천만 원과 상장이 

12월 중 수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종 선정된 45편의 수상작은 코로나 19 상황 등을 고려해 온라인 전시를 통해

비대면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는 11월 26일 공모전 홈페이지 및 

온라인 전시 갤러리에서 수상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mediahub.seoul.go.kr/2020s-photo/html/main.php

 

2020 서울사진공모전 수상작

2020 서울사진공모전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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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역 인근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일자리 복합지원시설 개관

 

청년뿐 아니라 50+세대까지 상담, 교육, 일자리 연계, 커뮤니티 활동 등을 

종합지원하는 센터라고 하니, 가까우신 분들은 코로나가 

진정이 되면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창동 역세권에 세대 공유형 일자리 복합시설 개관

 

동북권 중심인 창동역 인근에 일자리 지원 복합시설

'창동 아우르네'가 11월 27일 개관한다고 합니다.

 

'창동 아우르네'는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 복합지원시설로

지하철 1-4호선과 GTX-C('27년 개통 예정)가 환승하는 창동역세권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7천744m2 규모로 건립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청년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서울 창업 허브 창동',

중장년 세대의 취, 창업을 지원하는 '서울시 50 플러스 북부 캠퍼스',

청년 창업가, 예술가를 위한 공공주택 '창동 아루네 빌리지',

시민단체 활동공간인 '서울시 동북권 NPO지원센터'등 4개 시설이

들어선 다고 합니다. 

 

서울 창업 허브 창동은 마포, 성수에 이은 세 번째 권역별 센터로,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판로 개척을 위해 디지털, 비대면 기반에

특화된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시 50 플러스 북부 캠퍼스는 동북권의 50+세대(만 50~60세 장년층)가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일자리 연계, 커뮤니티 활동 등을 종합 지원합니다. 

개관과 함께 온라인 중심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합니다. 

50+포털(https://50plus.or.kr/)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문의 02-460-5450)

https://50plus.or.kr/snc/index.do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

동북권 50+세대를 위한 네 번째 50플러스 캠퍼스, 북부캠퍼스가 11월 27일 개관합니다!

50plus.or.kr

 

창동 아우르네 빌리지는 청년 창업가와 음악인 등 예술가를 위한 전용 공공주택으로,

총 48세대 규모입니다. 현재 입주와 함께 예비 입주자 선정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서울시 동북권 NPO지원센터는 창동역 인근의 기존 사무실에서 

'창동 아우르네'로 이전 입주한 다고 합니다. 

시는 세대와 용도를 아루느느 다양한 시설이 함께 입주함으로써 세대 간 융합의 

시너지를 내고, 우수대학이 다수 위치한 동북권의 강점을 살려 대학의 

창업보육시설 및 프로그램과의 연계효과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쇠퇴한 구도심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어 창동역 일대, 더 나아가 동북권

지역경제 회복에도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목표입니다.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를 '창동 아우르네'는 우리말 '아우르다'와 

재생, 부활을 의미하는 '르네상스'를 결합한 것으로 '일자리 창출 시설을 한데 아우르고,

지역경제의 재생과 부흥을 만드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았습니다. 

 

개관 동시에 '50 플러스 북부 캠버스'운영 시작, 청년 공공주택 입주 개시

 

개관과 함께 '서울시 50 플러스 북부 캠퍼스'와 '서울시 동북권 NPO 지원센터'는 

일부 운영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창동 아우르네 빌리지'는 이달부터 입주가 이뤄지고 있으며,

'서울창업 허브 창동'은 내년 3월 기업 입주와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29초 영화제 '서울에게' 작품공모

서울에 살면서 즐겁고 고마웠던 순간, 서울에게 부탁하고 싶은 이야기를 

짧은 영상에 담아내는 '서울 29초 영화제'가 오는 12월 11일까지 작품을 공모한 다 고합니다.

 

서울시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29초 영화제 사무국에서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고 합니다.

 

올해는 '서울에게'라는 주제로 서울을 의인화해 편지를 쓰거나,

서울이 고마웠던 순간 들을 비롯해 내 삶에 도움이 된 시 정책, 장소, 

앞으로 서울에 바라는 점들을 영상으로 담아내면 됩니다. 서울살이, 서울여행, 코로나 19 상황

속 서울의 모습 등 일상의 소재들을 주제에 엮어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출품할 수 있습니다.

 

주제를 정하기 어렵다면 서울시의 새로운 정책이나 바뀌는 제도, 일자리, 문화행사 등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모아볼 수 있는 대표 소통 포털 '내 손안에 서울'홈페이지를 참고해도

좋다고 합니다. 

작품 응모는 오는 12월 11일까지 29초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총 시상금 2,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수상작은 네티즌 심사, 전무가 심사를 거쳐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선정될 예정이며,

세부 시상내역과 시상식 일정은 코로나 19 상황 등을 고려해 추후

29초 영화제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통해 공개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http://www.29sfilm.com/

 

29초영화제 - 세계 최초의 디지털 컨버전스 영화제

세계최초 디지털 컨버전스 영화제! 29초영화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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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겨울방학 상수도 사업본부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안내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생산부터

서비스까지 다양한 과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100명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는 본부, 8개 수도사업소, 6개 아리수정수센터, 

서울 물 연구원 등에 배치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상수도 인공지능(AI) 상담 로봇 구축,

아리수정수센터 중앙제어실 운영자료 및 음수대 통계자료 정리 등 수돗물의

생산, 공급, 서비스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고 합니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1월 29일까지 총 4주간이며, 1일 5시간 근무에

일 48600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1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2월 4일 오후 5시까지 5일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12월 10일에는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한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1차 합격자 중

증빙서류 제출 및 확인을 거쳐 2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전 포스팅 참조)와 중복해서 근무할 수 없다고 합니다.

지원은 서우시 소재대학교 재, 휴학생 또는 공고일 기준('20.11.25)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타 지역 소재 대학교 재, 휴학생이면 가능하며

대학원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채용하는 전체 인원 100명 중 30명(30%)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관계

법령에 따른 국가보훈대상자로 특별선 발한 다 고합니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상수도사업본부 경영관리부 총무과(02-3146-1114)로 문의하면 된다고 합니다. 

 

저도 방학 때 아르바이트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코로나 시대에 아르바이트할 곳이 없어 속상할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좋은 소식이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arisu.seoul.go.kr/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민원서비스안내 건강하고 맛있는 아리수, 서비스에 대해 친절히 안내해드립니다

arisu.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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