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국제/국내 금값시세, 원달러 환율 동향, 국제유가 동향

국제 금값은 이틀 만에 반등했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6%(10.70달러) 오른 1854.90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 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 추진한 점이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키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겐 5명의 사망자를 낸 시위대의 의회 난입사태 책임을 물어 내란

음모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미 역사상 처음으로 하원에서 두번의 탄핵소추 안이 통과된

대통령이라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탄핵 여부는 이후 이어질 상원의 심리와 

표결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고합니다. 

원. 달러 환율

달러 강세가 재개되면서 원. 달러 환율이 1100원대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간밤 뉴욕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는 계속되고 있어

환율은 상승 출발하되 하락에 더 힘이 실릴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전일에도 봤듯이

역외 숏커버 (달러 손절매수), 해외 투자 자금 집행 등 달러 매수 물량과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물량간 수급이 촘촘하게 접전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환율 등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하원에서 가결됐으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서울 외국환 중개에 따르면 간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거래된 원. 달러 환율

1개월 물은 10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고 합니다. 1개월 스와프포인트(-0.1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종가(1095.10원)보다 3.05원 가량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미국 화원은 13일(현지시간)본회의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 탄핵 소추 안을 가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임기 중에 하원에서 두번이나 탄핵당한 대통령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탄핵은 상원을 거치면서 잡음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지만

시장은 다음 주에 있을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과 그가 발표한 대규모 경기부양책 등에 좀 더

관심을 기울 것으로 보입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인사들의 비둘기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는 

"소득 하위 4 분위 근로자의 실업률이 20% 이상일 것"이라며 "연준의 현재 조치가 얼마나 

오래 유지될지를 말하는 것 자체가 너무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초 일부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이 통화 긴축과 관련해 발언한 것과 달리 기존의 완화된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란 발언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달러인덱스는 하루 만에 상승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90.310으로 전 거래일보다

0.27%가량 올랐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 중앙은행(ECB) 총재가 13일(현지시간) 열린

화상회의에서 환율 흐름에 대해 "매우 주위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면서 유로화 약세에 

영향을 줬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이탈리아 연립 정부에 분열이 일어나고 있는 것도

유로화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국제유가

국제 유가가 일주일 만에 하락했습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6%(0.30달러) 떨어진 52.9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앞서 유가는 

6 거래일 연속 오르며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긴 랠리를 펼쳐왔습니다. 

미국의 원유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소식이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 원유 재고는 시장 전망치(380만 배럴 감소) 보다 적은

320만 배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내 전기차 급속충전기 200기 추가 설치

서울시는 전기차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서울시내 주요 공영주차장, 관공서 등에 공용 급속 충전기

200기를 추가 설치했다고합니다. 이를 통해 서울시내 전기차 급속충전기는 총 789기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추가 설치된 200기 중 서울시가 직접 설치했거나 자치구-민간을 지원해 설치한 급속충전기는 60기입니다.

이 가운데 51기(85%)는 지하철역, 구청 등 17개 공영주차장에 집중 설치되었습니다. 

이밖에도 서울시청 등 관공서와 송월등 공공차고지 등 공공시설에 설치해 전기차 이용자들이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합니다. 

서울시는 대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전기차 이용자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충전소 위치와 

평상시 느끼는 불편사항 등을 적극반영했다고합니다. 

시가 실시한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관련 대시민 설문조사'(2020.)결과 전기차 이용자 절반 이상이

주거지 인근에서 주로 충전을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주거지 외에 충전소 설치를 희망하는 

장소로는 '주요 공영주차장'(35%)이 가장 많았다고합니다. 전기차 구입의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충전소 부족'과 '느린 충전속도'를 꼽았습니다. 

서울시가 작년에 설치한 60기는 공영주차장, 다중이용시설 13개소(29기),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등

공공시설 3개소(6기), 여러 개 충전기를 집중 설치해 대기 없이 이용 가능한'서울형 집중충전소'5개소

(25기)입니다. 

시는 2019년부터 단독으로 민간충전사업자에게 공용급속충전기 설치비를 지원했으며, 

2020년에는 공영주차장과 다중이용시설 13개소에 급속 충전기 29기를 설치-완료해 운영중입니다. 

시는 올해도 민간사업자 지원으로 급속 충전기 20기 이상을 설치할 계획이라고합니다.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관련 졸{('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1시간 주차요금이 면제됩니다. 

또한 시민들의 충전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 운영 급속충전소에 설치된 17개소 

급속충전기 29기를 한시적으로 무료 운영한다고 합니다. 

지난 해 시는 대기 없이 24시간 이용 가능한 '서울형 집중충전소'5개소(강남, 광진, 마포, 서초, 중구 공영

주차장)급속충전기 25기를 설치했습니다. 올해도 자치구 공개모집을 통해 8개소에 급속충전기 24기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울형 집중충전소'는 급속충전기 3기 이상을 집중적으로 설치하고 24시간 개방해 전기차

이용자가 대기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시설입니다. 대표적인 서울형 집중충전소인 '양재 솔라스테이션'에는

급속충전기 6기가 설치돼 하루에 40대 이상의 전기차가 이용하고 있다고합니다. 

서울시는 올해 '완속충전기 설치 보조사업'을 진행한다고합닏. 시민 신청을 받아 아파트(공동주택),

오피스텔 등 주차장에 100기를 설치 지원할 계획이라고합니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기차 완속충전기 보조사업'과 별개로 서울시가

시비를 투입해 추진한다고합니다. 주거지 주차장에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어 시민 수요가 높은

사업인 만큼, 서울시의 추가 지원을 통해 전기차 이용자들의 충전 불편이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ttps://www.ev.or.kr/portal/main

 

저공해차 통합누리집

전기자동차, 무엇이 궁금하세요? 전기자동차의 작동원리 및 구조에 대한 내용과 충전시 주의사항에 관한 내용, 전기자동차의 관리 방법 및 운행 요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

www.ev.or.kr

https://www.ev.or.kr/evmonitor

 

전기차 충전소 모니터링

 

www.ev.or.kr

 

1.13 국제/국내 금값시세, 원달러환율 동향, 국제유가 동향

 

국제 금값은 하락했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4%(6.6달러) 내린 1,844.20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

달러 강세가 주춤해지면서 원. 달러 환율이 5 거래일 만에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미국 경기 회복, 인플레이션 기대에 올랐던 10년물 국채 금리도 하락했습니다. 

미국 경제 지표는 예상보다 나빴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선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지속해야 한다는 '비둘기파'발언이 나왔습니다. 

13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원. 달러 1개월 물은 1094.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종가(1099.90원)보다 5원 넘게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1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5일부터 이어지던

상승세가 6거래일만에 멈춘 것입니다. 국채 금리 상승세가 멈추자 뉴욕증시는 일제히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일부 연준 총재들은 통화 완화를 지속해야 한다는 '비둘기파'발언을 내놨습니다.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이하 연은) 총재는 "향후 2년간 물가 상승률은 지속적인

2%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경제는

우리 고용, 물가 목표와 여전히 멀리 떨어져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말의 강한 경제도 

우리 통홪어책의 변화를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일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의 매파(긴축)적 발언과는 대비됩니다. 

미국 경제지표도 시장 예상을 밑돌았습니다. 전미 자영업 연맹(NFIB)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기업 낙관지수는 95.9를 기록했습니다. 전월(101.4)대비 하락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100.0)를 하회했습니다. 

달러 강세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만큼 원. 달러 환율은 5 거래일 만에 하락 출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근의 상승세가 일부 되돌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유가

국제 유가는 현지시간으로 오늘(12일)미국 달러화 약세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에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8%(0.96달러) 오른 53.2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2월 21일 이후 최고치입니다. 

주요국 토오하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가 0.4% 떨어져 최근 2년 반 사이 최저치로

떨어진 것이 유가에 상승 동력을 제공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약달러 현상은 달러화로 거래되는

원자재 가격을 끌어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련한 추억 소환! 사진으로 보는 7080 서울 풍경

이때 서울에 땅을 좀 샀으면....^^;

 

서울역사박물관은 고 김기찬(1938-2005) 사진작가의 유족으로부터 필름 10만 여점과 

사진, 육필원고, 작가노트 등 유품을 일괄 기증 받았다고합니다. 

김기찬 작가는 1968년부터 2005년 6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30여 년 간 서울의 

변화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그 가운데 서울의 달동네에서 시작된 '골목 안 풍경'사진집

시리즈는 그의 대표작입니다. 

60년대 말 우연히 들어선 중림동 골목에서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느꼈던 김기찬 작가는 

골목을 주제로 삼아 도화동, 행촌동, 공덕동 등의 풍경을 사진에 담기 시작했다고합니다. 

고도성장 시기 급변하는 서울의 모습이 아니라, 후미진 골목으로 시선을 가져간 사진작가는 

그가 처음이었다고합니다. 그는 다른 이들이 보지 못한 서울의 모습을 성실하게 기록하여

필름에 새겨 넣었고, 그렇게 차곡차곡 쌓인 필름들이 10만 점을 넘겼습니다. 

90년대 이후 재개발로 인해 달동네들이 하나 둘 사라지면서, 그가 사랑했던 골목들에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습니다. 평생을 매달리겠다고 생각했던 사진 작업은 골목들이 사라지면서

끝을 맺게 되었고, 김기찬 작가는 2005년 갑작스러운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가 남긴 사진과 필름들을 보관해왔던 유족들은 이 사진들이 서울의 소중한 기록으로 보존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히며 서울역사박물관에 기증했습니다. 필름 중에는 그동안 사진집이나 전시회에서

공개되었던 '골목 안 풍경'사진들 뿐아니라, 개발 이전의 강남 지역과 서울 변두리 지역의 사진 등 

미공개 자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합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김기찬 작가의 자료들을 박물관 수장고에 영구 보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0만 여점에 달하는 필름들은 올해부터 디지털화하고 색인하는 작업을 거쳐 박물관

홈페이제 공개할 계획이라고합니다. 

 

1.12 국제/국내 금값시세, 원달러환율 동향, 국제유가 동향

 

국제 금값은 반등했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8%(15.4달러) 오른 1,850.80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늘 원.달러는 수출 네고(달러 매도)를 비롯한 수급부담에도 글로벌 강달러 추세와 

위험선호 심리 둔화 등을 반영해 1100원 회복 시도가 예상됩니다. 환율은 강보합 출발한 뒤 

달러 강세에 연동된 역외 숏커버, 저가매수 주도하에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수출업체 네고를 비롯한 실수요 매도에 막혀 1090원 후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서울 외국환중개에 따르면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원. 달러 1개월 물은 

1097.60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종가

(1097.30원)보다 0.40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최근 일주일 동안 약 22bp 가까이 급등하면서 지난해 4분기 약 달러 

전망의 근거 중 하나로 꼽혔던 미국과 주요국 금리 스프레드(=금리차이)가 축소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달러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감에 따라 지지부진했던 역내외 롱심리 회복이 

커졌고, 원.달러 상승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채 금리는 5일 연속으로 상승했습니다. 조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대규모 경기부양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 속에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의 매파적 발언도 영향을 줬다고 합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강한 경제 회복을 조건부로 연말 채권 매입

축소를 지지할 수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이에 달러화는 미국 10년 물 국채 금리 상승이 지난해 

4분기 누적됐던 숏포지션(매도) 청산으로 이어지며 3 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미 주식시장은 미국 정국의 불확실성과 기술 기업 규제 우려, 비트코인 폭락 등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국제 유가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속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02%(0.01달러) 오른 52.25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 세계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가 9천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미국, 유럽, 중국 등 곳곳에서 신규

감염자 증가세를 보인 것이 원유 수요 회복 전망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1.11 국내 금값시세, 원.달러 환율 동향

국내 금 가격은 2.05% 하락했습니다. 

 

증시가 연일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안전자산인 달러는 추가 하락을 멈추고

상승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달러 인덱스가 90선을 회복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상승 출발이 예상됩니다. 국내 증시가 고점을 높일 가능성이 있지만 원.달러 환율은 1090원 초중반대에서

움직임을 좁힐 것으로 보입니다. 역외에선 달러 매도보다 달러 매수 플레이가 더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원. 달러 1개월 물은 1092.65원에

최종 호가 됐습니다.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0.25포인트)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종가 

(1089.80원)보다 3.10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이 14만 명 감소해 시장 예상치(5만 명 증가)에 크게 

못 미쳤을 뿐 아니라 작년 4월 이후 첫 감소세를 보였음에도 증시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더 세질 것이란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도 1.119%로 1% 돌파

이후 추가 상승세(채권 가격 하락)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 큰 규모의 재정 부양책이 

도입되고 국채 발행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것입니다. 

이런 분위기와 달리 달러는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90선을 회복했습니다. 

10년 물 국채 금리 상승으로 국채 투자 가능성, 유로화 약세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이날 국내 증시가 고점을 높이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더라도 원. 달러 환율은

하락보다는 상승에 무게가 더 쏠리고 있습니다. 

북한이 미국은 '최대의 주적'으로 규정하며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핵능력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밝힌 점 역시 환율 상승을 지지합니다. 조 바이든 새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압박 수위를 

높여 기선제압에 나서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3차 지원금 -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신청 안내

 

특고, 프리렌서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은

1월 6일부터 안내문자 발송 및 신청 접수 시작되었습니다.

*문자가 오지 않을 경우에는 본인의 자격을 확인하고

해당되는 경우 직접 신청을 하셔야 됩니다.

 

 

아래는 1월 11일부터 진행되는

코로나3차 재난지원금 형식으로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신청 관련하여

추가 포스팅입니다.

 

1.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지원대상

-코로나 3차 대유행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집합 제한 업종 

: 카페, 스터디카페, 음식점, PC방, 멀티방, 영화관, 놀이공원 미용실, 독서실, 식당, 

대형마트, 백화점, 숙박업 등

-집합 금지 업종 

:집합 금지 업종인 유흥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

노래방, 헬스장, 스탠딩공연장, 스키장, 학원 등

 

2. 신청대상에 다른 지원금액

-코로나 3차 대유행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 100만원 공통지원

-집합 제한 업종 : 100만원 추가 지원 - 최종 지원금액 200만원

-집합 금지 업종 : 200만원 추가 지원 - 최종지원금액 300만원

 

3. 신청기간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은 새희망자금 방식으로 지급하며, 증빙서류 없이 국세청과 

건강보험공단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신청을 받고 지급을 하게 됩니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은 1월 11일 안내 문자 발송 후에 온라인 신청 시작

-1월 11일부터 신청

-기존 새희망자금 신청자 1.11일 부터 문자발송

*신규 신청자 : 1.25일 부가세 신고후 접수

 

4. 신청홈페이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홈페이지(1월 11일부터 활성화)

https://www.xn--jj0bm3vymbi3vi2n.kr/html/index.pc.html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소개, 신청하기, 신청결과 확인 등

www.xn--jj0bm3vymbi3vi2n.kr

 

2021 청년 디지털 일자리 참여 접수 시작

고용노동부는 오늘(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청년 디지털 일자리'사업의

참여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청년층에게 IT분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근무 또는 연관 분야 취업을 촉진하고,

기업에게는 실질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토록 지원하는 청년 민간 일자리 사업입니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정보기술(IT)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에는 신규채용 청년 5만 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청년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단, 예산 사정에 따라 참여 신청 및 지원 대상 선정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하니

서두르셔야 합니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사업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이 지원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벤처기업, 지식서비스, 문화콘텐트, 청년창업기업 등은

5인 미만 사업장이라도 참여가능합니다.)

대상 기업이 사업 유형에 부합하는 정보기술(IT) 직무에 청년(만 15~34세)을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근로계약(정규직 포함),4대 보헙 가입, 임금 수준은 최저임금 수준 이상  등

근로조건을 충족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생은 참여 불가하나, 졸업예정자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원대상으로 승인된 기업에는 인건비 월 최대 180만 원 및 간접노무비 10만 원을 최대

6개월 동안 지원한다고 합니다. 

 

인건비 지원금은 청년이 지급받은 월 지급 임금에 비례하여 아래와 같이 지급한다고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 누리집(www.work.go.kr)에서 운영기관을 선택하여 사업 참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https://www.work.go.kr/youthjob/main/index.do

 

청년일자리

 

www.work.go.kr

사업 참여를 신청하여 승인받은 기업은 승인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지원대상

청년을 채용해야 하며, 매월 임금 지급 후 운영기관에 지원금을 신청하여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근섭 청년고용정책관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기업의 채용이 위축된 상황에서,

민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에게 적시에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이 청년 고용 위기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 및 조기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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