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재개발 후보지 8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서울시는 공공재 개발 후보지 8곳이 용적률 완화, 사업성 보장, 사업지 지원,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공적지원으로 부동산 매수심리 자극에 따른 투기세력 유입 우려가 높다고 보호, 후보지 모두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었다고합니다. 투기적 거래수요에 단호하게 대응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질서를 확립한다는 목표라고합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 상가, 토지 등을 거래할 때는 

시, 군,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토지 가격의 30% 상당 금액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특히, 주거용 토지의 경우 2년 간 실거주용으로만

이용해야 합니다. (2년 간 매매, 임대 금지)

서울시는 허가를 받아야 하는 토지면적을 법령상 기준면적의 10% 수준으로 하향해(주거지역 18m2,

상업지역 20m2 초과)'투기억제'라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제도의 취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같은 내용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이 1월 20일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심의를 

통과했고, 21일 공고 후 26일부터 발효됩니다. 지정기간은 2022년 1월 25일까지 1년입니다. 

시는 부동산시장 동향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정기간 만료 시점에서 재지정(연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합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제10조에 따라 시, 도지사가 토지의 투기적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등하는 지역 또는 그러한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할 수 있습니다. 

지정 시 일정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취득하고자 하는 자는 사전에 토지이용목적을 명시해 시, 군,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토지거래허가를 받은 후 당사자 간 거래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등기 신청 시 

허가증을 첨부해야 합니다. 허가를 받지 않고 체결한 토지거래계약은 무효입니다. 

허가를 받은 자는 일정기간 동안 자기 거주, 자기 경영 등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해야 할 의무를

부과받게 됩니다.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은 경우 3개월 이내의 이행명령을 부여하고, 명령 불이행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 내에서 의무이행시까지 매년 이행강제금이 부과됩니다.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최근 공공재 개발사업이 가시화되면서 언론 및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해당 지역의 부동산 과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공공재 개발의 상버취지, 입지, 시세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토교통부와 협의하여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게 되었다"며 "향후 발표될 공공재개발 후보지

뿐만 아니라 공모신청 구역에 대해서도 투기수요가 포착되는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단호히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1.25 국내 금값시세, 원달러 환율 동향, 국제유가 시세

대표적인 안전 자산인 금값은 내렸습니다. 

지난 22일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0.40달러(0.6%) 하락한

1855.50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

원. 달러 환율이 하락보다 상승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및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백신

보급 차질 등의 이슈가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둔화시키면서 달러 강세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25일 서울 외국환중개에 따르면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되는 원. 달러 1개월 물은

1055.55원에 최종 호가됐습니다. 1개월 스와프포인트(0.0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종가 

(1103.20원)보다 2.35원가량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소폭 상승한 90.24에 거래됐습니다. 코로나 19 확산 외에도 영국,

브라질, 남아프리카 공화국 발로 변이 바이러스가 곳곳에서 출몰하고 있는 데다 변이 바이러스는

확산세가 빠를 뿐 아니라 치사율까지 높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영국의 경우 여름까지 경제 봉쇄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등 주요국의 봉쇄 조치로 경기 전망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 10면 물 국채 금리는 22일(현지시간) 1. 09%로 전 거래일 종가(1.11%) 보다 낮았습니다. 

반면 백신 보급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가 화이자 및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배송 지연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코스피 지수 등도 상승보다는 하락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환율도 등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날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 어젠다 주간에 참석한다고 합니다. 시 주석은

이날 포럼에서 다자주의를 재천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후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해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중국 정상이 어떤 메시지를 

던질 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1% 넘게 떨어졌습니다. 세계 1위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코로나 19(COVID-19) 재확산에

미국의 원유재고 급증 소식이 겹친 결과입니다. 

지난 22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3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

보다 86센트(1.6%) 떨어진 배럴당 52.27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최근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지역 사회 감염자가 잇따라 확인됐다는 소식에 중국의

석유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유가를 짓눌렀습니다. 

미국 에너지 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량은 전주보다 440만 배럴 

늘었습니다. 당초 시장에선 250만 배럴 감소를 예상했습니다. 

리모델링 활성화구역 내 건폐율-건축선 제한 완화, 절차 간소화

서울시가 리모델링 활성화구역 내 건폐율, 건축선 제한을 완화했습니다. 기존에 최대 30%까지 

정해졌던 건폐율과 건축선 제한은 개벌 인허가마다 계획과 대지 현황을 따져 건축위원회가 심의,

결정하도록 개선했습니다. 

'리모델링 활성화구역'지정 절차도 대폭 간소화 했습니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과 주거환경개선(관리) 사업

구역 내에 '리모델링 활성화구역'을 지정하는 경우 사업 관련 법정 위원회에서 통합 논의하도록 하고,

기존 시-구 건축위원회 자문절차는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길게는 수개월이 걸리는 절차인 만큼,

보다 신속한 구역 지정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리모델링 활성화구역 지정 지침'과 '리모델링 활성화구역 건축위원회

심의지침'을 개정,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리모델링 활성화구역'제도는 도시환경의 고밀화 속에서 노후 건축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각종 제약으로 건축이 어려운 기존 노후 건축물의 증축, 수선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노후건축물 밀집지역의

물리적 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건축법'에 따라 2011년 도입된 이후 현재 38개 구역이

지정돼 있습니다. 

'리모델링 활성화구역'으로 지정되면 기존 연면적의 30%까지 증축할 수 있고, 건폐율, 건축선, 대지 안의

공지 같은 '건축법'상 규제를 일부 완화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리모델링 활성화구역'제도가 시행된 지 10여 년이 지나면서 그동안 현장에서 확인된

미비점을 보완해 다양한 리모델링 수요에 대응하고자 한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같은 '리모델링 활성화구역'이라고 하더라도 어떤 지역은 기존 대지를 더 활용해서 

수평증축이 가능하고 , 어떤 지역은 조경이나 공지가 더 많이 필요한 경우 등 상황이 다르지만

'건축법'적용 완화는 일률적으로 최대 30%가 적용됐습니다. 각 현장에서 최적화된 리모델링이

이뤄지기 어려웠던 이유입니다. 

구역지정 절차가 복잡하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특히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과 주거 환경개선사업구역의

경우 사업별로 법정 위원회도 거치고 리모델링 구역지정을 위한 시-구 건축위원회도 거쳐야 했습니다. 

사실상 비슷한 쟁점을 중복해서 논의하는 구조여서 사업을 지연시키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핵심은 '실효성 있는 건축 특례'와 '빠른 구역지정'입니다. 이를 위해 1. 건폐율-건축선 등 '건축법' 적용

완화 비율 대폭 확대 2. 구역지정 절차 간소화, 3. 구역지정 대상 확대

이 세 가지 사항을 개정했습니다. 

모든 항목에 일률적으로 적용됐던 건축 특례를 항목별로 정할 수 있도록 변경했습니다. 특히, 

수평증축 리모델링 시에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건폐율과 건축선의 경우 제한 없이 완화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종 비율은 개별 인허가시 계획 및 대지 현황을 충분히 검토한 후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결정한다고 합니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과 주거환경개선(관리) 사업구역은 리모델링 활성화구역 지정 절차인 '시-구 건축위원회

자문'을 생략합니다. 이미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법정 위원회가 있는 만큼, 위원회에서 함께

논의, 의제 처리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재정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건축, 재개발 해제구역도 '리모델링 활성화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침에 새롭게

명시했습니다. 정비사업이 좌초되면서 자칫 노후 저층주거지가 슬럼화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원하는 구역에 한해서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리모델링 활성화구역'제도가 시작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구역을 확대,

2020년 10월 기준 총 38개 구역이 지정돼 있습니다. 특히 저층주거지가 밀집해있지만

도로여건 등이 열악해 건축행위가 어려운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과 주거환경개선(관리) 사업구역

등과 연계 지정해 개선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1.22 국제/국내 금값시세, 원.달러환율 동향, 국제유가 동향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60달러(0.1%0 내린 1865.90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

간밤 나스닥종합지수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달러 인덱스는 하락했습니다.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역외 선물환은 외려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 이후에도 미국과 중국간 갈등이 계속될 것이란 불안감은 커지고 있는 영향입니다. 

서울 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거래된 원. 달러 1개월 물은

1100.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0.0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종가

(1098.20원) 보다 2.30원가량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간밤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3% 상승한 

3.853.0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5% 오른 1만 3530.92를 기록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90.0선으로 추가 하락했습니다. 달러가 유로화 등에 비해 약세를 보였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 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로존의 더블딥 침체를 경고하고 또다시 유로화

강세를 예의 주시하겠다는 목소리를 냈음에도 유로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습니다.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도 여름까지 락다운 조치가 연장될 수 있음을 암시했으나 파운드화는

달러 대비 2년 반래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상승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가 약세를 보였음에도 역외 원. 달러 환율의 흐름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 지명자가 중국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발언했다"며

"중국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관계 개선을 원한다는 신호를 보냈으나 재무부, 국무부 장관 지명자가

강경한 태도를 내비치면서 달러-위안 환율 하락에 제동이 걸리는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가 위안화를 쫓아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원.달러 환율은 110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뿐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단에선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하단에선 수입업체의 결제수요 등이 

중심을 이루며 움직임을 좁힐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가 21일(현지시간) 소폭 내렸습니다. 

이날 미국 서부텍사스 원유(WTI) 3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0.18달러(0.3%) 내리 배럴당 53.13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북해 브렌트유 3월 물 역시 0.3달러 하락한 배럴당 56.0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시장은 미국 원유재고가 4주 만에 늘어날 것이라는 민간 석유 단체의 우려감에 주목했습니다. 

미 석유협회(API)는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가 260만 배럴 증가했을 것이라고 예상한 반면, 

로이터가 집계한 예상치는 120만 배럴 감소했습니다. 

에너지 정보청(EIA)의 공식 통계는 마틴 루터 킹 연휴 휴장과 대통령 취임식 관계로 평소보다 이틀

지연돼 22일 발표됩니다. 

 

2021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서울시는 임산부에게 12월간 최대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 지원한다고 합니다. 

12개월간 본인부담금(9만6,000원)을 포함한 41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공급하고, 추가 예산 확보 시

7만 원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지원을 위해 2020년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2년 차 진행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참여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임산부로, 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에코이몰을 통해서 접수받는다고 합니다. 올해 대상 인원은 2만 6,859명이며, 자치구별로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시, 도 지역입니다. 

확인하신 후 해당하시면 신청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에코이몰에 들어가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http://www.ecoemall.com/main/index.do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

현재 접속 사용자가 많아 대기중이며, 잠시만 기다리시면 자동 접속됩니다.

www.ecoemall.com

 

신청방법은 임산부 본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경우 인터넷이나 모바일상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본인 휴대전화로 신분 인증이 불가한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 구청을 방문하면 됩니다.

 

국민행복카드(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 시 발급)를 발급받은 온라인 신청자는 구비서류 없이

가능하며, 미발급자의 경우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임신 출산 증빙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구청에 방문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당시, 영양 플러스 사업 등 유사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중복지원이 제한됨으로

유사사업 지원이 끝나고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외국인의 경우엔 별도 인증을 하지 않고

온라인 신청 시 거주지 확인 서류와 임신 출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신선농산물, 축산물(일부),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됩니다. 지정된 온라인 몰에서 월 최대 4회(연 16회) 구매 가능하며, 회당 최소 3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주문 금액 중 본인부담금액 20%를 결제하면 원하는 장소로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임산부가 필요한 품목을 방 바구니에 담아서 직접 주문하는 1.'선택형 꾸러미'와

이미 완성된 꾸러미를 가격대, 품목에 맞게 선택해 주문하는 2.'완성형 꾸러미' 상품으로 운영됩니다. 

 

 

꾸러미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 농부 포털(도시농업)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 서울시 도시농업과, 자치구 담당부서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김의승 서울이 경제정책실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며, "지속적인 친환경농산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1.21 국제/국내 금값시세, 원.달러 환율 동향, 국제 유가 동향

금값은 상승했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4% 오른 1866.5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제46대 대통령으로서의 임기를 첫 출발했습니다.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1조 9000억 달러의 경기 부양책이 속도를 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데다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연설에서 '통합'을 강조하면서 정치적 불안이 다소 누그러질 것이란 기대감이 일고 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환호했습니다. 시장 전반적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며 원.달러 환율은 상승보다는 하락으로 기울 가능성이 높다. 환율은 4 거래일 만에

1100원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 달러 1개월 물은

1098.15원에 마감했습니다.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종가

(1100.30원)보다 2.10원가량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을 계기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커져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3% 오른 3만 1188.38에 

마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연방 의사당 야외무대 취임식장에서 취임사를 통해

"통합 없이는 어떠한 평화도 없다"라며 "미국을 다시 하나로 모으고 통합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근에 일어났던 정치적 불안을 다소 완화해주는 발언이다. 취임식에서 직접적으로 경기부양책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으나 기존에 발표했던 1조 9000억 달러의 부양책과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

지명자가 경기 부양을 통해 '통 큰 부양'을 언급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바이든 취임을 계기로 

금융 시장 전반이 환호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달러는 주요국 통화 대비 약세를 보였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20일(현지시간) 오전 7시 34분 현재

0.03% 하락한 90.45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 거래일 연속 하락세입니다. 달러 상승을 이끌었던 10년 물

채권금리도 1.082%로 0.01%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장중엔 코스피 지수 역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원. 달러 환율의 하방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20일까지 2 거래일 연속 상승, 다시 3110선을 회복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번 주 들어 19일(400억 원대)을 빼고 모두 순매도를 보였으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짙어진 만큼 매수세로 전환될지도 관심입니다. 

일본은행(BOJ)이 20일과 2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있는 만큼 통화정책에 변화가 생길지도

지켜 볼일입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혼조를 보였습니다. 

20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6% 상승한

53.3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만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3월 물 브렌트유는 장중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날 시장이 주목한 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식 취임입니다. 이른바 '바이든 랠리' 덕에

뉴욕증시 3대 지수를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WTI 역시 위험자산 선호 영향을

받았습니다. 

내 주변 채식식당 어디일까? 948곳 온라인 공개

건강한 먹거리와 채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는 채식 식당 948개소를 발굴해 온라인으로

공개했습니다. 

948개 채식 식당(일반식당 368개소, 프랜차이즈 580개소)은 채식메뉴만 취급하는 채식 전용 음식점과

메뉴 중에 채식메뉴가 있는 일반음식점을 모두 포함한다고합니다. 시민 누구나 내 주변 채식 식당을 

클릭 몇 번으로 손쉽게 찾을 수 있다고합니다. 

'국제 채식 연맹(IVU, International Vegetarian Union)'의 채식 분류를 근거로 식재료, 조미료에 동물성

성분을 첨가했는지, 유제품을 사용하는지 등을 면밀히 조사해 찾아낸 총 1555개 채식메뉴 취급식당

가운데 정보제공에 동의한 식당들입니다. 

 

국제 채식 연맹(IVU)이 정한 채식 유형으로는 동물성 식품은 먹지 않고 과일, 채소 등 식물성 식품만을

먹는 순수 채식인 비건(Vegan), 식물성 식품과 유제품(우유, 치즈, 버터 등)을 먹는 락토(Lacto), 

식물성 식품과 달걀을 먹는 오보(Ovo), 식물성 식품과 유제품, 달걀을 먹는 락토 오보(Lacto-Ovo), 

식물성 식품과 유제품, 달걀, 해산물까지 먹는 페스코(Pesco)가 있습니다.

채식메뉴를 취급하는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한 서울 소재 음식점(일반, 휴게음식점) 전수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서울시가 이번에 발굴한 채식 음식점은 서울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복지-> 생활보건의료-> 식품안전

->서울시 채식 음식점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치구별, 업종별(한식, 베이커리, 카페 등 10개), 

메뉴(채식 유형) 별로 쉽게 검색할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news.seoul.go.kr/welfare/public_health/status-of-vegetarian-restaurants

 

서울시 채식 음식점 현황

서울시 채식 음식점 현황

news.seoul.go.kr

특히 채소, 유제품, 달걀, 해산물 등 채식 유형별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각 식당별 메뉴에 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시 채식 식당 가이드북'으로 제작해 각 자치구 보건소에 배부, 오프라인에서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시민들이 채식 식당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매장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를 

제작해 948개 식당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채식 메뉴 취급 음식점 조사, 발굴은 '채식하기 편한 서울 환경 조성사업' (2020.7~12)을 통해 

이뤄진 결실이라고 합니다. 만성질환 예방과 균형 있는 식생활을 위한 채소 섭취량을 늘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채식을 선호하는 시민들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합니다. 

서울시내 채식 음식점은 대부분 도심 번화가에 위치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강남구에 110개소(11.6%)로

가장 많았고, 종로구 70개소(7.4%), 송파구 68개소(7.2%), 마포구 57개소(6.0%), 용산구 54개소(5.7%),

서초구 52개소(5.5%), 중구 47개소(5.0%) 순이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양식 418개소(44.1%), 한식 322개소(34.0%), 카페 69개소(7.3%), 인도/중동 38개소(4.0%),

베이커리 32개소(3.4%) 순이었습니다. 인도/중동 음식의 경우 아직 국내에선 낯선 메뉴지만 채식 메뉴가

보편적이고 고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4번째로 많았습니다. 

채식 메뉴의 가격대는 평균 약 9,500원이었으며, 1만 원 미만(67.0%)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채식 유형별로는

비건 메뉴(3,014개, 64.3%)가 가장 많았고, 락토 메뉴(565개, 12.0%), 페스코 메뉴(464개, 9.9%), 

오보 메뉴(188개, 4.0%) 순이었습니다. 

채식 메뉴에 대한 분석은 948개 업소에서 제공한 메뉴 중 가격 정보가 없거나 가격이 유동적(무게 당 가격 책정

등)인 경우를 제외한 총 4,691개 메뉴를 대상으로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포스팅하면서 채식 유형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프랜차이즈가 대부분인 것은 조금 아쉬운 것 같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채식주의자가 많이 없기 때문일까요....

1.20 국제/국내 금값시세, 원.달러 환율 동향, 국제 유가 동향

국제 금값은 미 달러화 약세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상승했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6%(10.30달러) 오른 1,840.20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 달러 환율

원. 달러 환율이 110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지명자의 

경기 부양 의지가 확인된 데 힘입어 미국발 증시가 상승했고 위험선호가 살아난 영향입니다. 옐런 재무부

장관 지명자 청문회는 "인위적으로 달러를 약세로 가져가지 않겠다"라고 밝히며 공격적인 재정부양 

규모 확대 의사를 보였습니다.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 달러 환율 1개월 물은 1102.25원에 최종 거래를 마쳤습니다.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종가(1102.35원)보다 0.55원 가량 소폭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는 "지금은 재정 적자를 걱정하기보다 경제 회복을 위해 대범하게 부양에 나서야 할때"라면서

"부양책을 부족하게 사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재정에도 더 부정적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옐런 지명자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제시한 추가 경기부양책 등 적극적인 재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증세 논의에 대해서도 아직은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시장은 옐런 지명자의 청문회 발언이 호재로 작용하며 일제히 살아나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옐런 지명자의 발언 직후 장중

90.40까지 하락하다가 전일 대비 -0.27 하락한 90.507을 기록, 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전일 3 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상승 마감한 코스피 시장도 뉴욕발 훈풍에 3100선을 다시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전날 코스피는 옐런 지명자 청문회 기대감과 자동차 등 일부 업종이

오르면서 전장 대비 2.6% 급등한 바 있습니다. 

 

국제 유가

국제 유가는 현지시간으로 오늘(19일) 미국의 대규모 추가 부양 기대감으로 상승했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2%(0.62달러)

오른 52.98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성인의 취임을 하루 앞둔 이날 재닛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가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크게 행동할 것"이라며 의회에 대대적인 재정부양 협력을 촉구한 것이 유가를 끌어올렸습니다. 

국제 에너지 기구(IEA)가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원유 수요 전망을 기존 전망치보다 하루 28만 배럴 감소한

550만 배럴로 하향 조정했으나, 투자자들의 유가상승 기대를 가라앉히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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