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최대 235만원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모집

서울시가 2021년 '서울형 뉴딜일자리'참여자 4300명을 선발한 다 고합니다. 

경제, 문화, 복지, 환경-안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대 23개월간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0,710원)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합니다. 뉴딜일자리의 일 경험이 기업의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직무와 취업 역량 교육도 지원한다고합니다. 

4200명은 올 한해 전체 선발 이원으로, 우선 1차 모집기간인 1월 18일~29일, 2주간 97개 사업,

649명을 선발한다고합니다. 현재 통합공고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http://job.seoul.go.kr/www/newdeal/jbhnt_mngr/newDealJbhntMngrWww.do?method=getNewDealJoWww&joReqstNo=J003202101150002

 

뉴딜 일자리 - 서울일자리포털

 

job.seoul.go.kr

 

1차 모집에서 제외된 민간 공모사업과 개별 뉴딜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에서 사업별로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사업기간 동안 참여자에게 일 경험과 기술, 직무교육 등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참여 후 민간일자리 취업으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지난 8년간 약3만 여개의 뉴딜일자리를 제공하여 최근 4년 연속 약 50% 이상의

취업 성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궁극적으로 뉴딜일자리 경험이 민간기업의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 

창업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을 선정해 뉴딜일자리 참여자들이 사업 참여 초기 단계부터 직무와

취업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뉴딜일자리 기간 시작과 동시에 1. 전문상담사를 통한 역량진단 2. 분야별 최대 200시간의 

전문 직무교육, 3. 기업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4. 뉴딜일자리 기간 종료 시점에는 구인-구직

매칭 기회 확대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특히, 참여자들이 스스로 취업 역량을 개발하고자 하는 스터디 활동, 취-창업 동아리, 구직 활동

(서류제출, 면접 등)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하는 등 자기 주도적 활동을 지원합니다. 또한,

연간 10만 원까지 자격증 취득(연 2회, 회당 5만 원) 비용도 지원합니다. 

총 1,100명을 대상으로 민간의 업무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민간 기업 맞춤형 사업을 통해 참여자-기업 인턴십 연계 사업도 추진한 다고 합니다. 

뉴딜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월 18일부터 서울 일자리 포털과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사업별 자격요건, 업무 내용, 근로조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접수 또는 해당 부서 직접 접수 등 접수 방식에 따라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 일자리 포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1.19 국내 금가격 시세, 원.달러 환율 동향

국내 금값은 하락했습니다. 

 

원.달러 환율

원. 달러 환율이 1100원 중반선에서 안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주식을 내다 팔면서 역송금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바이든이 발표한 1조 9000억 달러의 경기부양책이 현실화될 것인지를

비롯해 바이든 행정부의 달러 스탠드 등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서울 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 달러 환율 1개월 물은

1104.95원에 최종 거래를 마쳤습니다.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0.15운)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종가(1103.90원)보다 1.20원가량 소폭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1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마틴 루터 킹 데이를 맞아 휴장 한가운데 유럽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휴장으로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90.7을 중심으로 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 지명자가 의회 청문회에서 미국이 의도적인 달러 약세를 조장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란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달러 강세에 좀 더 힘이 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임기 내내 달러 강세에 비판적이었던 것과는 다른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일 중국 경제성장률이 작년 2.3%를 기록, 시장 기대치를 훌쩍

넘었으나 달러, 위안 환율은 0.18% 상승해 나흘 연속 위안화 대비 달러가 강세를 보인 것도 

특징입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외국인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2 거래일 간 1조 원 넘은 매도세를 보임에 따라

주식 매도 자금을 달러로 바꿔 역송금에 나설 것이란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이날도 외국인의 주식 매매 방향에 주목하며 환율이 등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흑석, 양평 등 서울 8곳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향후 공공재 개발 구역지정을 담당할 도시계획위원회 의원, 도시 재정비위원회 의원,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국토부, 서울시 합동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1월 14일)를 열어 후보지 8곳을 선정했습니다. 

금회 선정구역은 공모(2020.9.21~11.4)에 응모한 70곳 중 도시재생지역, 역사문화 보존지역 등 10곳을 제외한

60곳 가운데 이미 정비계획안에 마련돼 있어 검토, 심사가 빨리 이루어질 수 있는 기존 정비구역

12곳(자진철회 1개소)을 대상으로 심사해 선정돼었습니다. 

심사는 자치구에서 제출한 검토자료와 구역설명을 토대로 정비 시급성(노후도 등), 사업의 공공성

(기반시설 연계성, 주택 공급효과 등), 사업 실현 가능성, 자치구별 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하게 이뤄졌다고합니다. 

시는 이번에 선정이 보류된 4곳도 필요성은 인정되나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 일몰기한 등 구역별 현안

사항을 추가 검토 후 차기 선정위원회에서 재논의키로 결정했습니다. 

나머지 47개의 신규구역에 대해서도 구역 여건과 개략적인 정비계획을 신속하게 검토해 3월 말까지

후보지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합니다. 

 

또한 최근 공공재개발구역이 선정되는 투기자금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고 합니다. 

우선 신규구역 중 공공재 개발 선정 구역에는 투기 자금 유입 방지를 위해 분양받을 권리 

산정 기준일을 공모공고일인 2020년 9월 21일로 고시하는 등 주택시장 안정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또한 금회 선정된 기존 정비구역 등에 대해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8곳은 주민동의를 거쳐 LH, SH가 공공시행자로 지정됩니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공공재개발 특례가 적용된 정비계획을 수립해 후보지를 '공공재 개발 정비구역'으로 최종 

확정합니다. 이르면 올해 말부터 구역 지정을 마치고 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LH-SH 가 공공시행자로 참여 - 공적지원 통해 도심 정비, 주택 공급 촉진

 

'공공재 개발'은 LH-SH 같은 공공시행자가 사업성 부족, 주민 간 갈등 등으로 장기 정체된 

재개발사업에 참여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내 주택공급을 촉진하는 사업입니다. 

용적률 상향 등 도시규제 완화, 분양가 상한제 적용 제외 등 사업성 보장, 사업비 융자,

인허가 절차 간소화, 4대 공적지원을 받게 됩니다. 

또한 새로 건설되는 주택 중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물랴의 절반은 공공임대(전체의 20%),

수익 공유형 전세 등으로 공급해 원주민과 주거지원계층(청년, 신혼, 고령자)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게 된다고 합니다.

(예시: 조합원 분양 50% /공공임대 20%/공공지원 임대 5%/일반분양 25%)

 

1.18 국제/국내 금가격, 원달러 환율 동향, 국제유가 동향

국내/국제 금값은 모두 하락하였습니다. 

 

원.달러 환율

원. 달러 환율이 다시 1100원선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 바이든 차기 미국 대통령의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도 소매판매 등 코로나 19로 인한 부진한 경제지표가 발표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난 영향이라고합니다. 다만, 수출업체들의 이월 네고 물량(달러 매도)은 

1100원선에서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오는 20일 취임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조 9000억 달러의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지만,

시장은 증세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코로나19로 인한 미국의 소비지표 부진 등에 더욱 집중했습니다.

미국 상무부에 다르면 지난 12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1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는 79.2로 예상치(79.5) 보다 낮았고, 전월(80.7)보다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18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 달러 환율 1개월 물은

1103.95원에 최종 호가됐습니다.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 (-0.1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종가(1099.40원)보다 

4.70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막대한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증세 가능성도 강달러 재료로 작용했습니다. 

제임스 나이틀리 ING 수석 글로벌 이코노미스트는 "바이든은 세금의 허점을 메우는 것이 

정부 재정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국가부채가 GDP의 100%%를 넘는 상황에서 어느 시점에는

법인세 및 소득세, 자본소득세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확산 상황도 불안감을 더하며 위험 투자 심리에 타격을 줬습니다. 영국은 모두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사전 검사 및 격리를 의무화했고, 프랑스도 일부 지역에서 실시하던 오후 6시 이후

통행금지를 전역으로 확대했다고 합니다. 또 화이자 유럽지역에 제공하는 백신 물량을 당초 계획보다

줄일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백신 보급 진행에 대한 부정적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뉴욕증시는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제 유가 동향

한국은행이 원유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글로벌 경기회복 등과 함께 당분간 계속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은은 17일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배경 및 전망'보고서에서 "국제 원자재 가격은

글로벌 경기회복, 위험 자산 선호 등에 크게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특히 국제

유가는 OPEC+(석유수출국 기구와 10개 주요 산유국 협의체) 감산, 미국 셰일 생산 둔화 속에서 

향후 원자재 가격 상승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비철 금속과 곡물 가격의 상승 압력도 상당 기간 해소되지 않겠지만 단기간 급등한 점을 고려할 때

가파른 가격 오름세는 진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송정역 인근 공항동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예정

 

서울 지하철 5호선 송정역 인근에 '공항동 역세권 청년 주택'176세대(공공임대 39세대, 민간임대 137세대)가

건립된다고 합니다. 2021년 3월 중 착공해 2023년 상반기에 입주 예정입니다. 

27여 년 된 기존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총 연면적 11,570.39m 2 규모의 지하 3층 ~지상 12층 주거복합 건축물로

건립됩니다. 

모두 갖춤 붙박이 가전,가구 무상설치, 책 카페, 동전 세탁실 등을 설치하여, 청년의 생활양식과 삶의 

질을 세심하게 고려한 시설계획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하 2층~지하 3층 은 주차장, 지하 1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은 입주민 시설, 주민들을

위한 옥상휴게정원, 지상 3층~12층은 청년 주택으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우선 주택 내부는 입주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가전을 모두 갖춤으로 무상 제공하고 우수한 평면설계를 도입했다고 합니다.

지상 2층엔 책카페, 동전빨래방 등의 시설을 설치해 청년들의 생활에 필요한 수요에 대응하도록 했다고합니다. 

특히 지상2층엔 입주민 시설을 계획 및 옥상층엔 입주 청년들의 휴게 옥상정원으로 조성하여

청년들의 취미활동, 휴식 등도 충족하는 역세권 청년 주택을 계획하였다고 합니다.

건축물 배치도 송정역의 입지적, 경관적 특성을 고려해 이뤄졌다고 합니다. 

저층부는 상업시설로 전면 유리로 투명성 있고 개방적인 가로 보행경관을 고려하여

계획하고, 상층부는 매스의 볼륨 및 채광을 고려하여 분절 계획을 통한 입체적이고 안정적인

형태로 도시적 경관을 고려하는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아울러 시는 민간사업시행자 측도 공항동 일대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고,

서울시도 인-허가 과정에서 적극 협력한 만큼 사업 추진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공항동 역세권 청년 주택은 2021년 3월에 공사 착공하고, 2022년 8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

2023년 1월 준공 및 입주하는 일정으로 추진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1.15 국제/국내 금값시세, 원달러환율 동향, 국제 유가 동향

국제 금값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2%(3.50달러) 떨어진 1,850.40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

 

원.달러 환율이 1090원 초중 반선으로 내려가며 하락 출발이 예상됩니다. 다만 장중 흐름은 1090원

중반대에서 움직임을 좁힐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취임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조 9000억 달러의 경기 부양책을 발표하면서

달러가 강세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상단에선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하단에선 역외 숏커버(달러

손절 매수) 물량이 힘겨루기를 할 것으로 보인 다고 합니다. 

1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 달러 환율

1개월 물은 1095.90원에 호가됐습니다.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0.2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종가(1098.00원)보다 1.9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우리나라 시각으로 이날 오전 7시께, 뉴욕 증시가 폐장한 후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총 1조 9000억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습니다. CNN, 뉴욕타임스(NYT)등이

예상한 1조 9000억 달러~2조 달러에 부합하는 규모입니다. 미국인 1인당 1400달러의 자금을

추가 지급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고 합니다. 

바이든 당선인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투자 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합니다. 

바이든 당선인이 부양책을 발표한 이후엔 달러는 상승세로 기울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이날 오전 우리나라 시각으로 8시 8분 90.251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10년 물 국채 금리는 경기 회복 기대감 때문인지 1.129%(14일 현지시간)로 0.041%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은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는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 "아직 멀었다(no time soon)"고 밝혔습니다.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는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대해서도 "출구(전략)를 논의할 때가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고 합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지표는 시장 예상보다 나빴습니다. 지난주 (3~9일) 실업수당 

신규 신청자수는 직전 주와 비교해 18만 1000명 증가한 96만 5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8월 22일 주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입니다. 미국 경제지표가 나빠질수록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경기 부양책과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계속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증시는 바이든 당선인의 부양책을 기다리며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은 신축년 새해 첫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리는 날입니다. 금통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기준금리가 연 0.50%로 동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주식, 부동산 시장 등 자산 가격 상승세가

워낙 가파른 만큼 이를 경계하는 이주열 한은 총재의 발언 등이 나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국제 유가는 14일(현지시간)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이날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3%(0.66달러)

오른 53.5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2월 20일 이후 최고치라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보급 확대와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이 내놓을 추가

부양 패키지가 원유 수요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란 기대감이 유가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이 이날 오후 공개할 추가 부양 패키지는 1조 9천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미 언론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1년 4월 서울 전역 주요 도로 최고속도 50km 이하로 조정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전역 주요 도로의 제한속도가 최고 시속 50km로 조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보행자의 안전강화와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속도5030'을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한 것입니다. 

 

2019년 4월 17일 도시부 일반도로의 기본 제한속도를 시속 50km이내로 제한하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됐습니다.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 2021년 4월 17일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2020년 상반기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이 합동으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계획을 마련하고

시 도로사업소, 자치구청 등에 사업예산을 배정, 12월 21일 서울시 전역에 설치를 완료했다고 합니다.

 

도로변 제한속도는 '안전속도 5030 설계, 운연 매뉴얼(경찰청, 국토교통부 발간)'에 따라

간선도로는 시속 50km, 이면도로는 시속 30km를 기본으로 하되, 일부 도로의 경우 도로기능에 따라

제한속도를 조정한 다고 합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등 이동성 확보가 필요한 자동차 전용도로는 현재 제한속도인 

시속 70~80km가 유지됩니다. 

 

구청에서 관리하는 자치구도의 경우도 시속 30km를 기본 속도로 설정하고, 보행자 안전이 특히 

필요한 구간은 시속 20km를 부여한 다고 합니다. 

 

변경될 제한속도는 교통안전표시,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을 통해 운전자에게 안내되며

운전자는 교통안전시설에 표기된 제한속도에 따라 도로를 운행해야 합니다.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6월부터 동영상, 

플래카드 등 홍보물을 제작하여 안전속도 5030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대시 민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한속도 변경에 따른 과속단속은 변경설치공사가 완료된 2020년 12월 21일부터 유예기간 3개월이 지난

2021년 3월 21일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예기간 중에는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위반자에게

법규위반 통지서를 사전 발부할 예정입니다.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향후 교통안전시설의 미비점을 점검하고, 변경된 제한속도 적정성 검토

등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대중교통 앱 '마이티' 출시

- 확진자 동선 겹침, 확진자 접촉 알림 등 실시간 제공

서울시는 감염병과 공존이 불가피한 시대에(ㅜㅜ) 더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 19 확진자 이동 경로 겹침 알람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My-T(마이티)'애플리케이션을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합니다. 

My-T(마이티) 앱에서 수집되는 개인 위치정보(GPS)와 대중교통 운행정보, 교통카드 승하차 정보,

교통수단별 Wi-Fi정보 등이 결합, 분석되어 개인 통행, 이동 궤적과 확진자 이동 동선을 비교하여 확진자

접촉 여부를 알려준다고 합니다. 

My-T(마이티) 앱은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개인의 통행 이동 궤적 데이터(GPS)를 

수집하여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개개인에게 통행특성 분석 및 최적화된 맞춤 교통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0년 마이 데이터(MyData) 실증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개발됐다고 합니다. 

My-T(마이티) 앱에서는 감염병 노출 알림 정보, 대중교통 혼잡도 기반 길 찾기 서비스,

통행 분석을 통한 나만의 이동 경로 제공,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 버스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1. 감염병 노출 알림 정보 제공

 

My-T(마이티) 앱은 나의 이동경로를 통해 확진자 동선 겸침 확인, 확진자 접촉 알림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어 정보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대폭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먼저 나의 이동 경로 중 확진자 이동 정보와 겹쳤을 때 알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전에는 버스, 택시 등 공공교통수단 운수 종사자가 확진됐을 경우에도 해당 차량

탑승객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아 동선 정보 미제공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발생해왔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My-T(마이티) 앱을 통해 확진자 이동 동선 겹침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대중교통 혼잡도 기반 길 찾기 서비스

 

또한 대중교통 혼잡도 등을 안내해 혼잡도가 높은 노선을 피해 코로나 19에 안심하고

다른 이동 수단을 선택할 수 있는 길 찾기 서비스도 제공한다고합니다. 

길찾기 서비스는 발리 가는 것보다 한적한 걸 선호하는 이용자에게 혼잡도가 덜 한

경로를, 버스보다 지하철을 선호하는 이용자에게는 지하철 중심 경로를, 걷기를 선호하는 

이용자에게는 걷기 편한 경로를 각각 안내하는 방식입니다. 

 

3. 통행 분석을 통한 나만의 이동 경로 제공

 

시내버스, 지하철, 택시, 따릉이 등 나의 이동 내역을 한눈에 확인하고, 대중교통 이용 내역도 조회

할 수 있으며, 향후 민간기업의 서비스와도 결합해 쿠폰, 할인,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도 확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4.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예약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도 강화됩니다. 저상버스를 타야 하는 휠체어 이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정류소에서 탑승예약을 할 수 있는 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운수회사의 유선 예약을 통해 저상 버스를 예약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My-T(마이티) 앱에서 예약이 가능해져 저상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향후 3년간 (2020~2022년)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코로나 19 확진자 중복 경로 등 '안심이용'서비스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민간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마이 데이터 정보의 결합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마일리지 적립, 요금 할인 제공, 대중교통 이용 실적을 반영한 신용등급을

향상 서비스, 데이터 판매 수익 환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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