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일대 골목길 화사한 탈바꿈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지역의 어둡고 걷기 불편했던 오래된 골목길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고, 밝은

골목길로 탈바꿈했습니다. 골목 특유의 정취와 특성도 살아났습니다. 

서울시가 중림동, 회현동, 서계동, 서계동, 필동, 명동의 23개 구간, 총 4.8km에 대한 '우리 동네 가꾸기

시범사업'을 완료했습니다. 

개선된 골목길은 중림동 5개구간 1.2km, 회현동 4개 구간 1km, 서계동 7개 구간 1.2km,

필동 2개 구간 365km, 명동 5개 구간 973m입니다. 

언덕길이 많은 서계동은 낡은 계단을 정비하고, 어르신들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핸드레일을 설치했다고합니다. 쓰레기가 무단투기됐던 공터는 쌈지공원으로 조성하고,

서울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세웠습니다. 일부 상업가로 구간에 있는 낡은 건물 외벽과

대문은 화사한 색을 입혔습니다. 

취약계층, 교통약자들이 밀집된 중림동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걸을 수 있도록 노후한 골목길 바닥과

계단, 경사로를 정비했습니다. 야간 조명과 CCTV 같은 안전시설을 설치해 밤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되었습니다. 건물 벽면 녹화로 어두웠던 동네 분위기도 산뜻하게 바뀌었습니다.

적산가옥 등 오래된 건축물이 밀집하고 남산 옛길 등 남산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한 

회현동은 주변 환경과 연계해 보도를 포장하고, 휴게공간과 안내시설물도 설치했습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은 초행길에도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바닥과 건물 전면에

안내판을 설치했고, 유동인구가 많은 길목의 보도도 정비해 경관을 깔끔하게 개선했다고 합니다.

필동은 차도를 포장하고 과속방지턱을 설치해 저속 운전을 유도하는 보행자 중심 도로로 개선되었습니다.

기존 보행로 경사구간엔 난간을 설치하고, 파손된 보행로는 보수해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했다고 합니다.

 

'우리 동네 가꾸기 시범사업'은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2017년부터 추진되었다고 합니다.

보행환경 등이 열악한 주거지를 대상으로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경쟁력을 회복시키는 것에

중점을 둔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이라고 합니다. 

 

특히 대상지 선정부터 계획 수립, 사업 완료까지 주민들이 전 과정을 주도해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로 

꼽힌다고 합니다. 

재생이 필요한 골목길 구간은 도시 재생지원센터와 공공(서울시, 중구)이 주민들과 함께

선정했다고 합니다. 설계 과정에도 주민들이 평소 불편했던 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했다고 합니다. 공사 과정에선 주민이 직접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문제점을 보완해 나갔다고 합니다. 

 

2021년 1월 11일부터 접수 -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에 20억 지원

서울시는 올해 총 사업비 20억 규모의 2021년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기후 환경, 자원순환, 문화, 복지, 인권 등 2021년 시민참여가

필요한 사업을 반영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벌이는 민간단체의 공익사업에

서울시가 보조금을 지원하여 민간단체의 성장 지원과 역량강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12개 사업유형으로 구분해 지원할 예정이며, 

1개 단체 당 1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2개 사업유형은 기후환경, 자원순환, 장애인복지-인권신장, 여성인권 및 성평등의식 함양,

어르신 및 취약계층 등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시민의식 개선, 외국인 노동자-이주민 지원,

교통-안전, 통일-안보, 북한이탈주민지원, 문화-관광도시, 기타 공익사업 등입니다.

사업 신청서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접수하며 1월 11일 오전 9시부터 1월 25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보조금 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격은 접수마감일(2021.1.25) 기준, 서울시에 주사무소가 있으면서 서울 특별시장 또는

중앙행정기관의 장에게 '비영리 민간단체지원법'에 규정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을 교부받은

단체여야 신청이 가능하며, 비영리법인 설립허가증 또는 세무서에서 받은 고유번호증은

해당하지 않습니다. 

민간단체가 신청한 사업은 '서울특별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2월 중 심사하여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초에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선정단체에 개별 통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공익사업선정위원회는 단체의 전문성 및 활동 실적, 사업의 독창성,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021년 1월 6일 오후 2시, 유튜브로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공모사업내용, 사업계획서 작성과 예산편성 기준 등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며,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과 단체는 누구나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튜브 주소는 1월 6일 서울 홈페이지에서 안내할 예정이며, '서울시 2021년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로 검색해도 된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476개 단체가 신청하여 159개 단체(경쟁률 3:1)가 선정되었으며,

2020년에는 435개 단체가 신청하여 14개 단체(경쟁률 2.6:1)가 선정된 바 있다고 합니다.

https://ssd.eseoul.go.kr/seoul/main

 

보조금관리시스템

 

ssd.eseoul.go.kr

 

12.23 코로나변종 공포로 인한 원-달러 동향, 국제유가 동향

국제/국내 금값은 하락했습니다. 

 

23일 원. 달러 환율이 1110원대 상향을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뉴욕증시는 코로나 19 변종의 확산 추이를 주시하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1조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책 타결에도 영국에서 시작된 코로나 19 변종의 확산세

팬데믹 공포가 다시 부각되면서 투자 심리가 제한됐습니다. 

영국에서는 기존 코로나19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70% 더 큰 변종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3만 6000여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빠르게 악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각국의 영국에서 들어오는 여행객의 입국 제한 조치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유럽을 비롯해 50여 개국 이상이 영국에서 출발하는 비행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달러화는 안전 자산 수요에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상승 전환해 0.69% 오른 90.662에 마감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달러화 상승과 위험 선호 둔화에 국내 증시의 외국인 자금 유출이 이어지며

상승 압력이 우위에 설 것으로 보인 다고 합니다. 다만 연말을 앞둔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은

상단을 제한할 요인이라고 합니다. 

국제 유가가 이틀째 급락했습니다. 영국에서 코로나 19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했다는 

소식이 백신과 추가 부양 기대감을 짓눌렀습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원유 2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95센트(2%) 밀린 배럴당

47.0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일 2.6% 급락한 데 이어 2 거래일 연속 하락세입니다. 

지난 9일까지 사흘 연속 내린 이후 처음으로 연속 하락한 것입니다. 

북해 브렌트유 2월 물 역시 83센트(1.6%) 하락한 배럴당 50.0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두 유종 모두 10월 말 이후 처음으로 주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코로나 19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했다는 소식이 유가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유럽, 아시아, 남미, 중동의 40여 개국은 영국에 대해 입국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호주에서도 영국의 변이 바이러스가 퍼졌다는 소식까지 나왔습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펄 플린 시니어 애널리스트는 "원유 시장이 성탄절 연휴 불안감에

휩싸였다"며 "추가 부양은 나왔지만 변이 바이러스까지 출현하며 원유 참여자들이 게걸음을 

나타내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프랑스가 23일 영국에 국경을 재개방한다는 소식에 유가의 낙폭도 소폭 줄었습니다. 

여기에 백신과 추가 부양 기대감에 브렌트유는 50달러선을 간신히 지켰습니다. 

화이자와 모 더 나는 미국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은 백신들이 변이 바이러스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도 개발 중인 백신이 변이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의회는 9000억 달러 규모 추가 부양 안을 최종 승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앞두고 있습니다.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은 추가 부양 안에 포함된 600달러 재난지원금이

며칠 내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25일부터 의무화

 

오는 25일부터 서울지역 공동주택에서 투명 페트병의 분리배출이 의무화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에서는 투명 페트병을 플라스틱류와 구분하여 배출해야 한다고합니다. 

단독주택은 내년 12월부터 '요일제' 의무화가 시행됩니다. 

 

환경부'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개정에 따라 전국 공동주택에서는

2020년 12월 25일부터 투명 페트병(먹는 샘물, 음료)을 합성수지 용기류(플라스틱)와 별도로

구분하여 배출하여야 하며, 이에 플라스틱류 수거함과는 별개로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비닐, 마대 이용 등)

을 배치하여야 한다고합니다. 

올해 11월 조사( 15개 자치구 참여)에 따르면 조사 자치구 관내 2,170개 단지 중 957개 단지(44%)에

이미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이 비치되어 있었으며, 강북구의 경우 비치율이 88%에 달했다고 합니다.

 

서울시 및 자치구는 지난 2월부터 서울시 전 지역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상가지역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시법 운영 및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를 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단독 주택에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 봉투를 일정 수량 지급하였고, 공동주택 부담 완화 등을 위해 

11월 초 시비를 지원하여 자치구에 투명 페트병 수거 전용 비닐 또는 마대를 공동주택에 지급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아울러 시범운영기간 동안 시민들의 참여도가 저조한 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서울시 공식 및

자원순환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올분 챌린지'이벤트(@seoul_allboon)를 진행,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확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합니다. 투명 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사진 또는 영상을 올리고 릴레이 주자를 선정하면 추첨을 통해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에코백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투명 페트병만 별도 분리수거할 경우, 고품질 폐페트병의 해외 수입을 최소화하고 국내산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페트병의 경우 2018년 기준 국내에서 생산되는 

약 30만 톤 중 80%가 재활용(24만 튼)돼 재활용률이 높지만 다른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되고 있어

고부가가치 재활용엔 한계가 있었습니다. 

 

페트병 생산량 대비 약 10%(2만 9천 톤)만 고품질 원료로 재활용되고 나머지 부족분은 주로 

일본 등 해외에서 연간 2만 2천 톤이 수입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폐페트병 원료의 고부가 가치화는 장기적으로 재생섬유를 활용한 의류 등 재활용 유망산업을 육성하는

기반 구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협력하여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 및 제도 조기 정착화를 위해, 서울시에서

발생한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실제 제품까지 생산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단독주택은 비닐, 투명 페트병 지정 요일 배출 시법 운영 중-2021년 12월부터 의무화 예정

 

단독주택의 경우 내년 12월부터 매주 목요일에 비닐과 투명 페트병만 배출, 수거하는 '요일제'가

의무화된다고 합니다. 이 두 품목을 제외한 다른 재활용품은 목요일을 제외한 다른 요일에 배출해야 

합니다. 

다만, 자치구에 따라 기존 재활용품 배출 요일에 목요일이 포함되지 않는 지역에선 금요일에

폐비닐과 폐페트병 배출, 수거 요일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정 요일에는 비닐과 투명 페트병을 각각 다른 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다른 재활용품들은 재활용품 배출일 중

다른 요일에 배출하면 됩니다. 

 

 

변종 코로나 등장에 따른 국제/국내 금값 시세, 원-달러 환율, 국제유가 동향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값은 소폭 내렸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3% 하락한 1882.8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22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 전환에 반등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합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영국에서 확인된 변종 코로나가 금융시장을 덮치면서

21일(현지시간) 달러지수는 전일 대비 0.12% 오른 90.033에 거래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주말 90선 아래로 밀렸던 달러지수가 반등한 것은 금융시장에 다시 드리운

코로나 악재 때문입니다. 

변종 코로나19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게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감염력은 기존 

코로나 19보다 최대 70% 더 크고 아이들이 감염에 더 취약하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합니다. 

영국 내 코로나19변종을 분석 중인 신규 호흡기 바이러스 위협 자문 그룹(NERVTAG) 소속

과학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새 변종이 영국 남부 지역에서 시작해 곧 영국 전역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영국 당국은 확산 방지를 위해 런던 등 남동부 지역에 긴급 봉쇄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아일랜드, 네덜란드, 벨기에,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등 유럽 주요

국가들은 영국발 항공편 운항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캐나다와 인도 등 

유럽 밖의 국가들도 영국발 항공편을 중단했다고합니다. 

다만 기존 백신이 변종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이어졌습니다.

유럽의약품청(EMA)은 백신이 변종 코로나19에 효과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 

근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시장은 곧바로 충격을 받았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이날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뉴욕증시도 대체로 조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이날 원-달러 환율도 높아진 안전자산 선호 흐름을 이어받아 1100원 중반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고합니다. 전일 원-달러 종가 기준 3주 만에 최고치에 마감했다고 합니다.

변종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국제 유가도 떨어졌습니다. 

21일(현지사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내년 1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1.36달러(2.8%) 내린 배럴당 47.74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최근 배럴당 50달러에 근접했던 유가가 떨어진 건 갑작스러운 변종 코로나 19 공포 때문입니다.

유럽 주요국을 비롯한 전 세계 각국이 영국발 승객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철도, 항공, 해운 등 교통 수요가 줄어드는 건 유가에 악재 중 악재입니다. 

시장이 더 우려하는 건 변종 코로나 19에 대해 제대로 밝혀진 게 없다는 점입니다. 

만에 하나 기존 코로나19 재확산 공포를 뛰어넘는 다면 금융시장을 흔들 또 다른

변수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2020년 자동차세 이달말까지 꼭 내세요. 연체시 3%가산

2020년 2 기분 자동차세 고지서가 납세자들에게 모두 전달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시에 

등록된 차량 143만대를 대상으로 2020년 2 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납세자들에게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동납주 및 전자 송당을 신청한 경우에는 신청된 방법으로

전달 됐다고합니다. 

납부기한은 2020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만일 납부기한을 넘기게 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동차세는 서울시 ETAX(etax.seoul.go.kr), 서울시 STAX(서울시 세금납부 앱), 

간편 결제사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 페이코, 신한 페이 판)을 통한 간편 납부, 종이고지서 QR바코드,

전용계좌, 은행 현금인출기(CD/ATM)또는 무인 공과 금기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20년 6월 자동차세부터 시행한 지방세입 계좌를 이용하여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타행이체 시 발생하던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인터넷,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어려운 노인층 등 정보화 사각지대에 있는

납세자들은 ARS(전화 1599-3900)를 이용해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고, ETAX,

STAX납부와 관련된 상담 전화는 1566-3900번을 이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한편 시는 코로나 예방 차원에서 전자고지신청(비대면 전자송달)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자고지는 비대면 전자송달로 코로나를 예방할 수 있고, 종이고지서가

필요 없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 메일이나 모바일로 송달받아

납부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세액공제와 마일리지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고합니다. 

 

1. ETAX를 활용한 인터넷 및 모바일 웹 납부 방법

 

납세자가 ETAX(etax.seoul.go.kr) 회원인 경우에는 로그인 시 납부할 지방세가 표시되고,

비회원인 경우에는 전자납부번호 또는 납세번호로 고지내역을 조회한 후 신용카드나 계좌이체,

간편 결제로 납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납부한 지방세는 ETAX시스템의 나의 ETAX'영수증 보관함'에

영수증이 5년간 보관되어 납세자가 별도로 영수증을 보관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또한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포인트 결제'를 체크하면 해당 카드에 적립된 포인트로 납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포인트 사용 가능 카드사는 국민, 신한, BC, 농협, 하나(구 외환카드 포함), 시티, 현대, 우리, 롯데, 삼성,

광주, 전북 총 12개 사입니다. 

 

2. 스마트폰을 활용한 납부 방법

 

서울시 지방세도 비대면으로 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웹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 검색창에 'etax'만 입력하여도 서울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화면으로 바로 이동하며, 다양한 납부수단을 제공합니다. 

AI(인공지능) 기반 세무상담 챗봇'이지(IZY)'를 통해 세무 관련 상담(음성 및 문자 대화)은 물론

서울시 세금을 조회와 납부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서울시 STAX(서울시 세금납부) 앱을 통해 납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STAX"을 내려받아 신용카드, 은행계좌이체, 간편 결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전용계좌 납부 방법

 

자동차세 고지서에 신한, 우리, KEB하나, 국민, 기업, 우체국, 농협, 수협, 카카오 뱅크, 케이 뱅크, 

지방세입 계좌 총 12개 전용계좌 번호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납세자가 본인 거래 은행과 같은

은행의 전용계좌로 이체하거나 지방세입 계좌를 이용하면 자동차세 납부와 함께 이에 따른

이체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지방세입 계좌는 고지서에 기재되는 전자납부번호를 입금계좌번호로 활용해 계좌이체하는

방식으로 신한은행 등 20개 금융기관에서 이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지방세입 계좌를 이용하려는 납세자는 인터넷/모바일뱅킹, CD/ATM '계좌이체'메뉴에서

계좌이체 정보 입력 시 입금은행에 '지방세입', 입금계좌번호에 '지방세입 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과세정보가 자동조회되므로 납부금액을 확인하고 계좌이체를 실행하면 됩니다. 

 

4. ARS 1599-3900 납부 방법

 

인터넷을 활용하기 어려운 어르신 등의 납세자의 경우 

ARS 1599-3900으로 전화를 걸어 납부할 수 있습니다. 

5. 종이고지서 QR바코드 납부 방법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페이코, 네이버 페이, 신한 페이 판, 카카오페이 앱을 

스마트폰으로 내려받아 종이 고지서의 QR바코드를 촬영하여 납부할 수 있습니다. 

 

 

6. 은행 현금인출기(CD/ATM)를 이용하여 고지서 없이 납부하는 방법

 

납세자가 은행 현금인출기를 이용하여 본인의 세금을 납부할 경우 본인 신용카드, 은행통장의 

정보를 활용하면 자동차세 고지내역이 화면에 표기됨으로써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습니다. 

 

타인의 세금을 납부할 경우에는 고지서에 표기된 전자납부번호를 직접 입력하여 납부할 수 있습니다.

단, 타행이체 납부 시 900원 수수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https://etax.seoul.go.kr/index.html?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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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ax.seoul.go.kr

 

12.21 원-달러환율 전망

국제 금값은 상승했습니다. 

 

21일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로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미국 부양책 협상을 주시하다 하락 마감했습니다. 

경기 부양책이 연내 타결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지만 최종 타결이 

지연되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반영됐다고합니다. 

다만 주말사이 상원 양당이 9000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타결했습니다. 부양책에는 

실업자에게 매주 300달러를 지급하고 학교와 의료 시설에 대한 지원, 백신 배포 예산 등

6000억 달러의 직접 지원책이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또 연준의 비상 대출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연준이 의회 승인을 받지 않고도 이를 이행할 수 있는 권한을 유지하지만, 의회의 승인 없이 

올해 3월과 똑같은 프로그램을 반복할 수는 없도록 하는 제한이 달렸습니다. 

달러화는 노딜 브렉시트 우려와 영국에서 코로나19 변종 발견에 따른 확산세 악화 등을

반영해 상승했습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상승 전화해 

0.24% 오른 90.022에 마감했습니다. 미 상무부가 중국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SMIC 등

60개 중국 기업을 무역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중국이 강력 반발하고 나서는 등 미중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점도 달러화 상승을 지지하는 요인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상승 모멘텀 회복과 역송금을 비롯한 저가 매수 유입에 

1100원 상향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 다고 합니다. 지난주 국내 주식시장에서 1조 원 규모의 

매도세를 보인 외국인 투자자의 역송금 물량이 유입되면서 원-달러 환율의 상승 압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 다고 합니다. 다만 주말 사이 미 부양책 타결로 인한 위험 선호 심리와 연말을 앞둔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물량은 상단을 제한할 요인이라고 합니다. 

국제유가는 올랐습니다.

코로나19백신 접종,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로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국내 휘발유값은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투명 페트병 올바른 분리배출 고수를 찾아라!

서울시는 현재 시범사업 중인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제'를 홍보하고,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인증샷 이벤트인 '올분 챌린지'2탄을 11월 25일부터

12월 24일가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재택근무 등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쇼핑, 배달 음식

서비스 이용이 증가했고, 동시에 가정의 쓰레기 배출량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무분별한 배출로 인한 쓰레기 문제를 환기시키면서, 올바른 분리배출 정보를

시민들에게 쉽고 재밌게 알리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집콕 쓰레기는 내 손으로' 캠페인을 

기획, 전개해 왔습니다. 

이번에 진행하는 '올분 챌린지' 2탄에 참여하는 방법은 투명 페트병을 분리하는(분리된) 모습을

촬영해 개인인스타그램에 #올분 챌린지, #투명 페트병, #올바른 분리배출, #서울시 해시태그와

함께 다음 참여할 주자를@태그해 올리면 됩니다. 

 

미션을 수행한 참여자 중 50명을 선발해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제작한 플리츠 마마 리사이클

에코백을 증정한다고합니다. 선발된 우수작은 12월 25일 올 분장인 인스타그램(@seoul_allboon)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합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재활용품 배출 시 폐비닐과 음료, 생수 투명 폐페트병을

다른 재활용품과 별도 분리해 버리는 '분리 배출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환경부의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올해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아파트 등)에서는 투명 페트병을 별도 전용수거함에

분리 배출하는 것이 의무화 됩니다. 

 

단독주택과 상가의 분리배출은 내년1월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모든

재활용품을 혼합배출했으나 이제는 매주 목요일에만 비닐과 투명 페트병을 각각

다른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합니다. 이 두 품목을 제외한 다른 재활용품은 목요일을 

제외한 다른 요일에 배출한다고합니다. 다만, 자치구에 따라 배출 요일이 포함되지

않는 경우, 금요일에 비닐과 투명 페트병을 배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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