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단계로 세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오늘 코로나 19 확진자가 300명을 넘었습니다. 

서울도 일주일간 100명대가 되어 단계 상향 가능성이 높다는 뉴스를

전에 보았는데, 점점 확진자가 많아져서 단계 상향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아래 내용 알고 있으면 좋을 것같아 포스팅해봅니다. 

 

정부는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했습니다. 

서민 생계에 피해를 주는 시설 운영 중단 조치는 최소화하고, 

전국 단위보다 권역별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와의 장기전에 대비하려면 지속 가능한 방역 체계를 도입해야 

한다는 현실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거리두기 체계는 1단계(생활방역), 1.5단계(지역 유행 시작),

2단계(지역 유행 급속 전파), 2.5단계(전국적 유행 본격화), 

3단계(전국적 대유행)로 구분됩니다. 단계를 구분하는 핵심지표는

'1주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입니다. 

수도권은 100명 미만일때 1단계를 유지합니다. 

다중이용시설 관리 기준도 바뀝니다.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해 집합 금지 조치는 

최소화하되, 기존 고.중.저 위험 시설 3층 구조는 중점관리시설(9종)과 일반관리시설(14종)

2층 구조로 단순화해 재정비했습니다. 

 

특히 이들 시설 모두 1단계 때부터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작성, 관리, 

주기적 소독, 환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이 의무화됩니다. 방역 수칙을 위반하면 운영자, 

관리자(300만 원 이하)와 이용자 (10만 원 이하)에게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마스크 착용은 11월 13일부터, 이외 수칙은 11월 7일부터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또한 바뀐 거리두기 체계에서는 클럽 등 유흥시설 5종은 2단계부터 , 

방문판매,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은 2.5단계부터 문을 닫아야 합니다. 

학교는 학생 수를 줄여 밀집도를 조절하긴 하나 2.5단계까지는 등교 수업을 합니다.

어린이집,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도 2.5단계까지 운영해 돌봄 공백을 막고, 

국공립 박물관, 도서관 등도 단계별로 인원을 제한하지만 

2.5단계까지는 문을 엽니다. 스포츠 경기는 2.5단계일 때부터 무관중으로 치러집니다. 

 

바뀐 개편안은 11월 7일부터 적용됩니다. 

에코 마일리지 12월~3월 계절 관리제 특별 포인트 추가 제공

서울시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에코마일리지, 승용차 마일리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특별 포인트'를 확대 지급키로 했습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동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틈 해 3월까지

미세먼지의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사전 예방적 집중관리대책입니다. 

시는 전기와 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30%이상 절감할 경우 최대 1.2만 에코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서울시 평균주행거리보다 절반 이하로 운행한 승용차 마일리지 회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에코마일리지 : 특별 포인트 최대 1.2 만 마일리지 지급

 

에코마일리지는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가입 후 사용한 에너지 사용량(전기, 수도, 도시가스)을 6개월 주기로 집계하여

절감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시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첫 해 2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경우 1만 마일리지를 지급했으나,

이번에는 보다 강한 에너지 절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30% 이상 절감한 구간을 신설하고 최대 

1.2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지급대상은 계절관리제 기간(12~3월)에 기준 사용량 (직전 2년 같은 기간의 

에너지 평균 사용량)대비 2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에코마일리지 가구 대표회원으로, 

2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경우 1만 마일리지, 30% 이상 절감한 경우

1.2만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에코마일리지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가입하면

에코마일리지 계절관리제 특별 포인트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ecomileage.seoul.go.kr/home/information/guideJoinEco.do?menuNo=56

 

개인회원 > 회원가입 안내 > 에코마일리지 소개 | eco마일리지

개인회원 1. 대상 및 가입자가 챙겨야 할 항목 대상: 주민등록상으로 거주하고 있는 거주지의 개인 ※ 동일거주지에 거주하는 경우 중복가입은 가능하지만 혜택은 대표 1인에게만 제공 - 일반주

ecomileage.seoul.go.kr

https://ecomileage.seoul.go.kr/home/information/seasonPoint.do?menuNo=87

 

서울시 에너지절감 프로그램 > 에코마일리지 소개 |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2차년도('20.12~'21.3)

ecomileage.seoul.go.kr

 

특별 포인트는 2021년 7월 지급될 예정입니다. 

마일리지는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문화상품권, 지방세 납부 및 현금 전환(ETAX),

아파트 관리비 납부, 에코머니 카드 포인트, 기부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은 5년이며, 기존에 보유한 마일리지와 합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승용차 마일리지 :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보다 50% 이하 차량 주행 시 1만 마일리지

 

서울시 승용차 마일리지의 경우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특별 포인트'를 최초 도입한다고 합니다.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 가지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 (3,700km) 대비 50%(1,850km) 이하로

운행한 승용차 마일리지 회원에게 1대당 1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지급한다고합니다. 

 

이는 기존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이후 사후적 조치로 취해지는 

'비상 저감조치 참여 승용차마일리지 인센티브'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합니다.

 

계절 관리제 특별포인트는 승용차마일리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합니다. 

계절관리제 특별 포인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승용차 마일리지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자치구,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회원가입 후, 계절 관리제 시작 전날 (~11.30)까지 차량 번호판,

계기판을 찍은 사진을 등록하고, 계절 관리제 종료 후 10일 (4.1~4.10) 안에 차량 번호판,

계기판 사진을 다시 찍어 등록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전에 승용차 마일리지를 가입했더라도

계절 관리제 참여를 위해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추가로 등록해야 합니다. 

현재 승용차 마일리지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시민은 이달 30일까지 가입하면 됩니다. 

 

한편, 서울시 승용차 마일리지는 서울시 등록 비영업용 12인승 이하 스용, 승합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차량 운행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 도입되었습니다. 

매년 1회 감축 거리를 평가하여 전년도 주행거리 대비 0~10% 미만 또는 0~1천 km 미만 감축 시

2만 포인트, 10~20% 미만 또는 1~2천 km 미만 감축 시 3만 포인트,

20~30% 미만 또는 2천~3천 km 미만 감축 시 5만 포인트, 30% 이상 또는 3천 km 이상 감축한 

경우 7만 포인트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승용차 마일리지 특별포인트(1만 마일리지)는 2021년 5월 중 지급될 예정입니다.

마일리지는 승용차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지방세 납부, 현금 전환, 모바일 도서, 문화 상품권 구매,

기부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은 5년이며, 기존에 보유한 마일리지와 

합산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오늘 신청하려고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유용한 정보이길 바랍니다.

11.18 국제/국내 금값 현황, 원. 달러 환율, 국제 유가 동향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값은 오늘 소폭 내렸습니다. 

이날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1%(2.70달러)

내린 1,885.1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18일 원.달러 환율은 110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달러화 약세를 쫓은 하락 흐름에도 당국 개입 경계감에 움직임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날 밤 뉴욕증시는 전 고점 경신을 이끌었던 백신 개발에 대한 환호에서 

한발 물러서며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시장은 예상치를 밑돈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와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코로나 19 재확산

상황에 주목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10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3%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달의 1.6% 증가에서 크게 둔화된 것은 물론 시장 전망치인 0.5% 증가에도 미치지

못한 수준이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다시 봉쇄 조치에 나서는 주가 늘어나는 가운데 경제 회복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지금까지의 경제 회복은 예상보다 빨랐고 강했지만 회복 속도는 둔화하고 있다"며

"회복까지는 갈길이 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몇 달 동안 경제는 어려울 것"이라며

"연준은 회복이 완성될 때까지 모든 도구를 사용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추가 자산매입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바이러스의 확산이 기업들의 생산 활동과 소비자들의 소비 활동 등에 미칠 

단기 및 중기적인 우려가 있다"며 "연준은 추가 채권 매입의 필요성을 저울질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22% 내린 92.426에 마감했습니다. 

잇따르는 선박 수주 소식도 원. 달러 환율의 하락 압력을 더하는 요인입니다. 

전날 한국 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등의 대규모 수주 소식이 연이어 전해졌습니다. 

다만 백신 개발 호재 희석으로 인한 글로벌 증시 부진이 국내 증시로 이어지며

9 거래일 연속 이어졌던 외국인 순매수가 둔화하고 환율 하락세에 대한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하락 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코로나 19 백신 보급에 대한 기대와 단기적 재봉쇄에 대한 우려 속에

국제유가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17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 (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2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9센트(0.2%) 오른 41.43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모더나 백신 개발 소식에 따른 원. 달러 환율, 국제유가, 국제 금값 변동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값은 올랐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70달러(0.1%)

상승한 1887.9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17일 원달러 환율은 110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더나의 백신 개발 효과 소식으로 인한 위험선호 확대에도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날 밤 뉴욕증시는 모더나의 코로나 19 백신 개발 효과 소식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백신이 94.5% 예방 효과를 보였다는 

소식이 위험선호심리를 지지했습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 중인 백신이 90% 이상 효과를 나타냈다는 

소식에 이어진 낭보입니다. 특히 화이자의 백신이 영하 70도의 초저온 보관이 필요해

유통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던 점과 달리 모더나의 백신은 일반적인 냉장 온도에서

최대 30일간 보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위험자산 랠리에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09% 내린 92.634에 마감했습니다. 위안화 강세도

원. 달러 환율의 하락을 지지하는 요인입니다. 

세계 최대 FTA인 RCEP(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타결 소식이 위안화 강세를

뒷받침하며 역외 시장에서 달러 위안 환율을 6.57위안대까지 내려섰습니다. 

전날 1110원 밑까지 내려선 원. 달러 환율에 하락 압력이 지속하는 가운데 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에 낙폭을 조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장중 두 자릿수까지 낙폭을 확대하자 당국은

"최근 환율 변동이 과도한 수준"이라며 "인위적인 변동 확대 유도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구두 개입에 나섰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보급에 따른 수요 회복 기대로 국제 유가가 급등했습니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 (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2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21달러 (3.0%) 뛴 41.34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바이오업체 모더나의 3상 임상시험 중간결과의 영향입니다. 

 

김장쓰레기 배출 방법

서울시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25개 자치구별로 김장쓰레기

특별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우선 종로구 등 20개 자치구는 김장쓰레기를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배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김장쓰레기는 음식물쓰레기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합니다.

하지만 11~12월 시민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일부 자치구에서는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 배출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합니다. 

20개 자치구 외 양천구는 김장쓰레기 전용봉투를, 서대문구, 영등포구, 서초고, 송파구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야 합니다. 강남구는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를 병행해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시는 자치구별로 김장쓰레기 특별수거기간, 사용 가능한 종량제 봉투 규격, 김장쓰레기 표기 여부 등

배출 방법이 다르므로 자치구에서 안내하는 배출방법을 꼭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수거기간은 성북구, 강북구, 동작구의 경우 12월 20일까지, 

강서구는 24일 가지, 동대문구, 노원구는 25일 가지, 

나머지 자치구는 12월 31일까지 입니다.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할 수 있는 자치구 중 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는

20L 봉투에, 금천구 강동구는 20~50L 봉투에, 마포구는 10L 이상 봉투에,

성동구는 모든 용량의 봉투에, 나머지 자치구는 20L 이상 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성동구, 노원구는 봉투에 김장쓰레기임을 표시해 배출하고,

은평구는 봉투에 김장쓰레기 스티커를 부착하거나 표시해야 한다고 합니다.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배출되는 김장 쓰레기의 경우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로 반입돼 사료나 퇴비 재활용되므로 양파, 대파 뿌리 등은 분리,

배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김장철 배출되는 쓰레기를 자치구별로 확인하셔서 분리배출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시 교통위반 단속조회'서비스 - 자동차 과태료 조회/납부 한번에 가능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제각각 운영하던 자동차 과태료 정보 시스템이 하나로 통합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시와 25개 자치구가 별도로 운영하고 있던 주정차 위반, 전용차로 위반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정보를 통합하여 한 번에 조회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는 

'서울시 교통위반 단속조회' 서비스를 11월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주정차 위반, 전용차로(버스, 자전거)위반, 녹색교통 지역 운행제한 위반,

자동차세 체납, 의무보험 미가입, 정기검사 미필로 부과되는 과태료를 말한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단속차량 소유주에게 부과된 자동차 관련 과태료의 종류에 따라 

서로 다른 기관에 금액을 조회하여 납부해야 했으나, 이제는 한번에 통합, 조회하여

바로 납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합니다. 

주정차와 전용차로 위반 단속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경우 의견진술 및 이의 신청도

'서울시 교통위반 단속 조회' 서비스에서 제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납 및 체납한 과태료는 종류(세목)와 관계없이 '서울시 교통위반 단속 조회'에 연계되어 있는

서울시 ETAX 또는 행정안전부 WETAX등을 통해 바로 납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모바일(스마트폰) 환경에서도 PC와 동일하게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크게 높였습니다. 

그동안 자치구 단속조회 사이트는 모바일 환경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PC로 접속해야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서울시에서 통합한 

'교통위반 단속조회 서비스'는 PC와 모바일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반응형 웹'기술을 사용하여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 서비스에서 서울시 전역의 공영주차장, 견인차량보관소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시민들이 많이 알고 싶어하는

불법 주정차 및 전용차로 무인단속카메라 위치정보도 함께 알 수 있다고 합니다. 

 

11.16 국제/국내 금값 및 분석, 원.달러환율,국제유가 변동

 

 

국제 금값은 하락했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7%(12.90달러) 떨어진

1,886.20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5%(97.30달러) 

떨어진 1854.40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8월 이후 가장 큰 폭의 급락을 보였습니다. 

미국 화이자사가 코로나19백신 효능 결과를 발표하면서

추가 경기 부양책 기대가 옅어진 탓입니다.

그러나 이후 백신의 보급 어려움이 제기되며 다시 안전자산인 금 가격을 끌어올렸습니다. 

12일 금은 온스당 0.6%(11.70달러)오른 1879.30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앞서 금값은 지난 8월 온스당 2000달러 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찍은 뒤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지자 다시 상승 흐름을 탔고 이후 백신 이슈에 따라 요동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증권가는 코로나19가 종식되기 전까지 금의 투자 매력이 유효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수준을 유지하고 미 달러가 약세 추세를 보인다면

금 가격 상승 사이클이 다시 전개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16일 원.달러 환율은 1108~1115원으로 출발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19재 확산 우려에도 백신 개발 기대로 인한 위험 선호 확대에 원. 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악화하는 코로나19재확산 상황에도 백신 개발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에 위험선호 심리가 

우세했습니다. 미국에서는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18만 명을 넘어서고 일부 주에서

자택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 강하지만 금융시장에서는 

백신 개발 기대감이 앞서고 있다고합니다.

위험 선호 심리 회복에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22% 내린 92.766에 마감했습니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께 코로나 19 백신이 개발될 수 있단 소식이 나왔습니다. 

화이자와 코로나 19 백신을 개발 중인 독일 바이오엔 테크 최고 경영자는 코로나 19 백신의

예방 효과가 내년 여름쯤 크게 나타날 것이라며 내년 겨울이면 우리 삶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봤습니다. 

제발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제 유가는 현지 시각 13일 코로나 19 대유행 속에 급락했습니다. 

이날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4%(0.99달러) 떨어진 40.1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에서 코로나 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5만 명을 넘어서는 등 세계 각지에서 1차

유행 때보다 많은 감염자가 쏟아져 나온 상황이 원유 수요 전망을 어둡게 했습니다. 

지난주 미 원유 재고가 시장 전망치(91만 배럴) 보다 더 많은 430만 배럴

증가했다는 소식과 리비아 원유 생산이 하루 121만 5천 배럴로 증가했다는 뉴스가

수급 불안을 더욱 부채질했습니다. 

다만 지난 9일 화이자의 코로나 19 백신이 90% 이상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는 

희소식 직후 유가가 폭등한 덕분에 WTI 주간 가격은 전주보다 8.1%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감미로운 서울 음악여행 하늘공원X악뮤, 노들섬 X 양희은,정재찬

 

11월 13일 금요일!! 오늘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울의 자연 명소와 문학공간에서 감성적인 음악과 

문학이 어우러진 특별한 온라인 콘서트 '서울X음악여행(Seoul Music Discovery)'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서울 X음악여행'은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수와 예술인의 공연과 함께

서울의 핫플레이스를 여행하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비대면, 온라인 공연입니다. 

먼저 악동뮤지션이 '하늘공원'핑크 뮬리를 배경으로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와 같은 가을과 어울리는 히트곡들을 선보인 다고 합니다. 

'서울 책 보고'에선 멤버 이찬혁의 베스트셀러'물 만난 물고기'의 인상적인

구절을 낭독하고, 동명의 곡도 들려준다고 합니다. 

노들섬에서는 가수 양희은과 시 에세이스트 정재찬이 함께 

'노래가 된 시'를 화두로 공연과 토크를 펼칩니다. 정호승 시인의 '수선화에게'

시구절을 가져온 노래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양희은이 직접 작사한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와 같은 명곡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하늘공원, 노들섬, 서울 책 보고와 같은 서울의 자연, 문화공간에서

문학 속 음악, 음악에 담긴 문학, 음악과 문학으로 보는 서울 이야기 등을 노래와

토크로 풀어나간다고 합니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서울 X음악여행'의 제3편 '감미로운 서울(Poetic Seoul)'은 

유튜브(서울시, 문화로 토닥토닥, 더케이팝)와 네이버 V 라이브(서울 X음악여행)를

통해 13일 금요일 19시 공개되며, 21일 토요일 22시에는 SBS MTV, SBS F! L 채널을 통해

방송으로도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한편 서울시는 지난 10월부터 올 연말까지 '서울 X음악여행'을 총 5편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앞서 공개된 1,2편은 트로트퀸 송가인과 국악신동 유태평양, 한국 힙합의 대부

타이거 JK 등이 참여해 누적 조회수 70만 뷰를 기록할 정도로 관심을 모았었다고 합니다.

 

오는 27일 공개될 제4편 '무한한 서울(Infinite Seoul)'에서는 

의미 있는 음악공간과 서울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국 음악의 변천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40년이 넘는 방송 경력의 가수 겸 MC'임백천'이 여행자이자 스토리텔러로 나서서

라이브 음악공간(올댓 재즈, 생기 스튜디오), 복합 문화공간(플랫폼 창동 61), 악기 및 악보 가게(낙원 음악 상가)

, 음악 서점(라이너 노트), LP바(곱창전골)및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낙원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어 마지막을 장식할 5편 '세계적 서울(Hallyu Seoul)'은 남산, 한강, 고궁 등 

서울의 랜드마크에서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K-POP과 대규모 국악관현악(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참여 예정)의

콜라보 공연도 선보인 다고 합니다. K-POP 아티스트는 12월 둘째 주에 공개할 예정이랍니다. 

 

서울시에서도 코로나로 우울한 시민들과 침체된 공연업계를 위해 

여러 행사들을 기획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을이 조용히 깊어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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