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부터 마스크 미 착용 시 10만 원 과태료 부과 

 11월 13일 부터 마스크 미 착용 시 10만 원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합니다!

어디서 어떻게 단속을 하는지 확인하시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는 올바르게 쓰고 다니자구욤~

 

* 과태료 부과 대상 장소 : 1단계

관리자 , 이용자 대상(단, 요양시설, 주-야간 보호시설의 경우 관리자, 종사자 대상)

대중교통, 집회, 시위장, 의료기관, 약국,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종교시설, 실내 스포츠 경기장, 고위험 사업장, 지자체 신고, 협의된 500인 이상 모임 행사

 

*중점, 일반관리시설(거리두기 조치 변동 시 조정 가능)

-중점관리시설(9종)

: 유흥시설 5종(클럽, 룸살롱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 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홍보관, 식당, 카페

-일반관리시설(14종)

PC방, 결혼식장, 장례식장, 학원, 직업훈련기관, 공연장, 영화관, 놀이공원-워터파크, 오락실-멀티방,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이-미용업, 상점-마트-백화점, 독서실-스터디 카페

 

*과태료 부과 예외자는?

-만 14세가 되지 않은 사람

-1 주변의 도움 없이 스스로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사람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어렵다는 의학적 소견을 가진 사람

 

*과태료 부과 예외사항은?

-음식, 음료를 먹거나 마실 때

-믈속, 탕 안에 있을 때

-개인위생 활동을 할 때

-의료행위 중 마스크 착용이 어려울 때

-얼굴을 보여야 하는 공연, 방송 출연 및 사진 촬영, 수어 통역을 할 때

-운동선수, 악기 연주자가 시합-경기 및 공연-경연을 할 때

-결혼식장에서 신랑, 신부 양가 부모님이 예식을 할 때

-신원확인 등 마스크를 벗어야 할 때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은?

-마스크는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도록 착용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였으나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은 경우 미착용으로 간주!!)

*착용 가능한 마스크의 종류는?

-보건용 마스크(KF94.KF80), 비말 차단용 마스크(KF-AD), 수술용 마스크,

입과 코를 가릴 수 있는 천(면) 마스크, 일회용 마스크

(망사형 마스크, 밸브형 마스크, 스카프 등의 옷가지로 얼굴을 가리는 것은 

인정하지 않음)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 부과 기준은?

-법적 근거: 감염병 예방법 제49조(감염병의 예방조치), 제83조(과태료)

-과태료 금액 : 

마스크 미착용 당사자 ->10만 원 이하

시설관리, 운영자 ->300만 원 이하

(1차 위반 150만 원, 2차 이상 위반 300만 원)

단속은 공무원이 수행하며, 단속 시 1차 시정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11.13 오늘의 국제/국내 유가, 원-달러 환율, 국제유가

국제 금값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6%(11.70달러) 오른 1,873.30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로나19백신의 보급 어려움이 제기된 게 

안전자산인 금 가격을 뒷받침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13일 원.달러 환율은 코로나 19 확산 세와 미국 봉쇄조치로 1110원 후반대까지

상승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코로나19백신 개발 직전에 따른 랠리가 힘에 부치고 있습니다. 

미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과 재봉 쇄 조치 우려로 뉴욕 3대 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일 15만 2255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주요 도시의 부분적 재봉 쇄 조치가 강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뉴욕시는 학교 폐쇄 가능성을 검토 중이고, 시카고는 30일간 필수업무를

제외한 자택대피 권고를 발동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코로나 19 대응으로 봉쇄조치 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다른 조치를 취할 수 있어 보입니다. 바이든의 

코로나 19 태스크포스에 임명된 마이클 오스터홀름 미네소타대 감염병 연구, 정책

센터장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최대 6주 봉쇄령'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제지표도 부정적이었습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전월 대비)은 0.0%를 기록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0.1% 상승)를 하회했습니다. 

수요 부진 우려를 키웠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위험자산 선호 후퇴보다 물가지표 부진 소식에 더 우위를 

두면서 전일 대비 0.071 하락한 92.975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달러가 소폭 약세를 나타냈지만,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조정을 

받은 만큼 상승 우위에 설 것으로 보인 다고 합니다. 

 

국제유가는 현지시간으로 오늘(12일) 불투명한 내년 수요 전망 속에 하락했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8%(0.33달러) 내린 41.1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9일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 테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이 임상시험에서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였다는 중간 결과를 내놓은 이후

사흘간 이어진 '백신 랠리'가 막을 내린 것입니다. 

국제 에너지 기구(IEA)는 2021년까지도 

글로벌 원유 수요가 백신 덕분에 큰 폭으로 늘 것 같지는 않다고 전망했습니다. 

 

비대면 2020 서울 걷자 페스티벌 이벤트와 행사

얼마 전에 워크 온으로 걷기 코스를 쉽게 알 수 있는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이와 관련 페스티벌이 있다고 해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1월 14일~15일 '2020 서울 걷자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누구나 워크온 앱 설치 후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서울 곳곳을

안전하게 걸으며 앱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도 있다고 합니다. 

 

언택트 형식의 걷기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간적으로는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실시간으로 축제를 즐기는 글과 사진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온라인상에서는 

함께 걷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여방법은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2020 서울 걷자 페스티벌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GPS 활성화 후 나만의 코스 걷기를 시작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아이폰(앱스토어) / 안드로이드(구글스토어)

https://apps.apple.com/kr/app/%EC%9B%8C%ED%81%AC%EC%98%A8-walkon/id1501801389

 

‎워크온(WalkOn)

‎■ 워크온과 함께하는 건강한 하루 • 홈 화면에서 시간대별(새벽/아침/점심/오후/저녁) 활동 경로 및 수면시간, 소모 칼로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프로필에서 성별, 나이, 키, 몸무게를

apps.apple.com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wallaby.walkon&hl=ko

 

 

워크온(WalkON) - 걸음이 혜택이 되는 플랫폼 - Google Play 앱

■ 워크온과 함께하는 건강한 하루 • 홈 화면에서 시간대별(새벽/아침/점심/오후/저녁) 활동 경로 및 수면시간, 소모 칼로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프로필에서 성별, 나이, 키, 몸무게를 입

play.google.com

또한 '따뜻한 이웃사랑 프로젝트'로 전체 참가자가 화합하여 발걸음 1000만보 달성 시

마스크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걷자 페스티벌 참가자들의 보행의 즐거움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행사 전~ 종료 후 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이벤트를 

진행하여 걷기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상세한 정보는 걷자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걷자 페스티벌 행사 사무국(070-7525-1164)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http://seoulwalk.kr/

 

서울걷자페스티벌

 

seoulwalk.kr

또한 서울시는 '나의 걸음이 안전한 서울거리'라는 주제로 

'2020 걷는 도시 안전문화 축제'를 11월 16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걷는 도시 안전문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기획 영상과 이벤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덕수궁 돌담길에 포토존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직접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고 하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www.walkingseoul2020.com/views/index2.php

 

걷는도시

 

www.walkingseoul2020.com

11.12 코로나19 재확산과 백신 기대감에 따른

국제유가, 국제금값, 원-달러환율 변동

국제 금값은 하락했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8%(14.80달러) 내린 1,861.60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11일 원.달러 환율은 1110원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 19 재확산에 대한

우려 부각에 따른 달러화 반등에 원.달러 환율은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개발에도 실제 접종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점이 백신 개발

임박 소식에 환호했던 시장 흐름을 되돌렸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뉴욕주가 일부 재봉쇄에 나서는 등 코로나 19 재확산 세도

악화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도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지나친 낙관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 중앙은행(ECB)은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유로존 경제 회복이 불안정한 상태"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같은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 속 달러화는 반등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31% 오른 93.046에 마감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현지시간으로 오늘(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기대감 속에

사흘 연속 올랐습니다.

이날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2%(0.09달러) 오른 41.4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개발로 원유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희망이 연일 유가를

밀어 올리는 양상입니다.

9일 화이자-바이오엔 테크 백신이 90% 이상의 예방 효과를 발휘했다는

3상 임상시험 중간결과가 발표된데 이어 러시아도 자국 백신이 92%의 효과를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지난주 510만 배럴 감소한 것도 유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19 급증세가 유가상승폭을 제한한 것으로 보입니다. 

 

11.11 오늘의 국제/국내 금값시세,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동향

 

전날 5% 폭락했던 국제 금값은 각국 중앙은행들의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전망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1.2%(22달러) 오른 1,876.40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11일 원.달러 환율은 1110원 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 대선 이벤트에 맞물려 가파르게 1110원대로 내려온 원. 달러 환율은 위안화 흐름과 

국내 증시의 외국인 자금 유입 흐름을 주목하여 횡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코로나19백신 개발 기대감에 따라 언택트 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술주에서 경기순환주로의 자금순환에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개발 중인 코로나 19 백신이 큰 부작용 없이

90% 이상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전날 발표한 데 따라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됐습니다. 

위안화는 역외 시장에서 6.6위안대를 하회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날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6.5897위안으로 고시했습니다. 

위안화 고시환율이 6.5위안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

2018년 6월 이래 29개월 만이라고 합니다. 

 

국제유가는 현지시간으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기대감에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7%(1.07달러)오른 41.3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이 3상 임상시험 중간 결과에서 90%이상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는 뉴스에 8.5%

폭등한 데 이어 이틀째 상승세입니다. 

코로나19사태로 최악의 침체에 빠진 원유 수요가 

백신 덕분에 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이 유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제로배달 유니온(11.11~17) 주문하면 20%할인

조세호 님 표정...ㅎㅎㅎ

 

11월 11일~17일까지 '제로 배달 유니온'을 이용하면 다양한 할인 혜택과 경품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코로나 19로 인한 장기간 사회활동 제약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2020 서울 미식 주간'과 연계해 '제로 배달 행사주간'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11일부터 일주일간 7개 제로 배달 유니온 앱에서 주문하고, 

서울사랑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총 주문금액의 20%, 최대 5만 원(기한 내 할인 가능액)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는 (재)한국 간편 결제진흥원 주관으로 '2020 서울 미식 주간(11.11~11.15)'과

연계해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고 하니,

배달을 시켜 드실 일 있으신 분들은 서두르세요~^^;

 

'제로 배달 영수증 경품행사'도 11일부터 다음 달 6일 가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고 합니다.

제로 배달 유니온 앱에서 결제한 서울사랑 상품권 영수증을

제로 페이 이벤트 페이지(11.11 오픈)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세탁건조기, 무선청소기, 서울사랑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11일 서울시 홈페이지 '내손 안의 서울(http://mediahub.seoul.go.kr/ ->뉴스

->시민참여 -> 이벤트/11.11 오픈)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 결제 가능 '힘 콕 상품권' 11일 발행, 1인 최대 10만 원 15%까지 할인 구매 가능

 

'힘콕(힘내라집콕)상품권'도 11일 오전 10시 발행을 시작한다고합니다. 

'힘콕 상품권'은 제로 배달 유니온 배달앱 전용 상품권으로,

서울사랑 상품권 결제 앱(14개)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구입한 '힘 콕 상품권'은 제로 배달 유니온 배달앱 7개(띵동, 먹깨비, 부르심 zero,

서울애 배달, 로마켓, 더맘마, 놀장)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1인당 10만 원까지 10%~15% 할인된 가격(8만 5천 원 또는 9만 원 구매 가능)으로

구매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1년 이내입니다. 

 

은평구 '힘 콕 상품권'의 경우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며,

그 외 24개 자치구에서 발행하는 '힘 콕 상품권'은 10%할인율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발행하는 '힘콕상품권'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집콕 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피로감을 덜어주고 손님들의 발길이 끊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높여주기 위한 상품권입니다. 

총 25억 원 규모로 발행되며 자치구별로는 1억 원 규모입니다. 

 

또한 '힘 콕 상품권'발행에 맞춰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제로 배달 행사주간(11.11~17)' 내 상품권을 구매하고 제로배달 유니온에서 결제한 

이용자 1,0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서울 사랑 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주일간의 배달 독립 주간이 끝나도 제로 배달 유니온 10% 할인

이벤트(1일 최대 5천 원, 기간 내 최대 5만 원)는 12월 18일까지 지속된다고 하니,

이용하실 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news.seoul.go.kr/economy/archives/506382

 

서울사랑상품권 이용방법

서울사랑상품권 사용방법

news.seoul.go.kr

 

코로나 백신 기대에 금값 하락, 국제유가 달러화 반등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값은 떨어졌습니다.

이날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89.40달러(4.6%) 내린

1862.3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게 달러화로 거래되는 금 가격은 달러화 가치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코로나 19 백신 개발 기대감에 따른 위험자산 랠리 속 달러화

반등을 쫓아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화이자 백신 개발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 테크는 개발 중인 코로나 19 백신이 

90% 이상의 예방률을 보였다고 밝힌 것이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지지했습니다. 

코로나 백신 호재에 기댄 주가 급등 속 미 국채 금리도 크게 뛰었습니다. 

전날 바이든 랠리에 6.50원 급락하며 22개월만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원. 달러 환율도 달러화 반등을 쫓아 상승 흐름을 전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위험자산 랠리 속에 이어지고 있는 국내 증시의 외국인 자금 유입은

원. 달러 환율의 상승폭을 제한할 요인이라고 합니다. 

지난주 후반부터 3 거래일 간 코스피 시장에는 누적 3조 원 규모의 외국인

자금이 유입됐다고 합니다. 

 

국제유가는 급등했습니다. 

화이자의 코로나 19 백신 개발 소식에 석유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난 것입니다.

9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2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15달러(8.5%) 뛴 40.29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 테크와 공동개발 중인 코로나 19 백신 후보물질이

3상 임상시험에서 90% 이상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앤서니 파우치 미국 NIAID(국립 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 소장은 "백신의 유효성이

50~60%만 돼도 수용할 수 있다"라고 밝힌 바 있는데, 

90%는 이를 훌쩍 넘어서는 기대 밖 성과입니다. 

화이자는 "총 2차례 투여분 가운데 2번째에서 7일 이후, 1번째에서 28일 이후 백신이

효과가 있다는 예비적 결과가 나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알버트 불라 화이자 CEO(최고 경영자)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오늘은 과학과 인류를 위한 위대한 날" 이라며 "3상 임상시험의 초기 결과는

코로나 19를 예방할 수 있는 우리 백신의 능력에 대한 초기 입증자료가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우구르 사힌 바이오엔 테크 CEO도 "당초 백신 유효성이 60~70% 정도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90% 이상 효과가 나타난 것은 대단히 놀랍다"면서 "이 결과는

우리가 코로나 19를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습니다. 

화이자는 현재 2개월 간의 안정성 데이터도 확보 중입니다. 

이 달 말 나올 이 데이터에도 문제가 없는 것이 확인될 경우 이달 중

미국 식품의약 구(FDA)에 승인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화이자는 승인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연말까지 1500만~2000만 명 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다시 오르는 금값 전망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 선거에서 사실상 승리하면서 

주춤하던 금값이 급등했습니다. 재정지출 확대로 대거 풀린 달러화의 가치가 낮아지면

반대로 금값은 뛸 것으로 기대해서 입니다. 

잠잠했던 금 투자가 다시 활발해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영향은 제한 적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고 있습니다. 

금값이 뛰면서 시중 은행에선 '금 투자'에 대한 문의가 많아졌습니다. 

금값이 오르면서 금관련 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다시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골드바 판매와 금 통장 개설 추이는 금값과 흐름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은행권에선 금 투자 움직임이 다소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하고는 있습니다. 

다만, 7~8월과 같은 금값 폭등, 금 판매 호조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중론입니다. 

상승 흐름은 이어지겠지만 부양정책 효과가 이전보다 약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19재 확산으로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화 가치가 급력 하게

떨어질 가능성도 적다고 보고 있습니다. 

 

9일 원. 달러 환율은 1120원대 초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원.달러 환율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미 대선 당선에 따른 달러 약세 흐름과 위안화 강세에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바이든 후보의 확정으로 달러 약세 흐름은 뚜렷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달러 인덱스는 92.1대까지 내려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체제에서보다 대중정책이 보다 체계적으로 변할 것이란 기대에

위안화도 초강세입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6위안대를 하회해 6.57위안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위험선호 강화에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는 점도 원. 달러 환율의 

하락을 지지하는 요인입니다. 지난주 후반 이틀간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2조 원에 가까운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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