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한강 따라 걷기 챌린지 -12개 코스

서울시가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해 한강 길 12개 코스를 걸어보는 

'나 혼자 걷기-한강 챌린지'를 11월 2일부터 21일 가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걷기 앱'워크온'에 한강 따라 걷기 12개 코스(총 108km)에 대한 지도 정보와

GPS 기능을 탑재해 길 안내자 없이도 누구나 모바일 앱을 통해

자신이 걷는 코스와 현재 위치를 확인하며 '혼자 걷기'를 즐길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12개 코스는 1코스(서울시청~한양대역), 2코스(한양대역~강변역),

3코스(강변역~잠실나루 역), 4코스(잠실나루 역~잠실역), 5코스(잠실역~서울숲역),

6코스(서울숲역~한남역), 7코스(한남역~동작역), 8코스(숭실대입구역~마포역), 

9코스(마포역~월드컵경기장역), 10코스(월드컵경기장역~증미역),

11코스(증미역~여의나루 역), 12코스(여의나루 역~서울시청)입니다. 

 

자세한 코스는 아래 내용 참조하세요.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워크온'앱을 설치하면 됩니다.

홈 화면 하단에 '챌린지(트로피 모양)'를 누르면 한강 따라 걷기 12개 코스가 뜨고,

이 중에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시작'을 누르고 걷기를 시작한 뒤 코스를 마치면

'완료'를 누르면 됩니다. 

 

걷기 완료자에겐 각 코스별로 추첨을 통해 상품권(모바일 음료권, 편의점 상품권)이나

상품(가방, 손난로 등)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코스를 한번에 못 걸어도

챌린지 기간 내에 끝까지 걸으면 완료로 인정한다고 하니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각 코스별 주요 볼거리와 역사이야기도 SNS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강남의 발전과 영동대교 건설을 주제로 한 5코스, 정조대왕 행차의 길목 노량진과

남태령을 주제로 한 8코스 등 2000년 역사도시 서울을 느낄수 있는 

콘텐츠를 카카오톡플러스 '소소한 걷기'채널로 확인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https://pf.kakao.com/_jwaCT

 

소소한걷기

한강따라 소소한걷기: 매주(수) 18:30~ 시장따라 소소한걷기: 매주(목) 10:00~

pf.kakao.com

 

챌린지에 참여할 때는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참여하지 않아야 하며, 걷기 중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지켜야 합니다. 

주변 사람과 큰소리로 대화하거나 악수, 포옹 등 신체 접촉은 자제하고

기침예절은 준수해야 합니다. 야외에 설치된 운동기구 등은 가급적

접촉하지 않아야 합니다. 

 

혼자서 조용히 걷는 것도 좋은 힐링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면서 서울을 걸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11.05 국제/국내 금값 변동, 원-달러환율, 국제 유가 하락

국제 금값은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후보의 대선 승리 가능성에 

급등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당 

2.75 상승한 1946.8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9월 17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하루 만에 50.60달러 오른 것입니다. 

 

6일 원.달러 환율은 높은 변동성이 이어지면서 1120원 초반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달러 약세에 따른 기타 신흥국 통화 강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서 입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간밤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898하락한 

92.513에 거래됐습니다. 하루 낙폭은 지난 3월 이후 가장 컸다고합니다. 

역외시장에서 달러 당 위안은 전 지점을 뚫고 2018년7월 이후 

최저치로 급락했습니다. 달러.위안 환율은 0.26% 내린 6.6068위안에 거래됐습니다.

증시는 바이든 후보 당선과 공화당의 상원 수성을 경제에 안정을 주는

시나리오로 해석하면서 기술주를 필두로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5일(현지시간) 정례회의를 열고

연방기금금리를 제로금리에서 동결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2차 팬데믹 우려로 "경제 전망이 이례적으로 불확실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미국채 금리는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않고 강보합 수준에서 거래되었습니다. 

이에 전일 9.5원 급락했던 원.달러 환율은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나면서

전일 1조원 이상 매수한 외국인의 자금 유입이 지속될 가능성과 

달러 약세 및 인플레이션 기대 등으로 이날도 높은 변동성을 이어가면서 하락세를

나타낼 전망이라고합니다. 

 

국제 유가가 4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9%(0.36달러)떨어진 38.79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11.05 미 대선 혼돈 속 국제유가 급등, 원-달러 환율, 국제 금값 변동

 

대선 결과와 별도로 공화당의 상원 수성으로 대규모 추가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국제 금값은 하락했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7%(14.20달러) 떨어진 

1896.20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5일 원.달러 환율은 다시 1120원대로 내려설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원. 달러 환율은 미 대선의 초접전 끝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로 가닥이 잡히면서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전날 뉴욕증시는 미 대선 결과를 주시하는 가운데 상승 마감했습니다. 

개표가 진행될수록 바이든 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진 게 투자 심리를 지지했습니다. 

상원은 공화당이 다수를 차지하면서 '블루웨이브'무산으로 대규모 증세와

규제 강화가 추진되기 어려워졌다는 점도 시장은 호재로 받아들였습니다. 

달러화는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 가능성 등 미 대선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바이든 당선 가능성 우세에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5% 떨어진 93.411로 장을 마쳤습니다. 바이든 후보의 당선 가능성 우세에

위안화는 초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62위안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날 발표된 9월 경상수지 호조도 원화 강세를 지지하는 요인이라고 합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9월 국제수지 잠정치'에 따르면 9월 경상수지는 

102억 1000만달러 흑자로 2년 만에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는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대선 결과 발표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유가는 4일(현지시간) 급등했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1.49달러) 뛴 39.1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맞붙은 전날

대선을 둘러싼 혼돈 속에서 미국의 원유 재고 급감 소식에 주목했습니다. 

지난주 허리케인 '제타'로 멕시코만 산유량이 크게 줄어든 탓에 

미국의 지난주 원유 재고는 80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3주간 무료 이벤트 - 시티투어버스 타고 과거로 시간여행 

서울시가 도심 여행과 서울의 역사적 스토리, 문화-예술 공연이 결합된 이색 시티투어버스

프로그램 '2020메모리즈 인 서울'을 11월 4일부터 20일까지 총 3주가 운영한다고 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시민들은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덕수궁, DDP 등 서울의 주요 명소와

역사적 장소로 이동하게됩니다. 

 

각 장소에선 독입운동 등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한 연극, 마술, 무용, 팝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리고 버스 안에서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테마 아래 

1. 도심고궁남산코스

2. 전통문화 코스

3. 평화의 길 코스 

총 3개의 코스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3개 코스는 각 4~5회 운영 예정이며, 코스별로 각기 다른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1월 15일 24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하기를 클릭하고 '서울, 버스, 여행'에 대한 자신만의 사연을 작성해

신청하면 됩니다. 참여하고 싶은 코스와 회차를 선택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최종 탑승자가 선정된다고 합니다. 

당첨자는 개별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서울시가 준비한 서울 시티투어버스 무료 이벤트는

기존 코스와는 차별화된 '연극, 판소리, 무용 등 서울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이 접목된 테마코스'라고 합니다. 

참여자들에게 재미와 추억, 그리고 서울 관광 명소에 대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먼저 '도시 고궁 남산코스'는 광화문에서 출발해 덕수궁, 용산 전쟁기념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이하 DDP), 경복궁 등을 지나 다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대한제국~일제강점기 엄중한 

사명을 향해 나아가는 이름 없는 독립투사의 이야기를 연극과 공연으로 전달한다고 합니다.

 

'전통문화 코스'는 DDP에서 출발해 시청, 청와대, 세종문화회관 등을

지나 종묘를 거쳐 다시 DDP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대한민국의 1960년대의 레트로 감성을 담아 그 시절 버스의 상징인

여차장과 이야기 전달자인 시간여행자가 함께 여행한다고 합니다.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 이야기들을 

퍼포먼스로 전한다고 합니다. 

 

'평화의 길 코스'는 한국전쟁 70주년을 기념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파주 DMZ에 이르기까지 평화 역사의 흔적이 담긴 거점을 여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미션 여행과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몸소 경험하고 느껴보는 코스로 최근 중요성과 의미가 강조되면서

새로운 테마여행으로 떠오르고 있는 다크투어 코스입니다. 

평화의 길 코스는 공연이 없으며, 해설사와 동행하는 

DMZ 투어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특히 '도심 고궁코스'와 '전통문화 코스'에서 코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시간여행자'역에 배우 '김홍표'의 참여로 스토리텔링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였고, 댄스팀'로보트로닉 하모닉스'(방탄소년단과 협업했었던 댄스팀)의

참여로 역사이야기에 현대적 생동감을 더했다고 합니다. 

배우 김홍표는 '서울이라는 도시가 갖고 있는 기억 해야 하지만, 

잊힌 역사이야기를 문화예술을 통해 널리 알리고자 하는 본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하여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3주간 수요일, 금요일 1회(13시 30분), 일요일 2회(10시 30분, 14시) 운영 예정이며,

회차별 운행 노선 및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운행 구간 및 공연 내용은 날씨, 도로 사정 등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여야 하며, 

문진표 작성과 체온 체크,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고 합니다.

전통문화 코스는 2층 오픈형 버스로 두꺼운 옷과

방한용품을 꼭 챙기셔야 될 것 같습니다. 

 

 

 

11.4 국제/국내 금값시세,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시세

 

미 대선 결과를 둘러싼 혼돈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안전자산인 금 가격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17.90달러) 오른

1,910.40달러에 장을 마감해 1,900달러 선을 회복했습니다. 

 

4일 원. 달러 환율은 113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시장의 미 대선 이후 재정부양책 확대에 따른 달러 약세에 주목하며

하락 압력이 우세한 가운데 장중 미 대선 결과 관련 소식에 따라 

변동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미 대선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에서도 

블루웨이브(바이든 후보의 승리와 민주당의 상, 하원 장악)에 대한

기대감이 우세해지며 투자 심리를 지지했습니다. 

달러화는 미 대선 종료 후 재정부양책 확대 전망에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59% 떨어진 93.552로 마감했습니다. 

위안화는 초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역외 달러. 위안 환율은

6.65위안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위험자산 선호 회복에 국내 증시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계속되고 있는 점도 이날 원. 달러 환율의 하락을

지지하는 요인입니다. 전날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2177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고 합니다. 

미국 대선일을 맞아 국제 유가도 연이틀 급등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3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3%(0.85달러) 오른 37.6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 2.9% 뛰어오른데 이어 이틀 연속 2%대 상승폭을 기록한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이날 치러지는 미 대선 진행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승리하고 동시에 민주당이 상원 다수당 자리까지

차지하면 초대형 경기부양 패키지가 집행돼 유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석유수출국 기구(OPEC)와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인 OPEC+에 내년 1월 원유 증산 계획의 연기를 압박하고 있다는

소식도 유가에 상승 동력을 제공했다고합니다. 

 

 

 

11.03 미대선을 앞둔 국제유가,원달러환율,국제/국내 금값 현황

국제 금값도 미 대선에 따른 불확실성 속에 상승 흐름을 보였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7%(12.60달러) 오른

1,892.5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3일 원. 달러 환율은 113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미 대선을 앞두고 위험선호 심리 회복으로 하락 압력이 우세한 가운데 

변동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미 대선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한 속에 블루웨이브(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과 

민주당의 상, 하원 장악) 기대에 위험회피 심리가 회복된데 투자심리를 지지했습니다.

미국의 경기 지표 역시 호조를 나타냈습니다. 10월 미국의 제조업 PMI(구매관리자 지수)는

59.3으로 전월(55.4) 대비 큰 폭 상승해 2018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달러화는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24% 오른 94.110에 마감했습니다. 

위안화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도 원. 달러 환율의 하락을 지지하는 요인입니다. 

역외 달러, 위안 환율은 6.68위안대까지 내려섰다고 합니다.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오늘(2일) 국제 유가는 급등했습니다. 

이날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9%(1.02달러) 오른 36.81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음날 치러지는 미 대선 투표 후에도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 속에 유가가

상승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미국 대선에서는 우편투표가 많고 주요 경합주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이 벌어져

예년과 달리 당일 밤 곧바로 당선자 윤곽이 드러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선거 결과에 불복하는 일부 지지자들이 소요 사태를 일으켜 사회적 혼란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미 공급관리협회(ISM)의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59.3으로

2018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는 소식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 효과를 미쳤다고 합니다. 

 

 

 

 

지역특화 공공일자리 400개 발굴하기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시구 상협 일자리사업'을 통해 내년 400개 공공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합니다. 

20개 자치구와 함께 30개 사업분야 발굴을 마쳤다고합니다. 

'시구 상협 일자리사업'은 기획~추진 전 과정을 시와 자치구, 지역 기반 민간단체가

공동 진행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입니다. 현장 중심 일자리 사업도입에 뜻을 같이 한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의 공동선언으로 2018년 시작됐다고합니다. 

매년 자치구 공보를 통해 사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에는 최장 2년간

인건비, 운영비, 인프라 구축 등에 필요한 사업예산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특히 내년에는 코로나 이후 우리 사회 전반에 일상화된 비대면 산업과

일회용품 줄이기 같은 기후, 환경 분야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고 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가 

적극 반영된 결과로 생각됩니다. 

서울시는 25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내년도 사업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하고,

사업목적 적합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30개 사업을 선정했고

내년 시행을 앞두고 현재 사업을 구체화하는 단계에 있다고 합니다. 

 

 

기후, 환경 대응 일자리 분야

 

일회용기 대체 재사용 용기 유통사업(강북구)은 대규모 행사나 장례식장,

정기적인 음식 배달 서비스(돌봄 지원사업 등)에 소모되는 일회용품을 재사용

용기로 대체해 일회용 쓰레기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그린 뉴딜사업입니다.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동작구)도 아이스팩 재활용 시스템(수거-세척-제공)을 도입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소상공인 지원분야

 

코로나로 침체된 소상공인, 골목상권의 기존 대면 사업을 비대면, 비접촉 사업으로

전환하는 소상공인 O2O(Offine To Online) 언택트 플랫폼 사업(관악구)과 지역 내 자영업자,

소생산자, 소상공인의 상품과 생활서비스를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홍보, 판매해 온, 오프라인 

연계시장을 창출하는 라이브 커머스 기반 마케팅 서비스 활성화 사업(동대문구)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미디어 영상 제작 일자리 분야

 

미디어 영상제작 일자리에는 영상제작 전문인력 양성 및 영상 편집자와 크리에이터가

상생하는 소셜미디어 영상 편집자 네트워크(성동구)와 4차 산업체험,

교육 및 창작공간 오픈 스튜디오 운영을 통한

수익창출형 일자리 모델 동작 인큐베이터 서비스(동작구)가 있습니다. 

 

침체된 관광 일자리 활성화 분야

 

침체된 관광 일자리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자리도 시행된다고 합니다. 온, 오프라인 통합형 로컬

컨시어지 서비스 운영사업(종로구)은 지역자원 활용과 네트워킹을 통해 차별화된 온라인

여행 콘텐츠 개발 및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합니다. 강남형 로컬투어 플랫폼 구축사업(강남구)은

지역기반 관광자원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로컬투어 플랫폼'을 개발해

지속 가능한 자립형 일자리를 만든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마을밥상, 마을공방 운영을 통한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 플랫폼을 구축하는 

'주민-마을 이음 프로젝트 후암 로컬'(용산구), 어린이집 조리사 연차 시 대체인력을 

지원하는 '어린이집 대체 조리사 지원 사업'(양천구), 동물행동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름다운 동물행복 반려문화 공공서비스'(강동구)등도 주목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앞서 '시-구 상협 일자리사업'을 통해 최근 3년간 총 3,415개의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기반 일자리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시는 사업기간 종료 후에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을 통한 '사업화'도 병행한다고 합니다. 

그 결과 단순 업무, 고령자 중심의 기존 공공일자리 사업과 달리 

청년과 신중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고, 사업유형도 다양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1.02 오늘의 국제/국내 금값, 원.달러 환율 전망, 국제 유가 전망

 

초 안전자산인 국제/국내 금값은 상승했습니다. 

 

2일 원.달러 환율은 1130원대 중 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원. 달러 환율은 미 대선을 앞둔 불확실성과 코로나 19재 확산으로 인한 위험회피 심리 강화에

상승 압력이 우세한 가운데 변동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미 대선이 임박하면서 결과와 그 이후의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 19재확산이 악화학 있는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했습니다. 

미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 명을 넘어섰고, 

영국에서도 누적 확진자가 100만 명을 넘어서며 제2의 봉쇄 조치에 돌입했습니다. 

안전자산인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9% 오른 94.036으로 마감하며

다시 94 선대로 올라섰습니다. 유로화가 1.16달러대까지 떨어진 것도 

달러화 강세를 지지했습니다. 

유로화는 코로나 19재 확산에 유럽 중앙은행의 추가적인 완화 조치 예고까지 더해지면서

약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달러화 반등에도 위안화가 강세를 지속하는 디커플링과 상단에 대기하고 있는

네고(달러 매도) 물량은 원. 달러 환율의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국제 유가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고 합니다. 

현실로 다가온 2차 팬데믹과 함께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렸습니다. 

원유시장을 얼린 건 코로나 19 재확산 세입니다. 

존스 홈 킨스 대 통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수는 900만 7298명을

기록했습니다.

뉴욕 타임스(NYT) 집계를 보면, 10월 29일(현지시간) 하루 미국의 감염자는 9만 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이미 봉쇄조치를 시작한 유럽 주요국의 경우 상황은 더 심각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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