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패션 마켓 시즌2(10.30~11.5), 코리아 세일 페스타 (11.1~11.15)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30일(금)부터 패션업계의 

코로나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패션상품 특별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코리아 패션 마켓은 지난 6월 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한 '유통-납품 업체 상생 협약식'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 기업들을 위해 산업부와 업종별 단체

(한국패션산업협회, 한국백화점협회, 한국 섬유산업연합회), 패션업계, 유통업계가 만든 

'패션산업 코로나 19 극복'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지난 6월 개최된 코리아 패션 마켓 시즌1은 한국패션산업협회의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과 판매수수료 인하, 대금조기지븍 등 실질적인

참여 유통사의 지원으로 행사에 참여한 193개 브랜드 기업들의

단기 매출 확대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시즌1보다 유통사별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의 참여가

대폭 확대되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업계의 재고 소진과 현금 유동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 남성, 캐주얼, 아웃도어, 골프, 아동, 잡화 등 약 270여 개

패션 브랜드가 참가하며 최대 90% 할인, 특가 상품 판매전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고객의 구매 편리성을 위해 매스 브랜드와 중견 브랜드는

백화점에서, 스트리트 캐주얼 및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는 전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한다고 합니다. 

 

백화점의 경우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에서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백화점 온라인몰까지 참여하며, 전문 온라인 플랫폼의 경우 

네이버, 무신사, W 콘셉트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도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다고 합니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 코세페)는 매년 11월 1일부터

2주 동안 개최되는 국내 최대 쇼핑 축제입니다.

 

올해 코세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됩니다.

참가 신청을 한 기업이 1328개로 지난해 704개사 보다 두 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전국 17개 시, 도가 모두 참여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플라자, 그랜드 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최대 50%, 이커머스는 최대 60%까지 

전 품목을 할인한다고 합니다. 

특히 이커머스는 '역직구 몰'을 코세페 행사에 참여시켜

해외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 계획이라고 합니다. 

 

TV홈쇼핑은 최대 50% 할인과 특별 프로모션 제공,  가전매장 최대 40% 할인,

프랜차이즈 업계 60개 브랜드 5000개 매장이 참여하고, 

편의점도 GS25, CU, 세블일레븐, 이마트 24, 미니스톱 등 6개사 4만 8000개 점포, 

개인 중대형 슈퍼마켓도 할인 행사에 동참한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전통시장은 온누리상품권 증정 이벤트 진행, 패션기업은 최대 50%,

가구업체 최대 41%, 타이어 최대 50%, 도자기, 식기류 최대 60% 할인전을 준비하고,

이동통신사도 코세페 기간 공시 지원금 한도를 상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 코세페는 코로나 19 감염 위험을 고려해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행사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년에 비해 온라인 행사 비중을 크게 늘렸고, 

일부 오프라인 행사 역시 철저한 방역 조치를 전제로

안전한 쇼핑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각 업체별 행사 정보와 카드사 혜택도 미리 확인하고,

'국민참여 이벤트'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참여하시고 경품도 받아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koreasalefesta.kr/

 

코리아세일페스타

대한민국 쇼핑주간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2020. 11. 1 ~ 11. 15

www.koreasalefesta.kr

 

찾아가는 공연 '마음방역차'

코로나 19가 길어지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음을 잘 잡고 있다가도

한 번씩 휘청휘청할 때가 있는데 옆에서 잘 토닥여주면 

참 좋겠습니다~

 

서울시는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연차량

'마음 방역차'를 운행한다고 합니다. 

'마음 방역차'는 1톤 트럭을 공연 무대로 만들어 별도의 무대를 만드는 부담 없이 야외에서

공연을 열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10월 29일 첫 방문으로

'은평소방서'를 찾았다고 합니다. 코로나 최전선에서 있는 동료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싶다는 사연을 받아 진행됐다고 합니다. 

이번 첫 공연은 '덕분에 감사합니다'라는 주제로 가수 '백지영', 트로트 가수 '지원이',

서울 365 거리공연단이 소방관을 응원하는 공연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부터 신나는 댄스, 트로트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9일부터 시민의 사연을 받아 찾아가는 공연을 6회 진행해

공연 영상을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에 게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가

7만 7,000여 회 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시는 8월부터 시민 사연을 받고 있었으며, 감동적인 내용의 사연을 선정해 

다양한 방식의 공연을 선보인 다고 합니다. 이러한 공연들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한 시민들의 문화향유 갈증을 조금이라도 

풀어준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올해 연말까지 '마음 방역차'는 총 4회 운행하며, 사연을 받아 찾아가는 공연은 

계속 이어진다고 합니다. 사연은 '문화로 토닥토닥'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연 선정 여부에 관계없이 매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한다고 하니 한번 도전~해보세요.

 

https://cultureseoul.co.kr/

 

문화로 토닥토닥

문화로 토닥토닥 찾아가는 공연

cultureseoul.co.kr

 

모두 힘드시겠지만 행복한 생각을 하면서 

다시 화이팅 해봐요.

 

 

 

10.30 오늘의 국제/국내 금값 시세, 원달러환율전망, 국제유가 급락

오늘 국제 금값은 또 다른 안전자산인 미 달러화에 대한

투자심리가 늘어나면서 하락했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6%(11.20달러) 하락한

1,868.00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올해 국제 금 가격이 큰 폭 오른 가운데 세계 중앙은행들이 금을

팔아치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29일(현지시간) 세계금협회(WGC)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앙은행들의 

금 순매도 규모는 12.1t(톤)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나라별로 보면 올해 3분기 러시아 중앙은행이 13년 만에 처음으로 순매도로 전환했고

우즈베키스탄과 터기도 각각 22.3t과 34.9t을 내다 팔았다고 합니다. 

중앙은행들은 2011년 이후 분기 집계에서 그간 매번 순매수를 해왔지만 상황이 반전했습니다.

이는 금값이 큰 폭으로 치솟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30일 1131~1132원으로 출발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했던 가운데

유로화가 경기 재침체 우려와 ECB의 통화 완화 시사 등에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했다"며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75만 1000건으로 예상보다

감소한 가운데 3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 역시 33.1%로 양호하게 

발표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국제 유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재확산 우려로 

이틀 연속 급락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29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3%(1.22달러) 떨어진 36.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 합니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세트에 따르면 이는 6월 1일 이후 최저 가격이라고 합니다.

프랑스가 코로나 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두 번째 이동제 한령 시행을 예고하는 등

2차 확산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서 원유 수요가 위축됐다는 분석입니다.

 

 

 

올해 핼러윈 데이는 온라인 비대면으로~

코로나19확진자 수가 완전히 줄지 않고 작은 모임이나 단체를 중심으로 집단 감염도

산발적으로 계속 나오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10월 31일은 미국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이지만 이제는 우리나에도 많은 분들이 알고 있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학원에서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둘째 아이도 오늘 어린이집에서 핼러윈 파티를 한다고 해서

마녀 망토를 입혀 보냈습니다. ^^;

하지만 코로나 19 확산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대규모 모임은 자재해야 될 것 같습니다. 

 

서울시에서 핼러윈 파티는 비대면으로 해달라는 의미의

포스터가 있어 가져와 봤습니다. 

 

아래 문구가 좀 살벌합니다. ^^

 

모두 모두 건강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손기정 체육공원 재개장, 구 서울역사 공중 보행길 개통

 

'손기정 체육공원'이 2년여 동안 공사를 마치고 28일 다시 문을 연다고 합니다. 

같은 날, 손기정 체육공원에서 도보로 3분 거리인 서울로 7017과 옛 서울역사 옥상을 잇는

공중 보행길도 개통한다고 합니다. 

두 곳은 모두 '보행'을 키워드로한 서울시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사업'으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손기정 체육공원'은 손기정 기념관, 러닝 러닝(running, learning) 센터, 러닝 트랙,

다목적 운동장, 어린이도서관, 게이트볼장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곳은 손기정 선수의 모교인 양정 보고 부지에 1990년 근린공원으로 조성됐고, 

이후 1997년에는 체육공원으로 변경 지정됐습니다. 그러나 20여 년 넘게 축구장 

중심의 동네 공원으로 사용되며 공원 조성의 취지가 했었습니다. 

 

'손기정 기념관'은 '손기정 체육공원'의 핵심시설입니다. 

바닥에 표시된 트랙을 따라 2개 전시실을 걸으며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 수상시 머리에

썼던 월계관부터 영상 다큐, 손기정 선수와 관련된 각종 기록물 등 다양한

전시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림픽 우승 부상이었지만 손 선수에게 전달되지 못하고 

벼를 린 박물관에 50년 넘게 보관됐던 청동 투구를 돌려받기 위해 고인이 썼던 서신,

5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사용했던 여권, 레니 리펜슈탈(베를린 올림픽을 담은 olympia감독)과

주고받은 엽서 등은 이번에 최초로 공개된다고 합니다. 

'러닝러닝센터'는 뛰면서 배우는 러너들을 위한 신 거점공간으로, 

공원 후문에 연면적 660m2(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고 합니다. 

러닝 트랙과 연계한 라운지, 카페, 라커룸,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개관 기념 전시를 개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러닝러닝센터'는 '달리다'라는 '러닝(running)'과 '배우다'라는 '러닝(learning)'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손기정 체육공원의 총괄 디자이너이자 개관전시 총감독인

오준식 디자이너(베리 준오)는 달리기와 함께 잘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마라톤 영웅들과 이야기를 배운다는 의미로 이름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개관기념 전시(10.29~12.31)는 4개 테마로 구성됩니다. 손기정 선수와 함께 출전해 3위를

차지했던 남승룡 선수 등 1등의 영광 뒤에 가려진 숨은 마라톤 영웅들의 값진 땀의 이야기 등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매일 12시 ~ 오후 3시, 오후 5시~오후 8시 정시와 30분에 도슨트의 안내로

최대 10명이 관람하며 관람객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다고 합니다. 

 

11월 8일 가지는 예약 없이 개방하고, 11월 10일부터는 네이버 사전예약을 통해 관란객을

받을 예정이라고 하니 예약 없을 때 미리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약 상황에 따라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서울로 7017에서 구 서울역사로 바로 연결되는 '공중 보행로'는 호텔 마누, 대우재단빌딩,

메트로빌딩에 이은 네 번째 연결로입니다. 이 연결로를 통해 서울고에서 구 서울역사 옥상을

지나 서울역 대합실까지 막힘없이 걸어서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공중 보행로'에는 바닥에 열선을 매립해 겨울철 쌓인 눈이나 물에 미끄러지지

안도록 했고, CCTV와 비상벨도 설치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공중 보행로를 건너면 가장 먼저 도달하는 구 서울역사 옥상 폐쇄 주차램프 활용 시민 

아이디어 임시 전시장으로 각각 조성했다고 합니다. 

 

구 서울역 폐쇄 램프는 한화역사가 사용권을 갖고 있으나, 서울역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서울시에 무상으로 사용토록 한 공간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전시공간 등으로 임시 활용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폐쇄 램프를 따라 한 층을 더 올라가며 약 2,300m 2 규모의 서울역 공중정원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당초 주차장이었던 콘크리트 바닥에 잔디를 깔고 옥상 곳곳에 층꽃,

옥잠화 같은 다양한 조화를 식재해 사계절 내내 푸른 공간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걸터앉을 수 있는 앉음벽과 벤치, 장미터널 같은 편의시설도 설치해 

방문객은 물론 서울로 7017에서 서울역 대합실로 이동하는 보행자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내년 서울정원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곳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운영사인 한화역사(주)는 서울고에서 서울역 대합실까지 연결되는 보행로에

안내시설을 정비해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공중정원 분위기가

한층 더 살 수 있도록 서울역사 옥상의 기존 노후된 건축물 외관도 조경 콘셉트에 맞게

목재 외장으로 새 단장했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서울로 7017 연결로와 구 서울역사 옥상 등 시설을 국가철도 공단, 

한화역사(주)와 협력해 유지,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10.29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 19 재유행으로 인한 국제 금값, 국제유가, 원달러 환율

국제 금값은 코로나 19 재유행의 여파로 급락했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7%(32.70달러) 하락한

1,879.20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유럽 주요국의 경제봉쇄 조치 재개에 따른 위험 회피 심리 강화에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날 뉴욕증시는 경기가 다시 얼어붙을 것이란 우려에 급락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재확산세가 악화하고 경제활동 재봉 쇄 조치가

현실화하면서 투자 심리가 꺾였습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수가 7일 평균

7만 명 수준으로 급증하면서 봉쇄 조치를 강화하는 지역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프랑스가 전국적인 봉쇄 조치를 재개했고 독일도 식당과 술집 등

여가시설의 문을 닫는 부분 봉쇄에 들어갔습니다. 

 

국내 증시에서도 위험회피 심리에 외국인 자금이 순매도 전환하며

원. 달러 환율의 상승을 지지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안전 자산인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48% 오른

93.64에 마감했습니다. 위안화 강세가 속도 조절에 들어간 것도 원. 달러 환율의

상승을 뒷받침하는 요인이라고 합니다. 

 

국제유가도 현지시간으로 오늘(28일) 코로나 19의 글로벌 확산 공포 속에

폭락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에 최저가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발병이 최악의 사태로 치닫게 되자

원유 수요 위축이 데이터로 확인되고 이것이 가격 하락을 부채질하였습니다. 

서울시 역세권 주택 추가 공급계획 

서울시는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 관련 운영기준'을 개정(10.13)했다고 밝혔습니다.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사업'은 민간 시행자가 서울시내 역세권에 주택을 공급하면

서울시가 지구단위계획 등을 수립해 용도지역을 상향하거나 용정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공공임대주택으로 건립하는 사업입니다.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관련 운영기준'은

이를 운영하기 위한 기준에해당합니다. 

 

이번 운영기준 개정은 국토부가 발표한 '수도권 주택 공급 기반 강화 방안(5.6 대책)'중

역세권 민간 주택사업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라고 합니다. 

 

운영기준 개정의 주요 골자는 역세권 사업대상자 확대(200여 개->300여 개), 

역세권 범위 확대(승강장 경계에서 250m->350m), 사업방식 확대(소규모 재건축 방식 추가),

공공임대주택 평면계획 다양화(비율 규제 없이 전용면적 60m 2 이하에서 유연하게 적용)

라고 합니다. 

 

주요 변경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서울시 2030 도시기본계획의 

중심 지체 계상 지구 중심 이하의 200여 개 역세권에서만 가능했던 사업대상지를

300여 개 모든 역세권으로 확대했다고 합니다. 이제 광역 중신, 도심, 지역중심, 

지구중심 역세권에서도 사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모든 역세권으로 확대는

관련 조례 개정 이후에 적용될 예정으로, 늦어도 내년 초엔 가능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둘째, 고 밀개 발이 가능한 1차 역세권의 범위를 승강장 경계로부터 250m에서

350m로 한시적으로 (2022년 12월 31일까지) 확대한다고 합니다. 

역세권이란 지하철, 국철 및 경전철 역 승강장 경계로부터 500m 이내 지역을 말합니다. 

승강장 경계에서부터 250m 까지를 1차 역세권, 250m부터 500m 이내를 

2차 역세권이라고 합니다. 1차 역세권에서는 용도지역 변경이 준주거지역,

용적률은 500%까지 상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셋째, 사업방식도 다양화한다고 합니다. 기존 주택법, 건축법 및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른 도시정비형 재개발 방식에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 재건축 방식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넷째, 공공임대주택 규모 건설비율을 '전용면적 60m 2 이하'에서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개정했습니다. 인기 있는 평형 공급을 확대할 수 있고 소셜믹스에도 유리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기존엔 임대주택은 전용면적 45m 2 이하를 60~80%, 45~60m 2를 20~40%로 짓도록

건설비율이 규정돼 있어 분양주택과의 구분이 불가피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사업대상지에서 제외되었던 정비사업 해제지역에서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한

'주택법', '건축법'및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경우에는

제한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다만, 정비 사업을 통한 추진 방식은 제외했다고 합니다. 

 

모든 역세권으로 확대되었다고 하니 역세권 인근의 집값이 오르지는 않을지,

역세권 인근에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만 좋은 일이 되지는 않도록

취지에 맞게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차 팬데믹 우려와 인한 원. 달러 환율, 국제 금값, 국제 유가 변동

국제 금값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33% 오른 1911.90달러에 거래됐습니다. 

 

28일 원.달러 환율은 1130원대를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원. 달러 환율은 코로나 19 2차 팬데믹 우려와 미 대선 불확실성에 따른 위험 회피 심리 강화에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19 확산세가 다시 빨라지는 데 따른 불안이 투자 심리를 위축했습니다. 

최근 일주일 새 미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만 명에 달하고, 유럽에서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봉쇄조치가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다라 향후 경제 활동이 차질을

빚을 것이란 우려도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미 대선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 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선거 이후 승자가 명확하게 가려지지 않는 상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원화 강세를 이끌었던 위안화 강세가 속도 조절에 들어간 것도 원.달러 환율 상승을

지지하는 요인입니다. 중국 인민은행이 과거 위안화 약세를 반영하기 위해 기준 환율 산정 시 

반영했던 경기대응 요소의 적용 중단 방침을 밝히면서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다시 6.7위안대로 올라섰습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가 혼재된 결과를

보인 가운데 금융시장 내 위험회피성향이 지속되고 프랑스의 전면 봉쇄 우려 등에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소폭 상승했다"며 

"유럽에서는 프랑스에서 전면적 봉쇄 가능성 등이 제기되면서 이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에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며 달러 강세를 뒷받침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27일(현지시간) 멕시코만의 열대성 폭풍 예보에 반등 마감했습니다. 

전날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하락했지만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하락분을 만회했습니다. 

멕시코만 열대성 폭풍의 미국 상륙에 대비하기 위해 이 지역에 집중된

미국의 원유 생산 시설은 절반 가량 가동을 중단했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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