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달라진 풍경 - 2020 서울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서울시가 코로나 19로 달라진 일상 속 서울의 거리 풍경을 주제로

진행한 '2020 서울사진공모전'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45 작품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02명 응모, 2,968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접수 작품에 대해서는 1차 사전심사, 2차 외부전문위원 심사에 걸친

다단계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1차 사전심사를 통해서는 작품 누락 및 공모접수 규격 등 작품 출품 기준 적부 

판정으로 수상작품수의 3 배수인 135 작품을 선정했으며, 사진 관련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2차 심사에서는 주제 적합성, 홍보활용성, 작품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삼아 

최종 45작품 선정했습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신준희 씨의 '일상이 된 거리두기'는 비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이 일정한 간격을 둔 채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서울시의 코로나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하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일상 

풍경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이외에도 거리두기를 지키며 명동성당의 미사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모습,

거리 간격을 철저히 지키며 등원 버스를 타는 아이들의 모습 등을 담은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코로나19로 사소한 일상 풍경의 많은 부분이 달라졌음을 실감케 했습니다. 

 

공모전 심사를 맡은 이경률(중앙대학교 사진학과 교수) 심사위원장은 "사진 공모전에서 

나타나는 틀에 박힌 상투적 표현은 피하면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통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을 심사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았다"며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언제부터인가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일상의 모습으로 자리잡은 우리의 

자화상을 잘 보여 주고 있는 작품"이라고 심사평을 전했습니다. 

공모전에 선정된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고, 우수상 50만 원(4명),

장려상 30만 원(10명), 입상 10만 원(30명) 등 총 상금 천만 원과 상장이 

12월 중 수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종 선정된 45편의 수상작은 코로나 19 상황 등을 고려해 온라인 전시를 통해

비대면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는 11월 26일 공모전 홈페이지 및 

온라인 전시 갤러리에서 수상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mediahub.seoul.go.kr/2020s-photo/html/main.php

 

2020 서울사진공모전 수상작

2020 서울사진공모전 수상작

mediahub.seoul.go.kr

 

11.30 국내/국제 금값 변동 현황,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재 확산하고 있지만, 국제 금값이 최근

4개월 내 최저치로 하락했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졌다는 분석입니다. 

28일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2%(23.10달러) 내린

1,788.1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값은 이번 주에만 4.5% 하락하며 지난 7월 초 이후 

가장 낮은 가격에 거래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금값 하락과 관련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한 덕분으로 보고 있습니다.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는 이달 미국 식품의 약국에 긴급 사용승인을 신청했고, 모너 나와 

아스트라제네카 역시 내년부터 백신 투약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관 등을 중심으로 안전자산인 금을 팔고 위험자산으로 갈아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다른 전문가들은 여전히 금 투자는 매력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영 이베스트 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펴낸 보고서를 통해 "금의 안전자산 수요가

후퇴했지만, 방향성 측면에서 2021년 상반기 양호한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우선 미국의 부양책이 시장에 아직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은 부양 규모를 두고 설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정책이 나온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는 만큼 미반영된 유동성 이슈에 베팅해볼 만하다는 것입니다. 

또 끝나지 않은 인플레이션 헤지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미국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는 경기가 회복되기까지의 시차를 고려해

명목금리(장기물)의 상승 속도를 통제할 가능성이 짙습니다. 

최진영 연구원은 "유가의 기저를 고려하면 내년 상반기 실질 금리의 경우

하방압력에 노출될 것" 이라며 "같은 기간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가 금 가격을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내년 금값으로 온스당 평균 2300달러를 제시했습니다. 최연 구원은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 간 온도차가 존재할 수 있지만, 금 기대가치 지수로 보면 지금의 금 가격이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며 "주식과의 상대성과를 놓고 보더라도 마찬가지다. 

금과 관련 ETF에 대한 매수를 권고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4%(0.18달러) 떨어진 45.53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30일 원. 달러 환율은 1100원 초중반에서 등락할 전망입니다. 

코로나 19 재유행 상황에서도 증시가 활황을 보이면서 낙관론이 지배하는 상황이

환율 하락을 이끌겠지만 1100원선 하향 돌파를 앞두고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에 강보합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환율은 최근 3 거래일 동안 9.5원 하락하며

1103.2원까지 내린 상황입니다. 

달러 약세 흐름도 신흥시장 자산 강세의 재료입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28일(현지시간) 기준 91.7선에서 거래되면서

종가 기준 연중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국내 증시도 미국발 위험 자산 랠리를 좇는 외국인 

자금 순매수 연장으로 원. 달러 환율 하방 압력 확대에 일조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다만 3 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1100원선을 위협하고 있는 만큼 외환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1100원 하단 돌파를 방어할 주요한 수단으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중공업 대규모 수주를 비롯해 월말 네고물량 유입이 막바지 단계에 도달하면서

결제를 비롯한 실수요 매수가 원화 강세 분위기를 진정시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에 오늘 원. 달러 환율은 장 초반 소폭 상승 출발 이후 역외 매도를 중심으로 장 초반

상승폭을 반납하면서 1100원 중반 박스권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역외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 1개월물은 1105.20원에 최종 호가됐습니다.

최근 원.달러 1개월 물의 스와프포인트(0.20원)를 감안하면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03.20원)보다

1.80원 상승(원화가치 하락) 한 셈입니다. 

 

창동역 인근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일자리 복합지원시설 개관

 

청년뿐 아니라 50+세대까지 상담, 교육, 일자리 연계, 커뮤니티 활동 등을 

종합지원하는 센터라고 하니, 가까우신 분들은 코로나가 

진정이 되면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창동 역세권에 세대 공유형 일자리 복합시설 개관

 

동북권 중심인 창동역 인근에 일자리 지원 복합시설

'창동 아우르네'가 11월 27일 개관한다고 합니다.

 

'창동 아우르네'는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 복합지원시설로

지하철 1-4호선과 GTX-C('27년 개통 예정)가 환승하는 창동역세권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7천744m2 규모로 건립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청년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서울 창업 허브 창동',

중장년 세대의 취, 창업을 지원하는 '서울시 50 플러스 북부 캠퍼스',

청년 창업가, 예술가를 위한 공공주택 '창동 아루네 빌리지',

시민단체 활동공간인 '서울시 동북권 NPO지원센터'등 4개 시설이

들어선 다고 합니다. 

 

서울 창업 허브 창동은 마포, 성수에 이은 세 번째 권역별 센터로,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판로 개척을 위해 디지털, 비대면 기반에

특화된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시 50 플러스 북부 캠퍼스는 동북권의 50+세대(만 50~60세 장년층)가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일자리 연계, 커뮤니티 활동 등을 종합 지원합니다. 

개관과 함께 온라인 중심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합니다. 

50+포털(https://50plus.or.kr/)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문의 02-460-5450)

https://50plus.or.kr/snc/index.do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

동북권 50+세대를 위한 네 번째 50플러스 캠퍼스, 북부캠퍼스가 11월 27일 개관합니다!

50plus.or.kr

 

창동 아우르네 빌리지는 청년 창업가와 음악인 등 예술가를 위한 전용 공공주택으로,

총 48세대 규모입니다. 현재 입주와 함께 예비 입주자 선정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서울시 동북권 NPO지원센터는 창동역 인근의 기존 사무실에서 

'창동 아우르네'로 이전 입주한 다고 합니다. 

시는 세대와 용도를 아루느느 다양한 시설이 함께 입주함으로써 세대 간 융합의 

시너지를 내고, 우수대학이 다수 위치한 동북권의 강점을 살려 대학의 

창업보육시설 및 프로그램과의 연계효과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쇠퇴한 구도심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어 창동역 일대, 더 나아가 동북권

지역경제 회복에도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목표입니다.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를 '창동 아우르네'는 우리말 '아우르다'와 

재생, 부활을 의미하는 '르네상스'를 결합한 것으로 '일자리 창출 시설을 한데 아우르고,

지역경제의 재생과 부흥을 만드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았습니다. 

 

개관 동시에 '50 플러스 북부 캠버스'운영 시작, 청년 공공주택 입주 개시

 

개관과 함께 '서울시 50 플러스 북부 캠퍼스'와 '서울시 동북권 NPO 지원센터'는 

일부 운영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창동 아우르네 빌리지'는 이달부터 입주가 이뤄지고 있으며,

'서울창업 허브 창동'은 내년 3월 기업 입주와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11.27 국내 금값, 원. 달러 환율

 

이틀간 8.1원 하락한 원.달러 환율은 27일 숨 고르기에 들어가며

1100원 중후반대에서 거래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6개국 통화가치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26일 (현지시간) 

경제 정상화 기대가 희석되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후퇴, 전일대비

0.05% 상승한 92.04를 기록했습니다. 

뉴욕 금융시장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휴장 한가운데 유럽증시는 일제히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백신 개발 기대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제조상 오류로 추가 임상실험을

진행키로 하면서 훼손됐고, 독일의 부분 봉쇄조치 연장 등도 경제 정상화 

기대를 희석시켰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경기 정상화 기대에 대한 우려로 인한 달러화 상승과 

전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외환시장 급락 발언 등으로 상승 우위에 

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주열 총재는 최근 원화 강세에 쏠림현상이 일부 나타나면서

적극적 시장 안정 노력을 피력했습니다. 

국내 증시도 위험선호 심리 둔화로 인해 외국인 매수세가 둔화할 수 있어 

환율 상승 분위기에 우호적입니다. 

이에 이날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위험 선호 심리 위축과 당국의 개입

경계, 외국인 매수세 둔화 등으로 1100원 중후반으로 레벨을 높일 

전망입니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 1개월 물은 

1106.75원에 최종 호가됐습니다. 

 

29초 영화제 '서울에게' 작품공모

서울에 살면서 즐겁고 고마웠던 순간, 서울에게 부탁하고 싶은 이야기를 

짧은 영상에 담아내는 '서울 29초 영화제'가 오는 12월 11일까지 작품을 공모한 다 고합니다.

 

서울시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29초 영화제 사무국에서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고 합니다.

 

올해는 '서울에게'라는 주제로 서울을 의인화해 편지를 쓰거나,

서울이 고마웠던 순간 들을 비롯해 내 삶에 도움이 된 시 정책, 장소, 

앞으로 서울에 바라는 점들을 영상으로 담아내면 됩니다. 서울살이, 서울여행, 코로나 19 상황

속 서울의 모습 등 일상의 소재들을 주제에 엮어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출품할 수 있습니다.

 

주제를 정하기 어렵다면 서울시의 새로운 정책이나 바뀌는 제도, 일자리, 문화행사 등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모아볼 수 있는 대표 소통 포털 '내 손안에 서울'홈페이지를 참고해도

좋다고 합니다. 

작품 응모는 오는 12월 11일까지 29초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총 시상금 2,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수상작은 네티즌 심사, 전무가 심사를 거쳐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선정될 예정이며,

세부 시상내역과 시상식 일정은 코로나 19 상황 등을 고려해 추후

29초 영화제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통해 공개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http://www.29sfilm.com/

 

29초영화제 - 세계 최초의 디지털 컨버전스 영화제

세계최초 디지털 컨버전스 영화제! 29초영화제 입니다.

www.29sfilm.com

2021 겨울방학 상수도 사업본부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안내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생산부터

서비스까지 다양한 과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100명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는 본부, 8개 수도사업소, 6개 아리수정수센터, 

서울 물 연구원 등에 배치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상수도 인공지능(AI) 상담 로봇 구축,

아리수정수센터 중앙제어실 운영자료 및 음수대 통계자료 정리 등 수돗물의

생산, 공급, 서비스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고 합니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1월 29일까지 총 4주간이며, 1일 5시간 근무에

일 48600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1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2월 4일 오후 5시까지 5일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12월 10일에는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한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1차 합격자 중

증빙서류 제출 및 확인을 거쳐 2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전 포스팅 참조)와 중복해서 근무할 수 없다고 합니다.

지원은 서우시 소재대학교 재, 휴학생 또는 공고일 기준('20.11.25)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타 지역 소재 대학교 재, 휴학생이면 가능하며

대학원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채용하는 전체 인원 100명 중 30명(30%)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관계

법령에 따른 국가보훈대상자로 특별선 발한 다 고합니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상수도사업본부 경영관리부 총무과(02-3146-1114)로 문의하면 된다고 합니다. 

 

저도 방학 때 아르바이트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코로나 시대에 아르바이트할 곳이 없어 속상할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좋은 소식이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arisu.seoul.go.kr/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민원서비스안내 건강하고 맛있는 아리수, 서비스에 대해 친절히 안내해드립니다

arisu.seoul.go.kr

원.달러 환율11.26일 국제/국내 금값 시세, 원.달러 환율, 국제유가 

국제 금값은 하락세를 멈추고 강보합세를 보였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1%(0.90달러) 오른 1,805.5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26일 원달러 환율은 110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달러 약세를 쫓은 하락 압력에도 국내 증시 상승세 둔화와 당국 개입 경계감에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숨 고르기를 나타냈습니다. 

전날 다우지수가사상 처음으로 3만 선을 돌파하는 등 급등하며 관망심리가 우세한 가운데

실업지표가 부진하게 나타난 점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3만 명 늘어난

77만 9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2주 연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코로나19재유행에 따른 봉쇄 조치로 고용시장이 타격을 받고 있다는

우려를 자극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경기회복 지원을 위해 연준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당장 확대한다는 

명확한 시그널이 담기지 않은 점도 시장의 투자심리를 약화시켰습니다. 

유럽 봉쇄조치 완화와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로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23% 내린 92.005에 마감했습니다. 연저점 수준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이날 예정된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는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이주열 총재의 환율 관련 코멘트와 성장률 전망치 조정은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유가는 현지시간으로 오늘(25일) 최근 8개월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을 찍었습니다. 

이날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8%(0.80달러) 오른 45.71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초기인 지난 3월 5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코로나 19 백신에 관한 긍정적인 뉴스가 원유 수요 회복 기대감을 키우는 가운데 

미국의 원유 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이 유가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미 에너지 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 원유 재고량은 75만 4천 배럴

감소했습니다. 미 원유 재고가 12만 배럴 이상 증가했을 것이라는 

전문가 예상을 뒤엎은 결과라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서울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서울시는 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 시의회, 소방재난본부, 동주민센터 등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 300명을 모집,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근무기간은 2021년 1월 4일부터 1월 29일까지입니다.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서울특별시 앱'을 통해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받고,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한 1차 선발자는 12월 10일에

발표한다고 합니다. 

 

https://news.seoul.go.kr/gov/archives/516570

 

2021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안내

2021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안내

news.seoul.go.kr

지원자격은 선발 유형별로 상이합니다. 

전체 300명 중 특별선발(30%,90명)은 공고일 기준 (2020.11.25)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 재,휴학생(대학원생 제외)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 서울시정 기여자(자원봉사 우수자, 시정 공로 수상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 보혼 관계 법령에 따른 국가 보혼 대상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다 고합니다. 

 

일반선발(70%,210명)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 재, 휴학생 또는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 휴학생입니다. 

대학원생은 제외됩니다. 

 

대상자 1차 선발은 5개 근무기관(시 본청, 사업소, 시의회사무처, 소방재난본부, 동주민센터 등)

별로 전산 추첨합니다. 우선 특별선발 90명(모집인원의 30%)을 추첨하여 선발하고,

특별선발 신청자 중 탈락자와 일반 선발 신청자를 대상으로 다시 전산 추첨한다고 합니다.

 

증빙서류 확인을 통해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부서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수요조사 결과와 신청자들의 본인 희망, 

전공학과,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치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21년부터는 서류제출을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도록 변경했습니다. 현장 제출은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1차 선발 결과 발표 후 기한 내 증빙서류 미제출 시 또는 신청내용과 

사실이 다른 경우 선발이 취소되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서울시는 일방적으로 예고 없이 취소하는 선발자들로 인해 

다수의 지원자와 근무 부서에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아르바이트 신청 제한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제한 대상은 1. 근무를 앞두고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학생(2020.12.28부터 취소하는 자에 해당)

2. 근무 시작 당일 출근하지 않고 취소 통보하는 학생

3. 5일 이상 결근하는 학생으로, 

위 3가지 중 하나 이상 해당되는 자는 향후 1년간(2회)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원이 금지된다고 합니다. 

 

*본 모집 안내와 별도로 각 구청별로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싱행하오니 구청 및 동주민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자 하는 

대학생은 거주지의 해당 구청으로 문의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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