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보다 4배 빠른 무료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시범 제공

 

누구나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기존보다 4배 빠른 속도의 공공 와이파이를 무료로

누릴 수 있는 서울시 '까치 온'이 11월 1일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공원, 산책로, 전통시장, 주요 도로 등 공공 생활권 전역에서

스마트폰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SEOUL'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장소별로 일일이 접속할 필요 없이 최초 1회만 설정해 두면 '까치 온'이 깔린

모든 곳에서 자동 연결된다고 합니다. 

 

 

편리하고 안전한 보안접속은 스마트폰 설정에서 와이파이 식별자(SSID)

'SEOUL_Secure'를 선택 후 ID'seoul', 비밀번호 'seoul'을 입력하면 된다고 합니다. 

 

일반(개방형) 접속은 스마트폰의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SEOUL'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열리는 랜딩 페이지에서 일반 접속 버튼을 클릭하면 접속됩니다. 

 

서울시는 11월 1일 성동구와 구로구를 시작으로 11월 중순 은평구, 강서구, 도봉구까지

5개 자치구에서 순차적으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까치 온' 구축은 서울시가 작년 10월 발표한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S-Net) 추진계획'의 

핵심입니다. 2022년까지 서울 전역에 총 5,954km의 자체 초고속 공공 자가통신망을 깔고,

이 통신망을 기반으로 공공 와이파이 '까치 온'(11,030대)과 공공 사물인터넷 망(1,000대)을

구축해 스마트 도시 인프라를 완성하는 내용입니다. 

 

서울시는 빅데이터, AI, loT, 보안, 3D맵 같은 4차 산업 신기술 구현을 위한

스마트시티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이동 통신 사업자의 회선을 임대하지 않고

자가 마을 활용함으로써 통신비용 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요 도로와 전통시장, 공원, 하천, 산책로, 문화체육시설, 역사 주변 등의 

공공 생활권 전역에 구축된다고 합니다. 기존 공공 와이파이보다 속도가 4배 빠르고 

보안이 한층 강화된 최신 '와이파이 6'장비가 도입된다고 합니다.

 

이 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WiFi6 기술의 공공 와이파이 상용화가 적용되면서

빠른 속도와 함께 동시 접속자 수 2.5배 증가, 이용 가능 면적 확장(반경 30m->70m),

WPA3기술을 적용한 보안 강화 등으로 기존 공공 와이파이의 한계를 넘어 사용자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까치 온' 시범서비스 개시와 함께 시민들이 공공 와이파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 식별자(SSID)를 'SEOUL', 'SEOUL_Secure'로

일원화한다고 합니다.

 

다만, 시내버스 와이파이는 안정적인 데이터 이용을 위해

'Public WiFi@Bus_Secure_(노선번호)'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이용자 위치에 따라 주변 버스의 와이파이 AP의 신호가 중첩되며 접속과 재접속이 

반복되면서 데이터 끊김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서울 전역 '까치 온'을 통합 관리할 '공공 와이파이 통합관리센터'를 조성,

현재 기관별로 제각각인 공공 와이파이 관리체계도 일원화해 체계적 관리에

나선다고 합니다. 

 

'공공와이파이 통합관리센터'는 구축비와 운영비 절감을 위해 기존 스마트 서울 CCTV안전센터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내에 조성된다고 합니다. 

인증과정 간편화 등 서비스 개선, 장애 민원 접수, 처리, 품질관리 등 공공 와이파이

통합관리는 물론 미래 스마트 도시 통합운영센터로서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코로나 이후 사회 전반에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되면서 급증하는 

데이터 수요를 충족하고, 통신비 부담이 '디지털 소외'와 '디지털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누구나 보편적으로 누리는 통신기본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산업화 시대 '도로망'이 경제성장을 이끌었던 것처럼, 국민 10명 중 9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오늘날, 통신서비스는 공공 필수재라는 측면에서 서울시는 스마트 도시 

인프라 구축과 시민의 통신 기본권도 함께 보장하고자 도시 전역'자가 통신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초석을 놓는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서울시는 자가통신망을 활용한 공공 사물인터넷(loT) 망 시범서비스도

내년부터 3개 자치구(구로구, 서초구, 은평구)에서 시작한다고 합니다. 

공공 사물 인터넷망과 센서를 활용해 안전, 미세먼지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체감형 정책 수립을 위한 도시 데이터 수집, 활용에도 속도를 낸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1단계 5개 자치구의 시범사업 운영 및 성과평가를 통해 계획을 보완하고

관계기관 협의 등을 진행하여 나머지 20개 구에 대해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2년에 S-Net과 까치 온 서비스가 서울 전역에서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늘의 국제/국내 금값 시세, 국제 유가, 환율 전망

국제 금값은 강보합세를 보였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03%(0.50달러) 오른 

19005.70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27일 원. 달러 환율은 1130원대로 다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원. 달러 환율은 코로나 19 재확산 악화와 미 대선 전 추가 부양책 합의 회의론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 강화에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유럽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코로나 19 재확산 상황이 악화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했습니다. 미국 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사상 최대치 수준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 대선 전 추가 경기부양책 타결에 대한 기대감도 약화되었습니다. 

낸시 펠로시 의장은 백악관이 민주당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비난을 

이어가는 등 부양책 협상의 교착 상태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하며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335 오른 93.053에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도 외국인 순매도 주도하에 어제에 이어 낙폭을 키우며 최근 가파르게 지속됐던

원화 강세 흐름의 되돌림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원화 강세를 이끌었던 위안화 강세가 주춤하는 것도 원. 달러 환율의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입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코로나19팬더믹 재확산 우려와 

미국 추가 부양책 낙관론 퇴색에 따른 리스크 오프를 반영해 원. 달러 환율이 상승할 것"

이라며 "다만 월말 수출업체의 매도 물량과 원. 달러 환율 하락에 베팅하는

역외 숏(매도)플레이에 상승 압력이 상쇄돼 1130원대 초반을 중심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유가는 26일(현지시간) 미국과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가 

최악으로 치닫는 가운데 급락했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베럴당 3.2%(1.29달러) 떨어진 38.5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최근 3주 새 가장 낮은 가격입니다.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19상황이 글로벌 수요 위축을 야기할 것이란 

전망이 투자 심리를 냉각시켰습니다. 

미 존스홉킨스대 집계 결과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가 4천3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미국은 일일 최다 신규 확진자 기록을 갈아치웠고, 

유럽 각국은 속속 봉쇄조치 재도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공급 측면에서도 리비아가 원유 생산량을 4주 내로 하루 100만 배럴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밝혀 유가에 하방 압력을 가했습니다. 

 

 

 

 

 

 

 

디지털 소외없는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폰 보급사업

 

 

서울시가 '코로나 시대, 디지털 소외 없는 서울을 만드는 디지털 역량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사람중심'이라는 확고한 가치 아래 모든 세대가 디지털 사회의 보편적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포용적

스마트시티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1. 민관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사회 필수재인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보급

2. 온.오프라인 디지털 역량 교육 체계 구축, 가동

3. '키오스크 체험존'등 콘텐츠 개발을 통한 디지털 교육 내 실화

4. 디지털 격차 실태조차, 디지털 접근성 표준 개발 등 제도적 기반 강화 등입니다.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폰 보급은 어르신의 디지털 접근성 강화에 뜻을 모은 서울시와 

LG전자, KT엠모바일(알뜰폰 통신사), 하이프라자(유통사) 4개 기관의 협력으로 추진된다고 합니다.

4개 기관은 지난달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력 거버넌스를 구성해 연말까지 시법사업을 추진하고 사업효과를 검토해 보급기종,

요금제를 다양화하는 등 서비스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급 기종은 화면이 커서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월 2만원 이하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 월1만원 이상의 요금을 내고 있는 

피처폰(음성통화 중심의 휴대폰) 이용자가 큰 추가 비용 없이 최신

스마트폰과 1.5G 데이터, 무제한 음성, 문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르신 맞춤형 요금제 가입은 서울시내 35개소 하이프라자 직영 LG 베스트샵에서

하면 된다고 합니다. LG 베스트샵에서는 서비스 개통과 함께 가입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초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합니다. 

누구나 이용하는 디지털 역량 교육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디지털 배움터'를

주민센터, 복지관 등 집 근처 생활 SOC를 활용해 새롭게 조성, 운영한다고 합니다. 

각 배움터마다 디지털 교육을 위한 강사(2인)와 서포터스(2인) 총 4명이 배치된다고 합니다. 

교육과정은 개개인의 수준별로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초, 생활, 중급 과정으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디지털 배움터'는 정해진 장소에 학습자가 찾아오는 '고정형'과 

학습자가 희망하는 장소로 찾아가는 '이동형'으로 운영됩니다. 교육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이나 디지털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 누구나 찾아와 1:1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교육은 스마트기기, SNS 기본 활용법부터 교통, 금융, 유용한 어플 사용법

같은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서울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 서울 포털 홈페이지나 콜센터(1800-0096)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시는 '스마트 서울 포털'을 내실 있는 비대면 교육을 위한 온라인 

디지털 역량 교육 플랫폼으로 확장 개편한다고 합니다. 어르신이 어르신을 1:1 교육하는

디지털 노노케어 전문가 '어디서나 지원단'도 작년 34명에 이어 올해 200명을 육성한다고 합니다. 

 

또한 기차역부터 카페까지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가 일상 전반에 확산됨에 따라

어려움을 호소하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키오스크 체험존'을 11월까지

46개소를 조성한다고 합니다. 

키오스크 안에 패스트푸드점, 기차, 무인주차장, 무인 택배함 등 10가지 연습 시나리오를

탑재해 실제 해보는 것처럼 체험하며 몸으로 익힐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11월 중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완료하고, 자치구별로

1~2대씩 보급한다는 계획입니다. 

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디지털 교육 모델 시행도 본격화한다고 합니다. 

로봇과 시민이 애플리케이션을 매개로 1:1로 연계되어, 실시간으로 스마트폰 이용법을 

반복 학습하는 방식입니다. 교육용 로봇 '리쿠(LIKU)'는 11월부터 220대 보급되며,

노인복지시설과 찾아가는 이동형 교육을 중심으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카카오톡 같은 모바일 메신저 활용 교육을 위한 소프웨어가 탑재돼 있는 로봇 '리쿠'가 

이용방법을 알려주고 미숙한 부분을 반복해서 연습하도록 유도한다고 합니다. 

음성인식과 답변 기능도 장착돼 있어 궁금한 점을 바로 물어볼 수 있는 쌍방향

소통 학습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교육용 로봇 보급은 서울 디지털 재단과 (주)토룩, (주)이노 콘텐츠 네트워크, 

강남구, 강동구, 관악구, 양천구, 중랑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해 왔다고 합니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위해 디지털 취약계층 실태조사도 착수해서 디지털 접근성 표준도를

개발한다고 합니다. 

 

시골에 있으신 저희 엄마도 군청이나 읍사무소에서 진행하는 컴퓨터 배우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한글도 배우시고, 문자&카톡 쓰는 것도 배우셨다고 하는데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은 필요하신 분들께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내년 금값 1900달러 밑 전망

올해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 19 사태 탓에 사상 최고치를 찍었던 금 가격이 내년에는 

1900달러 선을 밑돌 것 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바이러스 확산 불확실성이 완전히 가시지

않겠지만 글로벌 경제가 서서히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안전 자산'인 금 수요의 증가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려질 것이라는 분석에서 입니다. 금 실물 수요를 이끄는 아시아 시장에서

내년 귀금속, 보석 판매가 다시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23일(현지시간)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금(12월 물)은 전날보다 1.2% 떨어져 1온스당 

1903.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지난달부터 달러화 약세가 두드러짐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은 떨어졌습니다. 안전 자산으로 통하는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 대체제인 금으로

수요가 몰리는 경향과 다른 움직임입니다. 

 

앞서 22일 글로벌 금융, 상품시장 데이터 분석업체인 레피니 티브는 '2020년 3분기 금속 시장

보고서'를 내고 내년 금 가격이 평균 1890달러 정도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1965달러)보다 낮지만 올해처럼 2000달러를

넘지는 못할 것이라는 점에서는 같습니다. 레피니티브의 카메론 알렉 산 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2021년에도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가 있어 금 시세가 여전히 

높겠지만 증가세는 느려질 것" 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알렉산더 연구원은 올해 투자자들이 금 수요가 작년 3배 수준인 1205t으로 급증했지만

내년에는 올해보다 13.03%늘어난 1362t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코로나 19 백신

개발, 승인 작업이 빨라지면서 '안전자산'의 투자 수요에 대한 증가 속도가 3배에서 1.13배로 

수그러들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각국 중앙은행과 귀금속 회사 수요는 소폭 늘어나는데 그칠 것으로도 보고 있습니다. 

올해 각국 중앙은행의 금 수요는 총 312t으로 지난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귀금속 회사의 경우 알렉산더 연구원은 "전세계 금 실수요를 이끄는 아시아 시장에서 

귀금속, 보석판매가 내년 회복세를 보이면서 업체들 수요가 9% 늘어나 1447t 정도 

될 것 같다"고 내다봤습니다. 올해 귀금속 회사 수요 전망치는

작년보다 31%적은 1327t입니다. 

 

금 관련 상품, 선물 시장 전체로 보면 내년 금 투자 수요 둔화에 비해 중앙은행, 귀금속 회사

수요 증가세가 두드러지지 않기 때문에 금 가격도 올해보다 낮을 수밖에 없다는 게 

보고서의 결론입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귀금속 회사 주가가 간만에 올랐습니다. 

그간 고전을 면치 못하던 귀금속 회사 주가가 오른 것은 금 가격이 떨어져 비용 압박이

줄어들고 내년 아시아 시장 수요가 올해보다 늘어나 수익 여건이 나아질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티파니 등도 주요 소비시장은 중국입니다. 

다만 귀금속 회사 주식이 앞으로도 꾸준히 오르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금 가격 전망치도 코로나19이전에 비하면 높은 수준입니다. 

 

 

 

킥보드 무단 방치 이제 그만~

 

최근 아이들 학교 데려다주다 보면 언덕에 아슬아슬 세워놔 져

있는 공유 킥보드를 자주 보곤 합니다.

그리고 길가다 보면 인도에 공유 킥보드가 그냥 세워져 있는 걸 보고

'좀 위험할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요. 

 

공유 전동 킥보드 무단 방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하철역 주변에 거치대와 충전시설이 생긴다고 합니다.

2021년 시범 사업을 목표로 1~5개 역사에 설치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10년 8월 서울을 기준으로 공유 킥보드는 16개 업체에서

약 3만 6,000대를 도입해 운영 중입니다. 

12월 개정 예정인 도로교통법에 따라 13세 이상은 누구나 면허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자전거 전용도로에서도 주행할 수 있게 되기에 공유 킥보드는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과 공유 킥보드의 연계성을 높이고 

안전과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케이에스티 인텔리전스(KSTI)와 10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지하철역 출입구 인근 부지 등 인프라 제공과

인허가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 및 제도개선 등을 수행하고,

KSTI는 이 공간에 공유 전동 킥보드용 충전 거치대와 헬멧 대여소 등

기타 부대시설을 설치 후 이를 맡아 운영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역 인근에 무질서하게 주차, 방치되어 있던 공유 킥보드를 

거치대에 두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일부 역사에 킥보드용 충전 거치대와 부대시설을 

설치해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경우 규모를 확대한 다고 합니다.

지하철 이용 시 킥보드 요금 할인 등 통합 앱 개발도 추진

 

이와 함께 지하철과 공유 킥보드의 이용 연계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고 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앱 하나로 여러 업체의 공유 킥보드 예약, 결제, 최적

이동 경로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지닌 전문 플랫폼과 앱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앰을 통한 지하철 - 공유 킥보드 연계이용권 개발 및 연계이용 시 킥보드 요금을 

인하하는 방안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문의 : 서울교통공사 02-6311-9327

 

오늘의 국제/국내 금값 시세,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상승.

국제/국내 금값은 하락했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3% 내린 1904.6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23일 원.달러 환율은 113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원. 달러 환율은 미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 합의 진전에 따른 위험선호 분위기에도 외환당국의

시장개입 경계감에 1130원대에서 하단이 지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코로나 19 부양책 협의에 대해 "거의 다 왔다"며 협상 낙관론을

키웠습니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도 70만 명대로 다시 내려서며

고용 시장 회복세가 식고 있단 우려를 가라앉혔습니다. 

달러화는 이같은 경제지표 호조와 유럽의 코로나19재확산세 악화에 따른 유로화 약세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위안화가 초강세 흐름을 벗어나 속도 조절에 들어간 것도 원. 달러 환율의 하락을 

제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진행되는 미국의 대선 전 마지막 TV 토론회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후보간 전세가 역전될 만한 변수가 나올지 

주목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유가는 상승했습니다. 

요즘 금융시장 흐름을 좌우하는 건 코로나 19 부양책 협상 추이입니다.

원유시장역시 "거의 다 왔다"는 민주당 측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발언에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부양책이 처리되면 그만큼 원유 수요는 회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0+ 신중년 취업트렌드 무료 온라인 세미나

 

서울시 50 플러스 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50+세대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신중년 취업트렌드2020'온라인 세미나를 30일 개최한다고 합니다. 

 

2018년 7월 시작된 '굿잡5060'은 사회적 기업 또는 스타트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교육과 멘토링, 취업지원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간 약 1,900여 명의 참가자 중

414명이 신중년 교육을 수료했고 이 중 64%(268명)가 재취업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2018년 7월~2020년 9월 기준)

 

이번에 진행되는 '신중년 취업트렌드2020'세미나는

최신 채용 동향과 취업현장 사례 소개를 통해 50+세대가

코로나로 달라진 취업환경 속에 어떠한 방향 전환과 사전 준비가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간 진행되는 '신중년 취업트렌드2020'

세미나는 비대면 시대에 취업을 고민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굿잡 5060 유튜브'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0월 21일부터 28일 가지 50+포털(www.50plus.or.kr)에서 

사전 신청하면 됩니다.

https://50plus.or.kr/detail.do?id=9784619

 

[신청] 신중년 취업트렌드2020 온라인 세미나 개최안내

신중년 취업트렌드2020 온라인 세미나 안내입니다.

50plus.or.kr

 

서울시 50 플러스 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를 넘어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할 이때 재단의 역할은 50+세대들이 느끼는 변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라며 

"더욱 깊어진 신중년 취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 위해 앞으로도 신중년 맞춤 취업이

이슈와 트렌드를 공 요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청년들도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지만,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코로나 19로 인해 일찍 정년을 맞은 50대 전후반의

신중연도 비대면으로 인한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문의: 서울시 50 플러스 서부캠퍼스 02-460-5172,

국잡5060유튜브 채널, 50+포털

 

오늘의 국제/국내 금가격, 국제유가, 원.달러 환율 전망

 

국제 금값은 달러화 약세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7%(14.10달러) 오른 1,929.50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22일 원.달러 환율은 단기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로 1130원 중반대로

소폭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합니다.

미국 경기부양책 협상이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중국의 위안화 강세 속도조절로 이날

원. 달러 환율도 상승 압력이 우위에 설 것으로 보입니다. 

마켓 포인트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5% 하락한 2만 8210.8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행정부 측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민주당 측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은 부양책 협상을

이어갔지만 또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민주당과 48시간 내에 코로나 대응 정책 패키지 합의를 완료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시장은 공화당 추가 재정지출 규모 확대에 여전히 비관적이라는 인식으로

소폭 하락 반전했습니다. 주. 지방 정부에 얼마나 많은 자금을 지원해야 하는지

등 몇 가지 않을 두고 양측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러는 부양책 합의를 관망하면서 파운드화 급등에 밀려 하락 마감했습니다. 

달러지수는 전일 대비 0.466 내린 92.631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중국은 역내 기관 투자가에게 해외 금융시장 투자 확대를 권고, 

중국 외환 관리국은 적격 내국인 기관투자자(QDII) 한도를 분기마다 20억 ~ 30억 달러로 

설 절해 연간 100억 달러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위안화 강세 랠리가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 해외 투자 확대 방침이 발표되면서 달러

당 위안화 하락세는 속도조절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이날 원. 달러 환율은 달러지수 하락에도 원화가치 상승이 과도하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저가 매수세와 외환시장 속도조절에 나선 중국 정부의 시그널이 하방을 방어하면서 

소폭 상승 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도 원. 달러 환율 1개월물은 1133.80원에 

최종 호가됐습니다. 최근 원.달러 1개월 물의 스와프포인트(0.15원)를 감안하면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31.90원)보다 원 1.75원 상승한 셈입니다. 

 

국제유가가 내렸습니다.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시장의 예상보다 적게 줄어들며 수요 부진이 확인된 때문입니다. 

21일 (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1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67달러(4.0%) 떨어진 40.03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 에너지 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16일 가지 일주일 동안 미국의 원유 재고는 100만 배럴

줄었다고 합니다. 감소폭은 전주의 380만 배럴과 예상치 190만 배럴을 밑돌았습니다. 

하지만 휘발유 비축량은 되레 증가했습니다. 

전 세계 시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누적 확진자가 40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유럽 일부 국가가 봉쇄 조치에 나선 점도 향후 수요 위축 전망에 힘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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