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희망타운 인기지역과 입주자격, 장점 알아보기

 

 

신혼 희망타운이란? 

신혼 희망타운은 육아와 보육에 특화하여 건설하고,

전량을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하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 주택이라고 합니다. 

신혼 희망타운은 교육, 건강, 안전에 최적화된 주거 서비스 공간 조성을 통한

최상의 보육환경을 조성한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서 2022년까지

총 15만호(사업승인기준)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11~12월 공공분양 물량은

전국 23곳 총 1만 6379가구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중 수도권에만 위례, 과천, 성남, 고양 지축 등

총 18곳서 1만 3787가구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 물량 중 대다수가 수도권에 몰려 있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70%까지 대출이 되는

신혼 희망타운 물량도 상당해서 아직 목돈을 모으지 못한 신혼부부들이

내 집 마련을 할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7년 이내 신혼부부 혹은 6세 이하 자녀(태아도 인정)가 있는 한부모 가족에게만 분양하는 

'신혼 희망타운'은 수도권에만 6454가구가 나온다고 합니다. 

 

신혼 희망 타운의 가장 큰 장점은 LTV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추후 집을 처분할 경우 차익의 10~50%(자녀수와 대출기간에 따라 다름)를 주택도시 기금에

반환하는 조건으로, 최장 30년 간 고정금리 1.3%로 집 값의 70%까지 대출을 해주는 것인데

목돈이 부족한 신혼부부 입장에서는 큰 혜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부분 20평대로 구성돼서 분양가가 3억~5억 수준인데,

70%가 대출되면 실제로 1억원 정도만 있어도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가장 인기 있을 신혼희망타운은

오는 12월 분양하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S3(365가구)와 S7(280가구)이며,

이밖에도 고양 지축 A2(386가구), 성남 대장 A10(707가구), 고양 장항 A4(994가구),

수원 당수 A4(406가구), 성남 위례 A2-6(294가구)등도 

인기 있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신혼희망타운 지원자격은 기본적으로 도시 및 근로자

월평균 소득 130%(3인 이하, 맞벌이, 세전 722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다만 분양가가 6억 원이 넘고(과천 등이 해당될 수 있음) 생애최초 구입자라면

소득 요건이 140%(3인 이하, 세전 777만 원)까지 완화 적용된다고 합니다. 

 

 

입주자 선정 방식은 자녀수, 무주택기간, 당해지역 연속 거주기간,

청약통장 납입 횟수를 가점 화해서선정한다고 합니다.

 

다만 공공분양과 차이점이라면 공공분양은 예비 순번을 100% 추첨으로

부여하는 반면, 신혼 희망타운은 예비 순번도 가점제로 선정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분양하는 인기지역이 대부분 경기도에 위치해,

당해지역 연속 거주 요건 때문에 서울 거주자는 과천 성남 위례 고양 지축 등에

당첨될 확률이 극히 희박할 것으로 보이니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소득요건을 맞출 수 있는 신혼부부들은

이번 청약을 꼭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부가 내년부터 신혼 특공 소득기준을 민간분양은

도시 및 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60%(3인 이하, 세전 888만 원),

공공분양은 140%(3인 이하, 세전 777만 원)까지 확대하기 때문입니다.

 

대상자가 확대되면 그만큼 경쟁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으니까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국토교통부의 신혼 희망타운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xn--2z2bv8nb8c6uns0gezb.com/

 

신혼희망타운 LH집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 신혼희망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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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재개

 

저도 아이들하고 신기하게 봤던 수문장 교대의식이 재개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구경했었는데,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고 하네요.

 

서울시는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리는 왕궁수문장 교대의식과 순라행렬을 10월 20일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교대의식은 화요일~일요일(월요일 휴무) 1일 3회(11시, 14시, 15시 30분), 순라행렬은 

1일 1회(11시 교대의식 후)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번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른 것으로, 서울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친 도심에

활력을 부여하고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문장 교대의식은 덕수궁 성문 주위를 순찰한 수문군이 궁성문을 수위하던 수문군과 교대하는

의식으로, 서울시가 1996년부터 진행해 왔습니다. 시민들과 외국인관람객에게 역사도시 서울을

알리고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19년~2020년 1월 관람인원은 59만 2,584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순라행렬은 교대의식을 마친 수문군들이 주변을 순찰하는 의식입니다. 수장기(수문부대를 표시하는 깃발)와

순시기(순라 중임을 알리는 깃발)를 든 수문군들, 국악을 연주하는 취라척, 북으로 신호를 보내는 엄고수,

궁궐 수비를 책임지는 수문장과 부관인 참하 등 병력 30명이 나팔과 북소리에 맞춰

장중하고 위엄있는 행진을 선보입니다. 

기존 대한문과 서울광장, 숭례문, 남대문 시장을 오가는 코스에서 벗어나

요일마다 숭례문(화,일), 광화문광장(수), 서울로 7017(목), 청계광장(금), 남대문 시장(토)등 

각기 다른 장소에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대한문에서 각장소까지 순라행렬을 한 뒤 취타대 연주를

선보이고 다시 복귀하는 코스입니다. 

 

 

순라 구간 중 하나인 덕수궁 돌담 옆 정동길은 단풍 명소로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입니다. 덕수궁 중명전, 서울시립미술관 등 일대 명소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순라행렬에 앞서 도성 성곽을 수비하는 파수군들이 서로 교대하는 의식인

숭례문 파수의식도 10월 20일부터 숭례문 앞에서 재개됩니다. 매주 화요일~일요일(월요일 휴무)

오전 11시 40분에 진행 됩니다. 

서울시는 행사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운집 인원을 모니터링하는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는 계획입니다. 수문장 교대의식 출연자는 매일 출근 시 

체온 측정을 하고 지속적인 상태 관찰을 통해 행사 참여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모든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개최 여부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 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서울 시내 대부분의 문화 행사를 온 택트 진행해왔다.

이번에 재개하는 왕문수문장 교대의식과 순라행렬은 처음으로 시도되는 시민 직관 행사로,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시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역사문화도시 서울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안전하게 운행해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의 국제/국내 금값, 원. 달러 환율, 국제유가

- 미 경기부양책 협상 타결 기대감 증폭 -

국내/국제 금은 상승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2%(3.70달러) 오른 1915.40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21일 원.달러 환율은 1130원대 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 달러 환율은 미국 추가 경기부양책의 막판 타결 기대감과 위안화 강세에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당초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제시했던 대선 전 협상 마감시한을 앞두고 경기부양책 타결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됐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양측이 가까워지고 있다"며

부양 합의 가능성을 낙관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또 "오늘이 합의해야 하는 날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도록 조건을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는 날이었다"라고 협상을 계속 이어갈 것을 시사하며

부양책 합의에 대한 기대를 키웠습니다. 

코로나19백신 개발 진전 소식도 위험선호 심리를 지지했습니다. 미 제약업체 모 더 나는 내달

개발 중인 백신의 3상 임상시험 결과가 긍정적이며 오는 12월 긴급승인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되면서 달러화는 하락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40% 내린 93.066에

마감했습니다. 위안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도 원.달러 환율의 하락 압력 요인입니다.

역외 달러.위안환율은 6.66위안대까지 내려왔습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밤사이 위험선호와 위안화 강세 등에 원. 달러 환율도 추가 하락을 시도할 것"

이라며 "다만 최근 가파른 하락에 따른 속도 부담과 당국 경계 등에 속도는 조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 달러 1개월 물은 1139.25원에서 최종 호가됐습니다.

최근 1개월 스와프포인트(0.20원)를 고려하면 전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9.40원)와

비교해 0.35원 하락(원화가치 상승)한 것입니다. 

국제 유가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추가 경기부양책 협상 타결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시장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과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의 신규 부양책 협상 합의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날 불름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백악관과의 추가 경기 부양책 협상에

대해 "나는 낙관적이다. 왜냐하면 나는 우리가 공유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11월 물 WTI가 이날 만기가 되고 다음날부터 12월 물로 교체된다는 점도 유가상승의 

원동력이 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글로벌 포토저널리즘 사진전 개최

서울시가 주최하고 글로벌 사진통신사 펜타프레스가 주관하는 '2020 서울 글로벌 포토저널리즘

사진전: 2020 서울, 다시 품은 희망'이 10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합니다. 

국내외 사진 전문가 5인의 사진 선정위원단을 구성해 최종 전시 사진을 엄선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 공식포스터에 실린 사진은 브라질 포토저널리스트

세바스티앙(스페인 국영통신사 EFE 상파울루 지국 소속)의 사진입니다. 

2020년 7월 2일 브라질 상파울루, 82세 아버지와 생이별을 해야 했던 딸 마리아가 

100일 만에 아버지를 만났습니다.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특별 제작된 허그 커튼(Hug Curtain)을 

통해서입니다. 아버지는 조금 야위었지만 여전히 따뜻했습니다. 코로나 19도 막을 수 없는

부녀의 애틋한 순간을 담았습니다. 

 

전시에선 이 밖에도 뉴욕타임즈, 신화통신, 게티 이미지(Getty Images), 펜타 프레스(Penta Press),

로이터(Reuters), AP, AFP 등 세계 유력 언론 매체의 포토저널리스트 70명이 감염병 현장 최전선을

치열하게 누비며 취재한 보도사진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VR활용한 '360도 가상 갤러리'등 모든 사진 온라인으로 공개

 

사진전은 메인전시와 특별 전시로 나뉘어서 펼쳐집니다. 

 메인전시에선 코로나 19 팬데믹을 혼돈, 좌절, 용기, 희망 4개 주체 별로 엮은

스토리텔링형 보도사진 70점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혼돈과 고통이 뒤섞인 세계 각국의 현장은 물론, 코로나19에 맞서 고군분투하며 용기 있게

삶을 이어나가고 있는 도시민들의 모습을 통해 코로나19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합니다. 

특별전에선 서울을 포함해 6개 도시( 뉴욕, 런던, 도쿄, 리우 데 자네이루, 요하네스버그)의 

코로나 19 현장 취재사진들이 공개됩니다. 세계 권역별 대표도시, 그리고 코로나 19 피해가 큰 

브라질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표도시를 포함시켰습니다. 

이장욱(뉴욕타임스 사진기자), 에드 존스(Ed Jones, AFP통신 한국 특파원),

이보 곤잘레스(Ivo Gonzalez, 2016리우올림픽 포토 치프 역임)등 도시별 대표 

포토저널리스트들의 사진 작품들이 대거 전시됩니다. 

 

이장욱 뉴욕타임즈 기자는 한국 출신으로 9.11 테러 당시 붕괴된 세계무역센터 사진으로

퓰리처상 2관왕을 수상한 세계적인 포토저널리스트입니다. 

코로나19 취재 중 본인도 감염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는 "현장에서 희생하는 

의료진들은 물론 전 세계인들이 코로나 19 위기 극복에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PC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모든 전시 사진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고 합니다.

 

특히 VR을 활용한 '360도 가상 갤러리'를 통해 서울도서관, 청계천, 덕수궁 돌담길 등 서울의 

주요 명서 실경을 갤러리 삼아 실감 나게 관람하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서울도서관 외벽 등 오프라인 전시 - 10월 20일~31일(12일간)

 

온라인 전시 사진 중 시민 공감대가 클 것으로 판단되는 사진들은 오프라인 전시도 병행한다고 합니다.

서울도서관 외벽과 상암 디지털 미디어 스트리트(DMS, 상암 MBC와 서울산업진흥원 사이 보도)에서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만날 수 있습니다. 

서울도서관의 경우 외벽 1층 창문을 따라 25점을 설치, 도서관 주변을 돌면서 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상암 디지털 미디어 스트리트에선 2m 높이의 대형 사이즈 전시대를 활용해

20점이 전시됩니다. 인근 디지털 전광판에선 전시 사진을 영상으로도 표출한다고 합니다. 

특별전에 참여한 포토저널리스트 6명의 취재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는데, 사진전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포토 저널리스트들의

화상 인터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사진전 공식 SNS를 통해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열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전시를 적극 홍보하고 코로나 19 방역상황을 성공 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서울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세계에 널리 알려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문의 : 도시브랜드 담당관 02-2133-6193, 온라인 전시관

 

 

 

 

오늘 국내/국제 금값, 원.달러 환율, 국제유가 

국제 금값은 올랐지만 국내 금값은 내렸습니다. 

이날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50센트(0.03%) 상승한

1906.9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20일 원.달러 환율은 114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위안화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대선 전 추가 경기부양책 도입

회의론에 하단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큰 폭 하락했습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제시한 부양책 협상 시한인 20일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추가 부양책 협상 타결이 아직 임박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투자심리를 훼손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 19 재확산세가 악화하고 있는 점도 위험선호 심리를 약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하루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만 명에 육박했고, 유럽에서는

10만 명에 달했습니다. 

국내 증시에서도 위험회피 심리를 쫓아 외국인의 순매도 전환 가능성은 원화 강세를

제한할 요인입니다. 

다만 위안화가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원. 달러 환율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발표된 중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은 4.9%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뚜렷한 회복세가

부각되며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7위안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밤사이 미 증시 조정에도 약 달러 와 위안화 강세 기조는

원. 달러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위안화와 증시 움직임에 주목하여

조심스럽게 1140원 하단을 시험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19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 달러 1개월 물은 1141.05원에서 최종 호가됐습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42.00원)와 

비교해 1.10원 하락(원화가치 상승)한 것입니다. 

 

국제 유가가 소폭 내렸습니다. 

OPEC(석유수출국기구)과 동맹 산유국들의 모임인 OPEC+가 감산 의지를 확인했지만

코로나 19재 확산에 따른 수요 부진 우려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19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1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5센트(0.1%) 내린 40.83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우디 아라이 비아 등 OPEC+ 산유국들은 이날 에너지 장관 회의를 열고 "원유시장의 수급 균형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다하겠다"며 감산 합의 이행에 대한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미국과 유럽 등에서 코로나 19가 다시 빠르게 확산되면서 석유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기름값을 내리눌렀습니다. 

 

코로나로 바뀐 어린이 집콕생활

 

코로나 19로 매일 등교하던 교실 풍경이 사라지고 집콕 생활이 일상인

새로운 교육환경으로 바뀌었습니다. 

서울은 코로나 1단계로 변경되면서 저희 아이들 학교도 주2일 등교에서

오늘부터 1학년은 매일, 2학년은 4일 , 3,4,5학년은 3일, 6학년은 2일 등교를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가 완전 없어지기 전까지 이정도로만이라도

유지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어른들 뿐 아니라 아이들도 이제는 마스크 쓰고 나가는것이

어색하지 않게 되었다고 하니, 짠하기도 하네요.

 

아래는 서울시 어린이 신문 '내 친구 서울'이 어린이 기자들에게

코로나 19로 달라진 일상을 물었다고 합니다. 

설문 조사는 2020년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내친구서울'어린이 기자

(서울시 초등학교 3~6학년생, 227명 답변)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집콕 생활을 하며 가장 안좋은 점은 친구를 못 만나는 것!

 

조사 결과, '집콕 생활을 하며 가장 안 좋은 점'으로 어린이기자 42.6%가 

친구를 못 만나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응답자 중 24.2%는 움직이지 않아서 살이 찐 것,

16.2%는 온라인 수업이 싫고 학습 능력이 떨어진다고 답했습니다. 

보호자에게 잔소리를 많이 듣는다는 응답은 9.6%를 차지했습니다. 기타 의견으로는

규칙적인 생활을 못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못하며, 외출을 못해 답답하다는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친구 만나기가 어려운 이 시기에 친구 사귀는 방법으로 김효리 어린이기자(연은초6)는

"손 편지를 쓰는 일이 흔하지 않지만 친구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정예나 어린이가(대조초6)는 "친한 친구의 친구를 소개받으면 좀 더 쉽게 

친해질 수 있다. 교환일기를 쓰면서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고, 가끔 등교할 때 교환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집콕 생활로 취미 등 시간을 여유 있게 쓸 수 있어 좋다!

 

반대로 '집콕 생활을 해보니 좋은 점'으로 어린이기자 55.2%가 취미활동 등 시간을 

여유 있게 쓸 수 있다는 점, 22.4%는 늦잠을 잘 수 있어서 좋다고 답했습니다. ^^

공부 스트레스가 줄었다는 답변과 게임, 웹툰 등을 더 할 수 있어서 좋다는 답변은

각각 7.9%를 차지했습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등교하고 학교나 학원 수업으로 하루 일정이 바빴던 코로나 19 이전과 

달리 지금은 개인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아져 어린이들이 다양한 취미나 오락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콕 생활을 하며 나는 00의 달인이 되다!

 

'집콕 생활을 하며 나는 oo의 달인이 되어 oo를 할 수 있게 됐냐'는 주관식 질문에, 

정지현 어린이기자(인헌초 4)는 "스트레칭 달인이 되어 앞돌기, 옆돌기를 할 수 있다",

김민국 어린이기자(초당초 6)는 "컴퓨터 달인이 되어 코딩을 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수업으로

컴퓨터를 자주 하다 보니 동생도 가르쳐 줄 수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 외 과자 요리의 달인, 악기의 달인, 게임의 달인, 영화의 달인 등 지루한 시간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대면 활동이 단점도 있지만 이런 기회를 주는 것

같다는 긍정적인 의견도 있었습니다. 

 

코로나 19 전과 후, 나의 무엇이 달라졌나?

 

코로나 19전과 후를 비교할 때 달라진 점이 무엇인지 묻는 주관식 질문에

이도연 어린이기자(석계초 5)는 "잠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이 바뀌었다. 늦잠을 자면

얼굴이 퉁퉁 부어서 두꺼비가 되어 일어난다.", 이선정 어린이기자(도곡초 6)는 "마스크에 익숙해

졌다. 처음에는 KF80만 써도 답답했는데 지금은 KF94를 쓰고도 뛰어다닐 수 있다.", 이윤아 어린이

기자(고원초5)는 "걱정 없이 밖에 나가는 것도 감사해야 하는구나"라고 답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극복하는 나만의 비법으로 유예서 어린이기자(서울대학교 부설초 6)는 

"붓펜을 잡고 천천히 글씨를 쓰다 보면 그린다는 느낌이 들면서 마음이 차분해진다.", 

이수빈 어린이기자(송화초 3)는 "어릴 때 사진을 보며 즐거웠던 시간으로 추억여행을 했다.

자유롭게 여행 가서 사진을 많이 찍는 날이 오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내 친구 서울'은 2001년 3월 반간 이후 서울 시내 초등학교 3~6학년 어닐이 및 교사에게 

배부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어린이들이 서울에 관한 정보를 언제든지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내 친구 서울 홈페이지에서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국제/국내 금값, 원.달러 환율, 해운업체 3분기 실적

국내/국제 금값은 하락했습니다. 

 

19일 원. 달러 환율은 114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 달러 환율은 위험 선호 분위기와 위안화 강세 흐름에 연동해 하락 압력이 우위에 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주요 기술주 주가 부진에도 소비 지표 호조에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0.39%,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01% 올랐습니다. 

다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6%하락한 1만 1671.56에 마감했습니다. 

양호한 미국의 소비 지표가 투자 심리를 되돌렸습니다. 

미국의 9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9%증가하며 다섯 달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실업 급여 추가 지원 등 부양책 종료로 소비가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회복세가 확인된 것입니다. 

위험선호 분위기 일부 회복 속 달러 강세는 되돌림을 나타내며

전일대비 0.18%내린 93.682에 마감했습니다. 

위안화는 강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의 

위한화 강세 속도 조절에도 중국 경제의 뚜렷한 회복 속 위안화는 강세를 이어가며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7이 안대 아래로 내려서 6.6932위안에 마감했습니다. 

이날은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과 더불어 지난달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 투자

지표 등이 함께 발표되는 가운데 위안화가 강세 흐름을 이어가며 원. 달러 환울을 아래 방향으로

이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가파른 원.달러 환율 하락세에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은 하락폭을 제한하는

요인입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위험선호 분위기와 위안화 강세, 

내국인들의 누적된 달러 매수 포지션 등에 무거운 흐름 속 조심스러운 1140원 하회 시도를

예상한다"며 "위안화 강세로 하락 압력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및 우리 외환당국 대응이

주목된다"라고 밝혔습니다. 

16일 역외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원. 달러 1개월 물은 1142.50원에서 최종 호가되었습니다.

최근 1개월 물 스와프 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47.40원)와 비교해 5.00원 하락(원화가치 상승) 한 것입니다. 

 

국내 해운업계가 운임 상승과 유가 하락에 힘입어 올 3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올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는

지난 16일 1천448.87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가량 상승한 수치로, 2012년 7월 이후 8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SCFI는 올해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입니다. 

1.2분기에 작년 동기 대비 각각 9%, 16% 상승한 데 이어 3분기엔 1천400선을 돌파하며 

53%나 올랐습니다. 

선사들의 공급 조절에 따른 수급 안정화, 계절적 영향에 따른 물동량 증가가 상승 원인으로

꼽힙니다. 

반면 선박 연료비용을 뜻하는 국제 유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올해 들어 하락 추세입니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40.88달러에 마감되는 등 국제 유가는 30~40달러 선을 벗아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60달러 선과 비교하면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에 수입 증가와 비용 감소에 힘입어 국내 해운업체들의 하반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벌크선 운임지수(BDI. 건화물선 지수)는 지난 6일 2천97포인트를 기록하며

연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NH투자증권의 정연승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물동량이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지만, 공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해 운송 기업들의 운임 협상력이 강화됐다"면서 "HMM과 팬오션의 이익 체력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의 국제/국내 금값 시세, 원. 달러 환율, 국제 유가 동향

국제/국내 금값도 올랐습니다. 

국제 금은 같은 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3.40달러(0.18%) 상승한 1912.30달러에 거래 중입니다. 

 

국제유가가 소폭 내렸습니다. 

동절기를 맞아 코로나19(COVID-19)가 재 확산된 프랑스에서 야간 통행금지가

실시된다는 소식이 석유 수요에 대한 우려를 자극했습니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1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8센트(0.2%) 내린 40.96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 유가의 기준물인 12월 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밤 11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32센트(0.7%) 하락한 43.00달러에 거래 중입니다. 

프랑스 정부는 17일 자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파리, 마르세유, 리옹 등 대도시를 포함한

9개 지역에서 밤 9시부터 오전 6시까지 야간 통행금지를 시행키로 했습니다. 

이 시간에 외출하려면 '예외 증명서'가 있어야 하며 합당한 이유 없이 통금을

지키지 않을 경우 135유로(약 18만 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이 조치는 최소 4주, 

의회의 동의가 있을 경우 6주 간 시행된다고 합니다. 

영국에선 런던 지역을 대상으로 실내 모임을 금지하는 추가 제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독일에서도 16개 주 총리들이 술집 야간영업 금지와 개인 모임 제한 강화를

비롯한 규제 강화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16일 원. 달러 환율은 1140원 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 달러 환율은 글로벌 코로나 19재 확산 우려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둔화에 상승 압력이

우위에 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날 뉴욕증시는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 (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장대비 0.07%,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15% 하락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47% 내린 1만 1713.87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의 부진한 실업 지표와 더딘 추가 부양책 협상 진전,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심화하는

코로나 19 재확산 등이 투자 심리를 위축했습니다. 

 

미국의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3주 만에 다시 증가세를 나타내며 고용 회복이 정체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6만 명에 달하고 유럽에서는 봉쇄 조치가 강화되는 등 재확산 세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며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전일 달러 인덱스는 0.50% 오른

93.859에 마감했습니다. 영국의 봉쇄 강화 소식 등에 전일 파운드화가 0.84% 급락한 것도 

달러화 강세를 지지했습니다. 

 

임지훈 NH선물 연구원은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 회복과 달러화 강세 흐름 속 원. 달러 환율은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네고 물량이 상단에 대기하는 점과

6.71위안 선에서 등락하며 여전히 견조한 역외 위안 환율은

등락을 제한하는 요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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