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값 시세 6.5

 

 

국제 유가 관련

국제 유가는 4일(현지시간) 혼조세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3%(0.12달러) 오른 37.41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국제 유가의 기준 물인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 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0.13%(0.05달러) 내린 39.74달러에 거래 중입니다. 

시장은 산유국들의 '감산 연장'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앞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사우디아라비아와 나머지 10개 비 OPEC 산유국을 대표하는 러시아는 전날(3일) 현재 이행 중인 하루 평균 970만 배럴 감산을 7월까지 한 달 연장하는 방안이 원칙적으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다만, 이라크 등 일부 산유국은 감산 연장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는 등 잡음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OPEC+는 감산 연장을 논의하기 위한 회동을 애초 9~10일에서 이날로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결국 불발되었습니다. 

일각에서는 9~10일 예정된 회동도 불투명 하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대표적인 안전 자산인 국제 금값은 올랐습니다.

이날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3%(22.60달러) 오른 1727.4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환율 동향

4일 원달러 환율은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90원 상승(원화가치 하락)한 1218.7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가 강보합 수준에 그치고 위안화 환율도 약세를 보이며 원, 달러 환율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전날 대비 1.30원 내린 1215.50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상승으로 흐름을 1217~1218원 안팎의 좁은 움직임을 이어갔습니다. 

글로벌 위험 자산 선호 심리에 연동해 전날 8.60원 하락하며 1210원대로 내려서면서 저가 결제 수요가 유입된 것도 상승 압력을 더했습니다. 

코스피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이날 상승폭은 제한되었습니다. 

전 거래일보다 34.64포인트(1.61%)오른 2181.64로 출발해 장중 한때 2190선을 넘어선 코스피는 전날 대비 4.18p(0.19%) 오른 2151.18로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날에 이어 순매수를 이어갔지만 순매수 규모는 469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이날 위안화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장마감께 역외 달러, 위안 환율은 전일 대비 0.20% 오른 달러당 7.13위안을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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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국제유가가 3일(현지시간)이틀째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3%(0.48달러) 오른 37.29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국제 유가 기준 물인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 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0.91%(0.36달러)오른 39.21달러에 거래중입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좌장격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나머지 10개 비OPEC산유국을 대표하는 러시아는 이날 하루 평균 970만 배럴 감산 합의 이행 기간으로 7월까지 한달 연장하는 방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것이 결정적이였습니다. 

그러나 애초 9월까지 연장될 것이라는 시장 전망보단 다소 후퇴한 방안이어서 상승 폭은 상당 부분 제한 되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국제 금값은 떨어졌습니다. 이날 뉴욕 상품 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 보다 온스당 1.7%(29.20달러)내린 1704.8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추경으로 인한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

 

정부가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발표한 3일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가 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국고채 10년물은 전날보다 4.5bp(1bp=0.01%포인트)올라 거래되었습니다. 

전날 국고채 10년물 금리 종가는 1.378%였습니다. 

전날 1.533%로 마친 국고채 20년물 금리는 같은 시간 2.4bp 상승했고, 3년물과 5년물도 각각 3bp올랐습니다. 

정부는 이날 35조 3천억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면서 23조 8천억원은 적자국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전에 발행 규모가 알려졌지만, 금리는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신증권 공동락 연구원은 '이미 반영되긴 했지만, 새로운 물량 자체가 시장으로서는 부담일 수 밖에 없다'며 '오늘 금리가 오르는 것은 시장의 실질적인 부담'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적자국채 발행시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10년물 금리는 전날 1.7b 하락했다가 이날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백윤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어제는 한국은행이 국채를 매입하게 되면 10년물 위주로 할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해 금리가 하락했다'고 말했습니다. 

시장에서는 한은이 국채 절반이상을 매입하는게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브리핑에서 '한국은행이 (국고채)물량을 상당 부분 소화해 줄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백윤민 연구원은 '10년물 금리가 전날 하락했다가 오늘 상승한 것은 한은의 매입 계획이 더 나아가지 않으면서 이에 대한 실망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적자국채 발행 규모 자체는 예상보다는 적었지만, 한은의 적극적인 매입에 대해 시장이 확신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달 28일 ' 추경 등에 따라 대규모로 국고채가 발행되면 수급불균형에 따라 시장 불안이 발생할 가능성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만약 이렇게 되서 장기 금리 변동성이 커진다면 시장 안정화 차원에서 국고채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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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국제 유가가 2일(현지시간)산유국들의 감산 연장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9%(1.37달러)상승한 36.8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8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3.24%(1.24달러)오른 배럴당 39.56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외신은 석유수출국기구(OPEC)회원국과 비 회원 산유국의 협의체인 'OPEC+'가 이달까지로 예정된 하루 평균 970만 배럴의 감산을 오는 9월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OPEC+는 6월까지 하루 970만 배럴을 감산하고, 7월부터는 감산 규모를 770만 배럴로 줄이기로 했었습니다. 

오는 9~10일로 예정된 OPEC+회동도 4일로 앞당겨 감산 연장을 결정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전쟁 우려를 감소시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중국 기업이 미국산 대두를 지속해서 구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환율전망

 

원,달러 환율은 1일 1220원~1226원으로 출발할 전망입니다. 

키움증권은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1개월물이 1220.07원인 것을 고려하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6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유미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달러화는 뉴욕증시가 경기 회복 기대로 상승하고 유로화가 유럽중앙은행의 부양 기대로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며 '미국 내 '흑인 사망사건'과 관련한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금융시장 내 불안심리를 자극했지만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회복 기대가 이를 상쇄하면서 뉴욕증시가 상승해 위험자산 선호를 자극하며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환자가 다시 많아지고 있어 심난한데 미국 인종차별 시위대를 방위군으로 공격하는 뉴스를 보니..

참 대통령뽑을때 아무나 뽑으면 안되겠구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미국에 한인분들은 방위군으로부터 도움을 받지도 못한다고 하는데

많은 피해 없이 무사하셨으면 좋겠네요.

힘차고 재밌는 소식들이 좀 들려왔으면 좋겠는데,,,

 

소소한 것으로부터 행복을 찾아보는 

오늘도 기운차게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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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값 시세 6.2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원자재

펀드 44개는 최근 한 달 평균 수익률 34.82%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 5.95%를 훨씬 웃도는 성적입니다. 

그 안을 살펴보면 기초 자산에 따라 큰 차이가 났습니다.

'삼성WTI원유 특별자산 투자신탁 1 (WTI 원유-파생형)는 최근 한 달 수익률 63.75%로

두드러지는 성과를 냈습니다.

서부 텍사스산(wTI) 원유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WTI가 최근 한 달 사이 88.38% 급등하면서 수익률도 따라 올라간 것입니다.

WTI는 지난 4월 첫 마이너스로 떨어졌지만 지난 18일(현지시간) 30달러대를 회복한 후

9 거래일 이상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금 유입도 원자재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 내에서 가장 활발했습니다.

향후 유가상승에 베팅한 자금 1118억 원이 최근 한 달 사이 유입되었습니다. 

한 달 동안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는 금광업 관련 상장 기업에 투자하는

'IBK골드 마이닝 증권 자투자신탁 1(주식) 종류 A'(-4.31%)였습니다.

코로나 19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이미 3~4월 금 값이 크게 오르면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뉴욕거래소 (COMEX) 연결 물 기준 국제 금 선물 가격은 지난 4월

온스당 1756.70달러에 정점을 찍은 이후 박스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다만, 원유 관련 상품은 최근 유난히 극심한 변동성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석 달로 기간을 넓히면 '삼성WTI원유특별자산투자신탁1(WTI원유-파생형)의 수익률은

-51.99%로 곤두박질쳤습니다.

'IBK골드마이닝 증권투자신탁 1(주식) 종류 A'는 같은 기간 14.73%의 수익을 냈습니다. 

전문가들은 향후 국제 유가의 점진적인 상승을 점치고있습니다.

지난달처럼 급격히 상승할 가능성은 낮다고 봤습니다.

봉쇄 완화에도 코로나 19재 확산 가능성으로 인해 원유 수요 회복 속도가 느리고,

7월부터 산유 수출국 협의체인 OPEC+의 감산량도 5~6월 하루 970만 배럴에서

770만 배럴로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게유가가 저점을 통과했으나

원유 수요 회복과 OPEC+공급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금 관련 투자는 유효한 전략으로 봤습니다.

황병진 NH투자 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가 정점을 통과한 후

경제 활동이 재개되는 하반기에도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안전자산 보유 필요성은 유효하다'면서 '저금리 환경 장기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디플레이션 공포를 완화하고, 2022년 2분기부터 예상되는

리플레이션(디플레이션에서는 벗어났지만 심한 인플레이션에는 이르지 않은 상태)을

대비하는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까지 자극할 것'이라고 내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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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국제유가 금값 흐름 예상

 

올해 2분기에는 국제유가와 금 가격의 동반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 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7%(0.90달러) 급등한 33.7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1%(1.50달러) 오른 1728.3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는 2분기 저점을 찍고 향후 상승흐름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었습니다. 

다만 6월 국제유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배역 창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2일 기준 WTI 가격은 4월 말 대비 76.5% 상승했는데, 이는 단기 상승폭으로 보면 작지 않은 수준'이라며 '6월 국제유가는 보합 국면을 보일 텐데 추가적인 원유 수요 개선 등은 긍정적이지만 WTI 가격 상승에 미치는 영향력은 작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앞으로 바닥을 치고 상승국면으로 접어들텐데 미국 원유 생산 및 상업용 원유재고 감소가 지속될 것'이라며 '미국과 유럽의 이동제한 조치 완화에 따른 원유 수요 개선이 예상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유가 상승은  OPEC+(OPEC과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 회원국과 미국 원요 생산업체들의 감산 등 공급 측면이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내 원유 재고와 글로벌 해상 저장량도 5월을 기점으로 감소하고 있어 올해 상반기까지 국제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주간 추정 원유 생산량은 지난 3월 기준 하루에 1300만 배럴에서 1150만 배럴까지 감소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석유수요가 급감했지만 4월 하순에서 5월 초순 경부터 석유수요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들이 바닥을 찍고 다시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고 있습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 19와 미중 무역 분쟁 리스크가 남아있지만 올 하반기에는 수요 회복으로 수급 밸런스가 개선되며 배럴당 30~40달러의 유가를 기로 할 것'이라며 '오는 11월 미국 대선과 주요국의 재정정책 실시로 원유 수요가 증가하면 WTI 국제유가는 다시 50달러 선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의 경우 현재로선 비교적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중입니다. 주요국들의 팽창적 통화정책으로 글로벌 통화량 증가가 예상되며 금의 상대적 가치가 부각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주요국은 막대한 재정지출과 유동성 공급을 진행하고 있으며 통화량 증가로 인한 달러의 실질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면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승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금 가격은 6월까지 상하단이 제한되며 1680~1740달러 범위내에서 횡보세를 보일 것'이라며 '금 가격의 장기 추세는 달러의 실질가치를 나타내는 미국 실질 금리, 단기 변동을 달러지수로 측정한 상대가치와 불확실성에 의해 결정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미중 갈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높지만 기타 요인들의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낮은편'이라며 '예컨대 금 연간 생산량은 기생 산량의 약 2.5% 수준으로 큰 변동이 없기 때문에 금에 대한 투자 전략 수립 시 변동성이 높은 달러 요인들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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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휘발유 재고가 줄었다는 소식에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28일(현지시삭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7%(0.09달러) 오른 33.7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에는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국보법) 제정을 놓고 벌이는 미중 갈등 속에서 4.5% 급락한 바 있습니다. 

이날 휘발유재고가 줄었다는 소식이 유가 반등을 견인했습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휘발유 재고는 72만 배럴 감소했다고 합니다. 

전문가 전망치 (30만 배럴 감소)를 2배 이상 웃돈 수치입니다. 

국제 금값은 소폭올랐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 보다 온스당 0.1%(1.50달러)오른 1728.3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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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 갈등으로 인한 국제 경제 흐름

 

국제유가가 급락했습니다.

서방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홍콩 국가보안법(보안법) 제정을 밀어붙이는 중국을 겨냥해 미국이 홍콩에 대한 관세혜택 등 '특별지위'박탈을 위한 수순에 들어가는 등 미, 중 갈등이 격화된 데 따른 우려가 한몫을 했습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7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54달러(4.5%) 떨어진 32.81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선물 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7월 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저녁 9시 37분 현재 2.15달러(5.7%) 하락한 배럴당 34.10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국제 금 값은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날 보다 온스당 0.08%(1.40달러)내린 1726.8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미 달러화도 강세였습니다. 같은 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 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1% 오른 98.99를 기록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 한 것입니다. 

중국은 전 국민인민대표회의(전인대) 마지막 날인 28일 홍콩보안법 초안을 표결할 예정입니다. 전인대 표결은 부결된 경우가 없어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될 것으로 전망 되고있습니다.  

이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미국법이 홍콩에 적용한 특별지위가 더 이상 보장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금까지의 사실로 볼때 오늘날 그 어떤 이성적인 사람도 홍콩이 중국으로부터 높은 수준의 자치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며 '이제 중국이 홍콩을 그 자신처럼 만들려고 한다는 사실이 분명해졌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특히 중국의 홍콩 보안법 제정 시도에 대해 '홍콩의 자율성과 자유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일련의 움직임 가운데 최근의 것'이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동안 미국은 홍콩이 일국양제(1국가 2 체제) 원칙에 따라 중국으로 부타 자치권을 누린다는 전제 아래 홍콩에 관세, 투자, 무역 등에 대한 특별지위를 부여해 왔습니다. 

지난해 홍콩 민주화 시위를 계기로 제정된 '홍콩 인권법'에 따르면 미국은 매년 홍콩의 자치 수준을 평가해 특별지위 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홍콩의 자치권이 위협받는다고 판단될 경우 미국은 홍콩의 특별지위를 박탈할 수 있습니다. 이경우 홍콩은 미국에 수출할 때 중국 본토와 마찬가지로 품목에 따라 최고 25%의 징벌적 관세를 부담해야 합니다. 또 홍콩의 자유를 억압한 책임자에 대해 비자 발급 중단과 미국 내 자산 동결 등의 제재도 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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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값 시세 5.27

 

 

 

 

 

금값 전망

 

지난 4월 14일(현지시간) 온스당 1756.7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국제 금값은 현재 1700달러 대에서 계속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한 금 거래시장인 KRX 금시장 시세도 지난 18일 g당 6만 9901.59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찍은 후 6만 9000원 선에서 등락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코로나19가 전 세계 적은 유행으로 번지면서 급락했던 금값이 반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금값 고공행진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는 한술  더 떠 내년 금값이 온스당 3000달러인 시대가 올 것이라고까지 예측했습니다. 

이전 전망치인 2000달러에서 50%나 높인 것입니다. 

보고서를 작성한 마이클 비트머 BoA애널리스트는 '올해와 내년 평균 금값도 각각 온스당 1695달러, 2063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금이 '안전자산'위치를 견고히 하며 전성시대가 다시 올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는 상황입니다. 

BoA가 이같은 전망을 낸 이유는 코로나 19로 인한 대규모 경기 부양책으로 화폐가치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사실상 '무제한 양적완화'에 나서며 기업 도산을 막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도 '한국판 뉴딜'에 80조원 넘는 예산을 책정한 상황입니다. 

한국은행 역시 3차 추가경정 예산을 위해 적자국채를 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화폐가 쏟아지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화폐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준 주도 글로벌 통화정책 완화 기조 아래에서는 금값 상승 기대도 유효하다'며 

'글로벌 통화정책 완화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 조정은 여전한 저가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금 거래를 가장 쉽게 하는 방법은 KRX금시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5월 22일까지 하루평균 거래된 금은 92.7kg에 달했다고 합니다. 

작년 한 해 일평균 43.6kg이었던 금 거래량은 올해 들어 그야말로 폭증했습니다. 

KRX 금시장은 2014년 출범했는데, 출범 첫해 일평균 거래량은 5.5kg으로 미미했지만 매년 폭증해 6년이 채 안 되는 기간에 17배 가까이 늘어난 것입니다. 

KRX 금시장의 장점은 실문 인출 없이 차익거래를 하는 주자자는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가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골드뱅킹이나 금 ETF 매매차익이 배당소득으로 과세돼 차익의 15.4%가 원천 징수되는 것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또 1g단위로도 거래가 가능해 소액투자도 할 수 있습니다. 

금 실물 인출이 필요한 때에도 장점이 있습니다. 

한국 예탁결제원에 보관된 골드바로 신청한 후 이틀이면 인수받을 수 있고, 부가가치세(10%)와 인출 수수료 (1개당 약 2만 원)가 부과되지만 은행 골드뱅킹 등에 비해 서는 저렴한 편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국제 유가가 26일(현지시간) 올랐습니다. 

주요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 합의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데다 각국의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감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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