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 국제/국내 금값 시세, 원. 달러 환율 동향, 국제 유가 동향

국제 금값은 소폭 올랐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 대비 온스당 0.42% 오른 1732.3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

경기회복세에 대한 낙관적인 심리가 번지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달러 강세가 주춤해졌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수 가능성과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등에 의해 하락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 등 서방국가와 중국 간 갈등은 위안화 약세를 유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화는 위안화에 동조화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위안화 약세는 환율 하단을 경직할 전망입니다. 

29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 달러 1개월 물은 1129.15원에 최종 호가됐습니다. 최근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29.30원)보다 0.20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26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9% 상승한 3만 3072.8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66% 오른 3974.54에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4% 오른 1만 3138.72를 기록했습니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재개된 만큼 외국인들은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26일 코스피 시장에서 3000억원 가까이를 순매수, 6 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습니다. 

월말을 앞둔 만큼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출회되며 환율이 하락 쪽에 무게가 더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미국을 비롯한 유럽연합(EU), 영국, 캐나다 등이 중국의 신장 위구르족 인권 탄압 문제를 지적하며

중국을 제재하고 중국 역시 이에 대해 보복 제재로 대응하고 있어 이들 갈등이 위안화 약세를 자극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화는 위안화 와 동조화 현상을 보이는 경향이 있어 원화 약세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지난 주 금요일부터 월말 중공업 물량과 대규모 수출업체 달러 매도가 집중되기

시작한 점, 상품통화 강세로 달러화 상승 흐름 둔화에 따른 역외 롱스탑 유입이 환율 하락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1120원 후반부터 수입업체의 공격적인 매수 대응이 관찰되고 있어 환율의 변동성은

축소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큰 폭 반등했습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4.12% 오른

60.97달러에 마감했습니다. 하루 만에 배럴당 60달러선 위로 다시 올라선 것입니다. 장중 61.36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원유시장을 연일 달구고 있는 변수는 수에즈 운하 사고입니다. 지중해와 홍해를 연결하는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서

발생한 컨테이너선 좌초 사고가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관측이 부상하며 유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수에즈 운하를 

가로막은 컨테이너선을 인양하는데 최소 2주는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고 합니다. 원유 공급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좌초한 배를 운하에서 빼내기 위한 준설과 예인 작업은 나흘째 이어졌다. 하지만 뱃머리가 제방에 박힌

초대형 선박을 물에 띄우는 작업이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선체 부양 작업을 지휘하고 있는

버나드 슐테 선박관리(BSM) 측은 아직 선체를 물에 띄우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4월부터 2분기 코로나 백신 접종- 접종 대상과 일정

6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서울시의 2분기 접종대상 및 규모는 약 198.5만 명(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도 이번 접종대상자에 포함되어 있네요.

유럽에서는 3차 유행 우려로 재봉쇄를 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도 4백명대를 계속 넘고 있어 걱정이 됩니다.

코로나가 빨리 없어지길 바라봅니다..

 

3.26 국제/국내 금값시세, 원.달러환율 동향, 국제유가 동향

국제 금값은 소폭 내렸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 대비 온스당 0.475 내린 1725.1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

미국 경기 회복 기대감에 국채 금리가 소폭 상승했음에도 증시가 함께 올랐습니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 재개에도

달러는 강세를 유지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30원대에서 출발하겠지만 장중 국내 증시 흐름에 따라

등락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월말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물량 등은 상단을 끌어내릴 수 있습니다. 

2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 달러 1개월 물은 1135.30원에

최종 호가됐습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95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하루 만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빠른 백신 접종, 경기 회복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입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2% 상승한 3만 2619.4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612%에 출발해 장중 1.642%까지 올랐으나 증시를 위협하진 못했습니다. 지난주

1.7%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달러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92.85로 전 거래일보다 0.35% 상승했습니다.

이날 환율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 재개와 달러 강세라는 상반된 재료 속에서 국내 증시의 외국인 매매

움직임에 따라 등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19일부터 25일 가지 코스피 시장에서

2조 2000억 원가량을 내다 팔았다고 합니다. 5 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간 터라 이날엔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순매수로 돌아설지 주목된다고 합니다. 

수급으론 양쪽이 팽팽합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밤사이 달러화가 금리 상승을 쫓아 강세 흐름을

이어가면서 역내외 롱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한다. 결제를 비롯한 저가 매수 수요, 주말을 앞둔

역외 쇼플레이 청산까지 더해져 1130원 중반 회복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수출 네고

유입과 기술주 투매 진정에 따른 위험자산 투심 회복은 상단을 경직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반락했습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4.28% 내린

58.56달러에 마감했습니다. 하루 만에 배럴당 60달러선 아래로 떨어진 것입니다. 장중 57.44달러까지 내렸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5월 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3.81% 하락한 61.8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원유시장을 달군 변수는 수에즈 운하 사고입니다. 전날 지중해와 홍해를 연결하는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서 

발생한 컨테이너선 좌초 사고 탓에 운송 차질 우려가 커지며 WTI 가격이 6% 가까이 폭등했는데,

이는 단기 변수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이 고개를 들며 다시 뛰어올랐습니다. 

그 대신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코로나 19재 확산 우려가 커지며 유가에 하방 압력을 가했습니다. 

 

 

 

 

수소차 반갑에 구매하세요. - 29일부터 보조금 신청

서울시는 3월 29일부터 수소차 보조금 접수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전기차와 더불어 친환경차 대중화를 통해

서울 도심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수소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을 뿐 아니라, 공기 정화 기능이 있어

공기 중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시의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및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2020년 말 기준 누적 

등록된 전기, 수소차는 전년 대비 각각 56.45, 178.96% 급증한 반면 경유차(1.22%), LPG(4.98%)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수소차 구매보조금 예산 290억 원을 투입하고, 민간보급 863대 중 1차분 388대 물량에 대해 오는 

29일부터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을 통해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올해 보급하는 수소차 보조금은 서울시 1,100만 원, 국비 2,250만 원을 포함한 총 3,350만 원입니다. 

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 법인, 단체, 공공기관이며, 개인은 1인당 1대, 사업자, 법인, 단체 등은 1업체당 5대까지 신청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청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조, 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 신청을 하면 됩니다. 

올해 수소차 보급은 총 877대로, 충전인프라 확충과 연계하여 단계적으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시, 구, 시 산하기관 공공 차는 올해부터 새롭게 구매하는 차량 100%(승용차)를 친환경차량으로 의무 도입하기로 

한가운데, 올해 시, 자치구에 14대를 보급한다고 합니다. 

민간보급 물량 863대에 대하여는 수소 충전소 수용능력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보급할 계획으로 1차 388대, 

2차 475대 예정입니다. 

올해 8월경 국회충전소 증설 공사가 예정되어 있어 수소차 운전자들의 충전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부득이 1.2차 단계적으로 보급한다고 합니다. 

올해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폐차 후 수소차로 대체 구매하는 자, 취약계층(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에게 수소차 보조금 지원 물량의 10%를 

우선순위 대상으로 보급한다고합니다. 

1차 공고분 388대 중 88대(총 877대의 10%)를 우선순위 대상으로 9월까지 보급하며, 4분기에는 우선순위

물량 중 집행되지 않은 물량의 경우 2차 공고분 600대와 통합하여 보급한다고 합니다. 

한편, 수소차 구매보조금 외에도 최대 660만 원의 세제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및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수소차를 구매할 경우 개별소비세 400만원, 지방교육세 120만 원, 취득세 140만 원 등 최대 660만 원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합니다. 

서울시 공영주차장의 경우 주차요금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위장전입 등 부정 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의무운행기간(2년) 미준수 시 보조금을 환수하는 등 자격

조건과 의무사항을 강화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위장전입 등 부정 수급, 의무운행기간(2년) 미준수시 보조금을 환수하는 조항을 공고문에 명시하여 

의무 준수 사항을 강화했습니다. 

수소차 보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통합콜센터(1661-0970),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

(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수소충전소 전용 앱(APP)'하이케어'에서는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수소충전소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수소차 운행에 편리한 실시간 정보도 얻을 수 있다고합니다. 

 

www.ev.or.kr/portal/main

 

저공해차 통합누리집

전기자동차, 무엇이 궁금하세요? 전기자동차의 작동원리 및 구조에 대한 내용과 충전시 주의사항에 관한 내용, 전기자동차의 관리 방법 및 운행 요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

www.ev.or.kr

3.24 국제/국내 금값시세, 원.달러 환율 동향, 국제유가 동향

국제 금값은 주춤했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8%(13달러) 내린 1725.10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난 12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입니다. 

 

 

원. 달러 환율

원. 달러 환율이 다시 1130원대로 올라설 전망입니다.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산세가 심상치 않기

때문입니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프랑스에 이어 독일도 경제 봉쇄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 발동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4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 달러 1개월 물은 1133.40원에

최종 호가됐습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29.70원)보다

3.75원 상승 개장할 전망입니다. 

간밤 국채 금리는 하락하고 뉴욕증시 역시 떨어졌습니다. 미 10년 물 국채 금리는 23일(현지시간) 오후 5시 

1.627%에 거래돼 전일 종가(1.697%)보다 소폭 낮아졌습니다. 국채 금리 하락에도 뉴욕증시는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유럽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경제 봉쇄 조치가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안전자산인 달러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0.66% 오른 92.34를 기록 중입니다. 

프랑스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경제 봉쇄 조치에 들어간 이후 독일도 추수감사절 고강도 경제

봉쇄 계획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23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일시적인 락다운 조치 강화를 발표했습니다. 

이런 분위기로 인해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세를 보이며 환율 상승에 힘을 보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국내 증시도 외국인 순매도 연장에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원화 약세 재료로

소화될 것"이라며 "월말임에도 역내 수급을 좌지우지하는 수입업체 결제와 역외 숏커버도 환율 상승에

우호적인 재료"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중공업 수주를 비롯한 월말 네고(달러 매도) 유입은 상단을

결 직시 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제유가

코로나 19 3차 유행 우려에 국제 유가가 급락했습니다. 

23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6.2%(3.80달러)

급락한 57.7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달 5일 이후 최저가로 배럴당 60달러 선이 무너졌다고 합니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WTI 종가는 최근 고점인 지난 5일 배럴당 66.09달러와 비교해 12.6% 떨어져 

조정장에 진입했다고 합니다. 

브렌트유는 5.9%(3.83달러) 급락한 배럴당 60.7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에는 시즌 최저가인 배럴당

60.50달러까지 하락했습니다. 

리스 타드 에너지의 보나르 톤 하우겐 원유시장 책임자는 "코로나 19와의 전쟁이 계속되면서 원유 수요 

회복으로 가는 길에 장애물이 가득하다"라며 "유가가 23일 또다시 하락하면서 지난주 조정이

충분히 깊지 않았다는 점과 최근 과도한 강세심리로 거래하던 시장이 팬데믹 리스크를 과소평가했다는 점이

증명됐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시 재난지원금 1조원 투입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함께 5,000억 원을 투입해 '위기극복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약 33만 5,00개 업체와 70만 명 시민이 수혜대상입니다.

융자금을 포함한 실제 지원규모는 총 1조원 이라고합니다. 

아무쪼록 꼭 필요한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별적', '직접적'지원이라는 방향 아래 3대 분야 12개 사업을 확정했다고합니다.

'위기극복 재난지원금'의 3대 분야는

1. 소상공인, 2. 취약계층, 3. 피해업종입니다. 

 

이번 대책은 시민 삶의 접점에 있는 25개 자치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합니다. 수차례 협의를 거듭하며 지원 대상을 추리고 지원 규모를 확정했습니다. 25개 자치구가

2,000억 원을, 서울시가 3,000억 원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첫째, 코로나 장기화로 타격이 컸던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에 가장 많은 2,753억 원을 투입한다고합니다. 

집합 금지, 제한 업종 소상공인은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에 더해 최대 150만 원의 '서울 경제 활력 자금'을

추가 지원하고, 폐업 소상공인을 위한 '피해 지원금'도 처음으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전 자치구 소상공인

2만 5,000명에게 최대 2,000만 원까지 '무이자' 융자지원도 새롭게 시작한다고 합니다. 

 

1. 서울경제 활력 자금 : 1,989억 원

정부 4차 재난지원금(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을 받는 지원대상 가운데 상대적으로 피해가 더 큰 

집합 금지, 제한 업종 27만 5,000개 업체에 60만~150만 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서울의 임대료와 물가를 감안해 보다 두터운 지원으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취지입니다. 총 1,989억 원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지원 규모는 '집합 금지' 업종은 정부지원금 대비 최대 150만 원, '집합 제한'업종은 

6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고 합니다. 

 

2. 집합 금지, 제한 업종 폐업 소상공인 피해 지원금 : 240억 원

코로나 장기화로 폐업한 소상공인에게 업체 당 50만 원의 '피해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90일 이상 

사업을 유지하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된 작년 3월 22일 이후 폐업한 집합 금지, 제한 업종 약

4만 8,000명이 대상입니다. 총 240억 원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정부의 '재도전 장려금'을 받은 경우도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신청에 관해서는 폐업한 사업장 소재 관할 구청에 문의하면 됩니다. 

3.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지원 : 524억 원

경영안정을 위한 긴급자금 수혈이 절실한 소상공인을 위해 총 5,000억 원 규모의 '무이자' 융자지원도 

시행한다고 합니다. 25개 전 자치구에서 총 2만 5,000명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규모로, 최대 2,000만 원까지

1년간 무이자로 융자(보증료 0.5%, 보증률 100%)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번 지원은 25개 자치구가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적극 제안한 사업으로, 무이자 혜택을 위한 대출이자

전액을 자치구가 부담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보증을 위한 재원 일부를 부담한다고합니다. 구체적인

자격조건은 자치구와 서울 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결정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업체가

소재한 관할 구청에 문의하면 됩니다. 

 

 

취약계층 분야

 

둘째, 취약계층 지원에는 1,351억 원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고용충격으로 청년 4명 중 1명 이상이 

사실상 실업 상태일 정도로 취업상황이 심각하지만 정부 재난지원대책에선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었던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장려금'을 첫 지급한다고 합니다. 생계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 계층에겐 '생활지원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합니다. 

 

4. 미취업 청년 '취업장려금': 868억 원

청년수당과 중복되지 않도록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 청년(만 19~34세) 모두에게 50만 원을 지역사랑 상품권

(제로 페이)으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19로 일자리를 읽었거나 취업 문턱조차 넘지 못한 청년들의 취업과

구직을 촉진하기 위한 대책으로, 총 868억 원의 예산(구비)이 투입돼 약 17만 1,000명이 지원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5.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지원금'지원 : 483억 원

기초생활수급자(국가형, 서울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약 46만 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총 483억 원이 투입됩니다. 별도 신청절차 없이 자치구별로 대상자를 확정하고

4월 중 가구별 대표계좌로 입금된다고 합니다. 

피해업종 분야

 

셋째, 긴급 돌봄으로 운영비가 급증한 지역아동센터, 재택근무 확대 등으로 승객이 급감한 마을버스 운수 종사자,

방역조치 강화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요양시설 같이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업종과 

시설에 대한 핀셋 지원에도 나선 다고 합니다. 

 

지원대상은 어르신 요양시설 1,036개소, 지역아동센터 429개소, 마을버스-법인택시-전세버스-공항버스 운수종사자

28,996명, 마을버스 업체 139개소, 어린이집 5,081개소, 문화-예술인 1만 명, 관광-MICE 분야 소상공인 5천 개

사입니다. 총 424억 원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6. 어르신 요양시설 : 9억 원

고위험군이 많은 특성상 강력한 방역조치로 시설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요양시설에 시설별로 50만~100만 원을

새롭게 지원한다고 합니다. 총 9억 원이 투입됩니다. 지원대상은 종사자 선제 검사가 의무화된 총 1,036개 시설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시설, 단기보호시설)입니다. 

 

7. 지역아동센터 : 4억 원

코로나 19 긴급 돌봄으로 운영시간이 늘어나면서 업무 부담과 운영비가 가중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도 

처음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서울시 전체 총 429개소에 개소당 100만 원을 지원해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한 다고 합니다. 

 

8. 운수종사자 피해 지원금 : 146억 원

승객 감소와 경영악화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지만 그동안 지원 사각지대에 있었던 운수종사자에도 1인당 

50만 원의 '피해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마을-전세-공항버스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총 2만 8,886명이 

대상입니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등록된 법인에 근무 중인 운수종사자입니다. 마을버스, 전세버스, 공항버스 운수종사자의

경우 해당 법인에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어야 합니다.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피해 지원금은 4월

중 별도 공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단 타 지자체에서 유사 지원을 받았을 경우 중복지급 방지를 위해 

서울시 지원은 제외된다고 합니다. 

9. 마을버스 업체 : 14억 원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와 별도로 승객이 30% 가까이 줄면서 경영난에 처한 마을버스 총 139개 업체에도 재난지원금을

개소당 1,000만 원 지원한다고 합니다. 노선 폐선이나 운행 횟수 축소로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는 취지입니다. 

 

10. 어린이집 긴급 운영 지원 : 51억 원

어린이집에도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19에 따른 장기 휴원으로 정원충족률이 감소해 보육료 수입은

준 반면, 긴급 보육을 위한 운영비는 계속 투입되고 있어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직장어린이집을 제외한

국공립, 민간, 가정 등 어린이집 5,081개소가 지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총 51억 원(구비 100%)이 투입된다. 

 

11. 문화-예술인 긴급 재난지원금 : 100억 원

전시와 공연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유례없는 생계위기를 맞은 문화, 예술인을 위해선 1만 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1000억 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지원대상은 예술인 복지재단을 통해 예술인 활동증명서를 보유한 중위소득 120% 이하 예술인입니다. 3월 말부터

각 자치구별로 신청이 시작되며, 심사를 거쳐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12. 관광-MICE 분야 소상공인 '서울 관광 회복 도약 자금' :100억 원

하늘길이 막히면서 최악의 한 해를 보낸 관광-MICE 업계를 위해 소상공인 5,000개사에 대해, 정부 재난 지원금과

별도로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정부 지원을 더하면 집합 금지 업종에 준하는 수준의 지원규모입니다.

앞서 올 초 '서울 관광업 긴급 생존자금'지원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직접 지원책입니다. 4월 중순경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등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23 국제/국내 금값시세, 원.달러 환율 동향, 국제유가 동향

국제 금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

연 1.7%를 웃돌았던 미 국채 10년 물 금리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됐습니다. 미 국채 10년 물 

금리가 1.6% 후반대로 반락하자 22일(현지시간)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인프라 투자가 3조달러 규모에 달할 것이라는 기대감 또한 투자 심리 회복에 일조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바이든 대통령의 자문관들이 이번 주 3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법안을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조 달러보다 1조 달러가량 더 많은 규모입니다. 

원. 달러 환율은 미 국채 금리 진정세와 증시 회복에 따라 하락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에 돈 

온기는 신흥국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 회복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3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 달러 1개월 물은 1126.30원에

최종 호가됐습니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28.40원)보다

2.05원가량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증시는 보완적 레버리지 비율(SLR.supplementary leverage ratio) 완화 조치 종료에도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폭을 확대했습니다.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2% 상승한 3만 2731.2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7% 오른 3940.5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3% 상승한 1만 3377.5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 국채는 이번 주 입찰을 앞두고 아시아 장 초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10년 물 국채

금리는 22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전장 대비 0.013% 포인트 하락한 1.695%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도 전 거래일보다 0.12% 내린 91.81에 거래 중입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경기회복은 여전히 갈 길이 멀다며 섣부른 낙관론을

경계했습니다. 그는 하원 출석을 앞두고 사전 공개된 연설문에서 "미국 경제 회복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으며 예상보다 빠르지만 여전히 팬더믹 사태의 완전 회복과는 거리가 멀다고 강조하며 연준 지원이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내 증시도 위험선호 심리 회복에 힘입어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 지수 등 국내 증시 역시 하락세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전일 5500억 원 규모의 매도세를 보인 외국인 투자자도 매수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국제 유가

뉴욕 유가는 지난주 급락에 따른 저점 인식에도 유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이 악화하는데 대한

부담으로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22일(미 동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4월 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13달러(0.2%) 상승한

61.55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4월 물 WTI는 이날이 만기입니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유럽의 코로나 19 상황과 미 국채금리 동향 등을 주시했습니다. 

WTI는 지난주에 6% 넘게 급락했습니다. WTI가 배럴당 65달러 선 부근까지, 브렌트유는 70달러를 넘나들면서

레벨 부담이 커진 가운데 유럽의 코로나 19 악화 등으로 급격한 조정이 진행됐습니다. 

이에 따라 단기 저점 인식이 강화됐지만, 상승 폭이 크지는 못했습니다. 

유럽 상황이 지속해서 부담으로 작용하는 양상입니다.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독일이 봉쇄 조치 4월 중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 다고 합니다. 프랑스에서도

일부 지역의 봉쇄가 다시 강화됐습니다.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으로 코로나 19'3차 유행' 우려가 

한층 더 커졌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부작용 논란 등으로 백신 접종에도 차질이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는 원유 수요 회복세를 떨어뜨릴 수 있는 요인입니다. 

미 국채 금리가 다소 반락한 점은 유가에 지지력을 제공했습니다. 미 국채 10년 물 금리는 지난주에 1.7%도 훌쩍

넘었던 데서, 이날은 1.69% 부근으로 반락했습니다. 

금리 반락에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대체로 상승세를 나타내는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다소 개선됐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3조 달러의 인프라 투자 법안이 가시화될 수 있다는 점도 유가에는

긍정적 용인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자문그룹은 이르면 이번 주에 인프라 법안을 대통령에게 브리핑할 예정입니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유가가 현 수준에서 숨 고르기에 돌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습니다. 

싱크 마켓의 파와드 라자크 자다 시장 연구원은 "여행 제한이 완화하면서 원유 수요가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것의 영향은 원유 공급의 증가로 상쇄될 것"이라면서 OPEC+가 산유량을 천천히

늘리겠지만, 매력적인 가격으로 인해 미국 산유량이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따라서 유가가 추가로 큰 폭 오르지는 못할 것"이라면서 "WTI는 올해 약 배럴당 60달러가 될 

것이고, 브렌트유는 배럴당 70달러 이상에서 머물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달라진 난지 캠핑장 ! 글램핑, 바비큐존, 불멍까지 - 4월 재개장

서울 난지캠핑장이 4월 1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합니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다행히 봄을 조금은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걱정을 완전히 떨쳐 버릴 수는 없겠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서 모두가 건강하게 코로나를 잘 이겨나가면서

봄, 여름, 가을 , 겨울을 느낄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4월 1일부터 다시 문을 여는 난지 캠핑장에 주목할 점은 1. 넓고 쾌적해진 공간, 2. 다양하게 누리는 캠핑문화,

3.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한 운영방식의 변화, 4. 요금체계 조정을 통한 시민 부담 완화를 들 수 있다고 합니다.

 

첫째, 공간이 넓고 쾌적해졌다고 합니다. 대여 공간의 면적을 늘리고 캠핑 면수를 줄여(172면->124면) 밀집도를

낮추었으나, 다양한 시설을 조성, 배치하여 총 수용인원(970명 ->900명)은 크게 줄어들지 않도록 했다고 합니다.

 

둘째, 다양한 캠핑문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지정된 자리에서 캠핑을 즐기는 '일반 캠핑존'(83면)부터

사계절 간편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존'(5면), 잔디밭에서 놀이 활동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 캠핑존'(36면)까지 총 124면의 캠핑 공간이 운영된다고 합니다. 

 

캠핑을 하지 않고 바비큐만 즐기러 오는 사람들을 위해 26개의 화덕이 설치된 '바비큐 존'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공간 구분을 통해 이동이 편리해지고, 캠핑장 내 혼잡도가 낮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풍부한 녹지공간을 조성해 산책을 즐기거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도 있습니다. 화장실과 개수대 등 편의시설도

리모델링하고, 신규 설치했습니다. 

타오르는 장작불을 멍하게 바라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불멍'을 즐기는 '캠프파이어 존'도 5개소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여름철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실개천'과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야외무대'는 활기를 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셋째, 이용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운영 방식도 바뀌었습니다. 건전하고 안전한 가족 여가 캠핑문화 조성을

위해 매점에서 주류, 조리음식, 폭죽 등 캠핑장 이용에 부적절한 물품은 판매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텐트 및 그늘막, 바비큐 그릴 등 캠핑용품의 대여도 불가능합니다. 개인, 공중 보건위생 등 청결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글램핑존 외의 공간을 이용할 경우 캠핑용품은 직접 준비해야 합니다. 

 

넷째, 시민 부담 완화를 위하여 요금체계를 조정했다고 합니다. 입장료, 대여료 등 복잡했던 요금체계 대신,

예약 시설 이용료만 결제하면 됩니다. 불필요한 요금 부담을 줄여 이용요금도 한결 저렴해졌다고 합니다.

 

이용을 위해서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사전예약이 필요합니다. 매월 15일에

다음 달 이용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 당일 오후 2시까지 예약해야 합니다. 4월 이용 예약은 3월 17일 오후 2시에

개시되었습니다. 

예약신청 후 2시간 내 결제를 해야 하고, 미결제 시 자동 취소됩니다. 예약을 취소할 경우, 이용예정일 2일 전까지는

전액 환불, 1일 전에는 70%가 환불되며, 당일 취소와 당일 예약 후 미입실(노쇼)의 경우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기후변화 또는 천재지변으로 불가피하게 취소하는 경우 전액 환불됩니다. 

 

이용시간은 '일반, 프리 캠핑'의 경우 오후 2시 입장, 익일 오전 11시 퇴장(12월~2월은 오후 2시 입장, 당일 오후 9시

퇴장)이며 '글램핑존'은 오후 3시에 입장하여 익일 오전 11시에 퇴장해야 한다고 합니다. '바비큐 존'과 

'캠프파이어 존'은 1일 2회전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당분간은 코로나 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전체 입장 인원 비율을 조정하고, 일행 수에 제한을 두어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캠핑장 이용 시 체온 측정, 출입 명부 작성 등 방역 절차에 협조하고, 음식물 섭취

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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