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원. 달러 환율 동향 , 국제 유가 동향

원. 달러 환율 동향

뉴욕증시가 성금요일로 휴장 한 지난 2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3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서프라이즈 경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고용 지표 회복에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까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미국 경기 회복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강달러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7%대로 다시 올라섰고, 달러 인덱스도 93포인트 선에서

등락하는 중입니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1130원 회복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 달러 1개월 물은 

1129원에 최종 호가됐습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0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1127.5원)보다 1.3원가량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지수 선물은 상승하는 중입니다. 

3월 비농업 신규고용은 91만 6000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 67만 5000명을 대폭 상회하였고, 실업률은 

2월 6.2%에서 한 달만에 6.0%로 하락했습니다. 고용지표가 예상을 한참 웃돌자 1.6% 후반대에서 횡보하던

미국채 10년 물 금리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1.7%초반까지 상승했습니다. 4일(현지시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035% 포인트 오른 1.71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달러화도 국채금리 상승을 쫓아 93포인트 

초반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안화는 대만 등을 둘러싼 미중 외교적 갈등 우려를 반영해 상승폭을 전부

되돌린 후 약세 전환했습니다. 

미국 경기회복은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더욱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주정부와 지방정부는 전체 인구의 17%에 해당하는 약 5600만 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서 봉쇄(락다운)

조치를 완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는 자택에서 120마일 이상 지역의 이동제한을 해제했고

로스앤젤레스에서도 경제활동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 자금 유입세가 이어지며 지난주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최근 2 거래일 동안 1조 1390억 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코스피 지수는 3100선을 회복한

상태입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인한 강달러는 지난주 분기말 네고(달러 매도)와 위험

선호 회복 여파로 위축됐던 역내외 롱심리(달러 매수)가 회복되며 원. 달러 환율 반등을 이끌 것으로 보이며

수입업체 결제(달러 매수)를 비롯한 실수요 매수가 유입되는 점 역시 환율 상승 압력 우위에 일조해 

1130원대 중반 등락을 예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국제유가

사우디아라비아가 다음 달부터 아시아 주요국 인도분 유가를 인상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4일(현지사간)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는 다음 달부터 주요 수출 유종인 아랍 라이트 가격을

배럴 당 40센트 올리는 등 주요 유종의 가격을 20~50센트 올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람코는 그러나 북서유럽 국가에 대한 수출 가격은 아랍 라이트의 경우 20센트 인하하고 대부분 유종은

현재 가격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국 인도분 가격은 대부분 유종에서 10센트 인하가 됩니다. 

아람코는 지난 수개월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부터의 회복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원유 수요를 이유로 아시아 인도분 가격을 유럽과 미국 인도분보다 높게 책정해 왔습니다. 

4월 스스로 공원 탐방, 나무 심기 이벤트!

 

왠지 봄이 되면 뭔가 심어보고 싶은 생각과 여름에 혼자서도 잘 자라는 초록의 나무들처럼

나도 잘 키울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이 생기나 봅니다.. 

작년에는 오이를 베란다에 키웠었는데요. 

더운 여름날의 초록초록 오이 잎과 비 오는 날 아침의 노란 오이꽃을 생각하면 

지금 생각해도 마음이 맑아지는 것 같습니다. 

 

올해 또 예쁜 봄꽃들과 작은 봉오리들을 보니 식물을 집에 들이고 싶은 충동이 샘솟고 있습니다..^^;

집안 대신 밖에서 잘 자라는 나무들을 보며

대리만족을 하는 것으로 스스로 결정을 하긴 했지만 말입니다. 

 

마침 서울시에서는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누구나 가까운 공원에서 숲을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공원프로그램'과 SNS를 활용한

 

'온라인 시민 소통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식물을 키우긴 부담스럽고, 

그냥 공원을 눈으로 보는 것만으론 부족했다면 작은 선물도 있으니 

아래 프로그램을 보시고 SNS를 통해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4월의 공원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 '스스로 공원 탐방', 이를 SNS로 알리는 '스스로 공원 탐방

소문내기' 온라인 홍보 이벤트, 집에서 나무를 심으며 식목일을 기록하는 '식목 일기 챌린지'가 있습니다. 

 

보라매 등 5개 공원에서 자율적으로 체험하는 '스스로 공원 탐방 프로그램'

 

우선 '스스로 공원탐방 프로그램'은 나 홀로 워크 시트지를 가지고 자율적으로 공원을 체험하는 비대면 프로그램

입니다. 보라매공원 등 5개 공원의 10개 색다른 코스를 걸으며 다양한 미션도 수행하며 상시 공원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공원 탐방활동지는 해당 공원사업소는 물론,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북서울 꿈의 숲, 남산공원, 길동 생태공원, 보라매공원, 월드컵공원)

 

parks.seoul.go.kr/online-park/0309-p02.do

 

서울의 공원

서울공원안내, 공원리플렛, 공원연락처, 공원프로그램, 공원시설예약, 서울생태, 바이오블리츠

parks.seoul.go.kr

 

 

SNS 이벤트 - 나무 심기 인증 '식목 일기 챌린지', 공원 탐방을 알리는 '소문내기'

 

'스스로 공원탐방 소문내기'는 앞서 설명한 프로그램을 개인 SNS로 4월 1일~4월 15일까지 가까운 지인들에게

알리는 이벤트입니다. 

 

서울의 공원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을 지정 해시태그(#스스로 공원 탐방)와 함께

리그램(다른 사람이 올린 게시물을 본인 계정으로 가져오는 것) 후 참여 완료 댓글을 달면 됩니다. 

 

참여자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하여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4월 23일에 서울의

공원 인스타그램에 게시됩니다. 

 

'식목 일기 챌린지'는 코로나 19로 각종 나무 심기 행사가 취소되면서 집에서라도 스스로 나무를 심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고안한 이벤트라고 합니다. 

 

4월 1일~4월 5일까지 5일 동안 시민이 직접 집 안팎에 나무를 심고 자신의 SNS에 올리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 공원 SNS 채널과 서울시 대표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여방법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개인 계정에 접속하여 나만의 반려 나무를 심은 사진 또는 

영상을 올리되 간단한 식목 소감과 지정 해시태그(#식목 일기 챌린지)를 함께 올리면 됩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3종 모종삽과 앞치마로 구성된 가드닝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4월 9일 서울의 공원 SNS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랜선 나무 심기' 이벤트 참여

 

이와 함께 서울시 대표 SNS에서는 4월 1일부터 5일 가지 랜선 나무 심기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서울시 대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나무 모양 이모티콘을 댓글에 달면 총 20명(채널별 10명씩)을 선정하여

서울식물원 씨앗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씨앗은 토종작물(콩, 상추)과 정원식물(무스카리, 에키나시아)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4월 9일 이후 개별 발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대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2 원.달러환율 동향, 국제유가 동향

국내 금값 시세를 보니 작년보다 많이 떨어지긴 한 것 같네요..

코로나로 우울했지만 아이들 돌반지를 갖고 기대에 찼었던 작년 봄이 생각납니다..^^;

 

원. 달러 환율 동향

경기 회복 기대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재개됐습니다. 10년 물 

국채 금리는 1.6%대로 내려왔고 달러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1130원을 하향 이탈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일 서울 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 달러 1개월 물은

1128.70원에 최종 호가됐습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0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31.90원)보다 3.40원가량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 다고 합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인프라 투자 방안 발표와 3월 ISM 제조업 PMI의 호조에 따른 것입니다. ISM제조업 PMI는

64.7로 37년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예상치(61.5)를 대폭 상회한 서프라이즈입니다. 

반면 10년 물 금리는 1.7%대에서 내려와 1일(현지시간) 오후 5시께 1.676%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달러 인덱스는 92.88로 0.38%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런 위험자산 선호 심리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장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

코스피 시장에서 5700억 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도 순매수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위안화 방향도 원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전일엔 중국 3월 차이신 제조업 PMI가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위안화가 약세를 보인 바 있습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환율은 하락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자금 동향에 주목하며 역외 롱스탑, 달러 약세를 

쫓는 숏플레이 유입에 하락 압력이 우위를 보일 것"이라면서도 "수입업체의 결제를 비롯한 저가 매수에 

막혀 환율은 1120원 후반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 유가 동향

국제유가가 급등했습니다. 

석유수출국 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 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가 내달부터 증산을 

허용하기로 했지만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유가를 끌어올렸습니다. 

1일(미 동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5월 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29달러(3.9%)

급등한 배럴당 61.45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OPEC+석유장관 회의에서 참가국들은 5~7월 감산을 점차 완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5월에는 35만 배럴, 

6월 35만 배럴, 7월 44만 1000배럴씩 하루 감산량을 완화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1월부터 실시해 온 하루 100만 배럴의 자발적인 자체 감산을 

5월 25만 배럴, 6월 35만 배럴, 7월 40만 배럴 등 단계적으로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7월 말

자발적인 감축을 중단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앞서 OPEC+는 가격을 끌어올리고 과잉공급을 줄이기 위해 하루 700만 배럴 수준의 감산을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사우디는 여기에 자발적으로 하루 100만 배럴을 감산해왔습니다. 

시장에선 단계적인 감산 조치를 불확실성 해소로 해석했습니다. 

벨라 데라 에너지의 매니쉬 라즈 최고 재무책임자(CFO)는 "시장은 7월까지 뚜렷한 경로가 있다는데

환호했다"며 "합의로 인해 지난해 12월부터 있어온 월별 생산량 조정이라는 불확실성이 사라졌다고

봤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드매킨지의 앤-루이스 히틀 부대표는 " OPEC+결정은 유가를 지지하면서도 석유 수요가 살아나면서

가파른 유가상승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3분기까지 미국 석유 수요는 크게 회복될 것"이라며 "전 세계 전체 원유 수요는 올해 전년대비

하루 620만 배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전세계 활동이 되살아나는 만큼 증산 규모는 크지 않다"며 "특히 미국에서 격리

조치 해제가 수요를 늘릴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전세계 시장에서 원유가 계속 모자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4.1 국내/국제 금값시세, 원.달러 환율, 국제유가 동향

원. 달러 환율 동향

원. 달러 환율이 이틀째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술주 중심의 위험선호 회복, 위안화 추가 약세 제한 등 

영향에 장중 1130원 아래로 이탈도 예상됩니다. 

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원. 달러 1개월 물은 1128.65원에 최종

호가됐습니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1131.8원)보다 3.3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일 1.77%까지 올랐던 미 국채 10년 물 금리는 1.7% 초반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31일(현지시간) 오후 

5시께 미국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02% 포인트 오른 1.744%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강세를

보이던 미 달러화도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장중 한때 94포인트 중반대까지 치솟았지만

0.02% 내린 93포인트 초반에 안착한 모습입니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보다 강세였습니다.

달러위안 환율은 0.1% 내린 6.5위안대에 거래됐습니다. 

CNBC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733%로 전일의 1.714% 대비 높아졌지만 달러 가치는 약세를 보였다"면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조 달러 대규모 인프라 부양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국채금리 상승에도 미 달러 가치는

약보합세를 나타냈다"고 전했습니다. 

인프라 부양 계획은 의회로 넘어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공화당을 설득해 재원을 마련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데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2조 달러 규모 인프라 정비 계획에 대해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며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뉴욕증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인프라 투자 발표에 대한 기대와 증세 등 우려가 동시에 나오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고용 부문 경제지표도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민간 고용조사업체 ADP가 발표한 3월

민간부문 고용은 51만7000명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52만 5000명을 소폭 하회했지만, 지난해 9월 이후 최대 수치입니다. 오는 2일 발표되는 3월 비농업

신규고용 등 고용지표에 대한 기대감도 커볐습니다.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가 집계한 3월 시카고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66.3으로 전문가 예상치 60.3을 웃돌아 2018년 7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국내 증시도 상승 전환을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한데 

이어 전일 약 35000억원의 매도세를 보인 외국인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오늘 환율은 달러 약세에 하락 출발 후 장중 국내증시 상승에 연동되어 

하락 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수입 업체의 결제(달러 매수)를 비롯한 저가매수에 막혀 1120원

후반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도 OPEC+(석유수출국 기구 및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 모임) 회의를

앞두고 하락했습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5월 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39달러(2.3%)

하락한 배럴당 59.16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날 만기 되는 5월 브렌트유는 0.41달러(0.6%) 하락한 배럴당 

63.73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은 1일 열리는 OPEC+회의에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산유국들은 세계 원유 수요와 재고

전망을 모두 내려잡으며 5월에도 산유량을 동결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코로나 백신 보급률이 빨라지고 

있지만 신규 감염자도 늘면서 예상보다 수요 회복 조짐이 더디게 진행된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아울러 코로나가 재 확산하는 유럽에서 봉쇄조치와 여행 제한 조치가 강화되는 점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매일 3~4만 명씩 확진자가 나오는 프랑스는 이날 19개 지역에만 실시하던 봉쇄조치를 최소 

4주간 프랑스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여행도 금지했으며 학교와 보육시설에는 3주간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최근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난 독일도 전국 차원의

봉쇄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조 달러 이상의 인프라 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란 소식에 위험선호 심리가 확대

됐지만 유가를 끌어올리지 못했습니다. 

다만 원유재고가 예상치보다 훨씬 줄어든 점이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습니다. 미국 에너지 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는 87만 6000배럴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60만 배럴보다 더 줄어든 수치입니다. 

이코노믹스 인텔리전스 유닛의 카일린 버치 글로벌 이코노미스트는 "산유국들이 5월에도 현 생산량을

유지하는 데 합의할 것이란 기대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3.31 원.달러 환율, 국제유가 동향

원. 달러 환율 동향

원. 달러 환율이 사흘째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부양책 기대에 따른 달러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뉴욕증시가 반락하는 등 위험선호도 둔화됐습니다. 헤지펀드 마진콜 이슈 이후 뉴욕증시 부진이

계속되면서 전일 국내 증시에서 약 4000억 원을 순매수한 외국인 투심도 재차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미국 10년 물 국채 금리가 1.7%대로 올라섰고 달러 인덱스는 93선에 안착했습니다. 

31일 서울 외국환중개에 따르면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원. 달러 1개월 물은 1134.4원에 최종 호가

됐습니다. 1개월 스와프포인트(+0.15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33.6원)보다 0.65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30일(현지사간) 오후 5시께 미국 10년 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16% 포인트 내린 1.715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달러는 국채 금리 상승에 더해 경기 회복 기대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도 93.271에 거래돼 0.02%

소폭 내렸지만 93선에 안착한 듯 보입니다. 

뉴욕증시를 끌어내린 것은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이었습니다. 채권시장에서 10년 물 미국 국채금리가 14개월래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0.06% 포인트 오른 1.77%까지 올랐다가 장 마감께 1.7% 초반대까지

상승폭을 낮췄습니다. 

최근 1.6% 초중반대에서 하향 안정을 찾은 듯하던 국채 금리가 다시 급등한 것은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부양책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로 풀이됩니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1일 약 3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및 교육, 불평등 해소 관련 법안을 공개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5월 말까지 미국

성인 기준 백신 접종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런 여향으로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3월 소비자 신뢰지수도 109.7을 기록해 1년래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 저널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96.8도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경기 호전으로 고용, 소비 지표가 개선되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내에서도 금리에 대한 언급이 자주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금리 조치에 대한 판단은 달력이

아닌 결과에 근거한 것이 될 것"이라면서도 "고용과 인플레이션에서 기준을 충족하면 금리 조치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강달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중공업 수주를 비롯한 월말 네고 물량(달러 매도) 인민은행의 위안화 

속도조절은 환율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습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34% 올린 6.5461위안에 고시했습니다. 

현재 달러-위안 환율은 전일 대비 0.01% 오른 6.5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4 거래일만에 매도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뉴욕증시가 하락한 영향을 받으며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루 만에 하락 전환할 것으로 보인 다고 합니다. 이에 원달러 환율은 상승압력을 받겠지만

월말 수출 업체들의 네고 물량 등과 힘겨루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합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앞으로 발표될 고용지표에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성금요일'(부활절 전 금요일)로

증시가 휴장 하는 다음 달 2일 나올 3월 비농업 신규고용 등이 발표됩니다. 

국제유가 동향

국제유가가 하락했습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 사사 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6%

내린 60.55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원유시장의 최대 이슈는 수에즈 운하 좌초에서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석유수출국 기구 플러스(OPEC+)로

옮겨갔습니다. OPEC+회의는 오는 1일 열립니다. 

이번 달 회의 때 산유국들은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에 소폭 증산만 허용하고 나머지 국가들은 산유량을 동결하기로

한 예상 밖 결정을 내렸습니다. 아울러 사우디아라비아는 자발적 감산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회의 역시 산유국들이 감산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가격 하락 조짐이

있는 만큼 무리하게 증산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로이터는 "사우디가 자발적 감산을 연장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마포구 월드컵공원내 산악문화체험센터 개관 - 실내/외 스포츠클라이밍장 

보기에도 멋진 건물입니다. 

아이 어렸을 때 청소년수련관에 클라이밍 하는 곳이 있어 아이 수업이 끝나기를 기다리며 구경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쉽게 올라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초보자는 하나씩 하나씩 단계를 밟으며 천천히 올라가는 것을 지켜보곤 했었습니다. 

아이들도 좀더 크면 꼭 해보고 싶다고 했었는데요. 이사를 하는 바람에 지금은 다닐 수 없어 좀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서울시 마포구에 산악문화체험센터가 문을 연다는 소식이 있어 안내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마포구 하늘공원로 112)에 산악체험과 문화, 커뮤니키가 결합된 '서울특별시 산악문화체험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최고 높이 14.4m의 실내, 외 인공암벽장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인류 최초로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고 박영석 대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들의 영광의 순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도 마련되었습니다.

서울시는 5월 1일 정식개관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서울특별시 산악문화체험센터'(이하 산악문화체험센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악문화체험센터는 연면적 2,197.68m2 규모로, 지하 1층에 실내, 외 클라이밍장, 볼더링장, 시청각실, 어드벤처

체험시설이 있습니다. 지상 1층에는 상설전시실, 지상 2층에는 기획전시실 등이 있어 산악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포츠 클라이밍을 체험할 수 있는 실내, 외 인공암벽장은 최고 높이 14.4m, 폭 31m로 조성돼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클라이밍 볼더링장 자유이용, 클라이밍 실외 인공암벽장 자유이용, 클라이밍 체험 강습,

클라이밍 월 강습(기초)과정 등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정식 개관 이후부터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클라이밍 볼더링장 이용요금은 성인 평일 2시간 기준 3,000원, 주말 2,900원이며, 월 강습료는 평일 1시간

8회 기준 어린이 3만 원, 청소년 3만 2,00원, 성인 3만 6,000원입니다. 

 

시범운영 기간인 4월 30일까지 실내,외 클라이밍장은 평일 10:00부터 20:00(매주 월요일 휴관)까지 운영하며,

기타 시설은 10:00부터 18:00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 외 시청각실, 기획전시실, 다목적실(볼더링장)은 시민들의 문화, 체험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대관이 가능하다고합니다. 기획전시실은 4월부터 8월까지 2005년 인류 최초로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산악인 고 박영석 대장의 유품 및 산악 인생 관련 전시가 진행될 예정으로,

외부 대관 예약은 9월부터 할 수 있다고 합니다. 

 

 

 

 

 

3/30 국제/국내 금값시세, 원.달러 환율 동향, 국제유가 동향

국제 금값은 상승했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내년 4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20.10달러(1.2%) 하락한 1712.2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

원. 달러 환율이 2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지진 않았으나

달러 강세 기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10년 물 국채 금리가 1.7%대로 올라섰고 달러 인덱스는 93선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30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원. 달러 1개월 물은 1131.70원에 최종

호가됐습니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31.70원)보다 1.0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29일(현지시간) 오후 5시께 미국 10년 물 국채 금리는 1.715%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달러는 국채 금리 상승에

기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92.91선에 거래돼 0.16% 상승하고 있습니다. 93선에 육박할 정도로

올랐습니다. 

그렇다고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진 것은 아닙니다.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0% 상승한 3만 3171.3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신고점을 또 경신했습니다. 올해만 17번째입니다.

미국 백악관은 다음 달 19일까지 미국 성인 90%가 코로나 19 접종 자격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히는 등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미국 경기 개선 기대감이 달러 강세, 국채 금리 상승을

자극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3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제조업 PMI가 28.9로 예상(16.8)을 대폭 웃돌았습니다. 

미국 경기 회복 기대에 달러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미중 갈등으로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원화 하락 압력을 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상승에 무게가 실립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순매수를 이어갈지도 주목됩니다. 다우와 S&P500, 나스닥 지수 선물 등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일 상황(490억 원 순매수)을

고려하면 순매수 규모가 극히 적은 편이라 환율의 방향성에 영향을 미칠지는 의문이라고합니다. 

상단에선 월말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출회될 가능성이 높다고합니다. 상승 재료가 많은 가운데서도 

환율을 짓누르는 재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합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가 수에즈 운하 통행 재개 소식에도 상승했습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 대비 0.59달러(1%) 오른 

61.56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5월 물 브렌트유는 0.48달러(0.74%) 오른

65.05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수에즈 운하에 좌초됐던 에버기븐호 인양이 일주일 만에 성공하고 운하 통행이 재개됐다는 소식에 장중 하락 압력이

있었으나 장 막판 반등하며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그동안 운하가 뚫리기만 기다렸던 수많은 선박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병목현상이 발생, 물류대란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 19 상황이 악화한 것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러시아가 원유 생산량 감산 조치를 5월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도 하락을 

제한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및 비 OPEC, 이른바 OPEC+는 내달 1일 회의에서 5월 산유량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문화 비축기지 여행코스 추천 -자연과 함께 슬기로운 봄 캉스!

 

코로나로 인해 일반 사람들은 문화와 자연을 쉽게 접할 수 없어서 공허하고 답답함이 많았던 작년이었습니다. 

백신과 함께 약간의 익숙함과 개인 방역이 일상화된 요즘 개인 활동, 비대면을 위주로 점점

문화생활과 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닫힌 실내공간에서의 문화생활과 비행기 타고 여행은 불가능 하지만

새로운 봄이 온 올해는 그래도 봄꽃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다행입니다.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며 각자 공원을 걷는 것으로 작은 힐링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서울시 문화 비축기지는 어린이와 가족 등 봄철 방문객들을 위한 프로그램

'우리 동네 공원 여행'을 운영한다고 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문화 비축기지에서 월드컵공원, 난지 한강공원까지 6개 공원을 여행하는 '우리 동네 공원 여행 지도'는 혼자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산책로 설명과 공원 마니아를 자처하는 시민들이 설계한 개성 만점 네 가지 코스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지도와 함께라면 우리 동네 6개 공원을 비접촉형으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 동네 공원 여행 지도'는 문화 비축기지 및 월드컵 공원 안내소 등에서 배포하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원 여행지도의 코스를 체험 후 개인 SNS에 해시태그(#우리 동네 공원 여행지도 #문화 비축기지)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우리 동네 공원 여행지도'가 그려진 손수건을 선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참여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초 현황 집계 후 선물을 발송하고,

손수건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즐거운 추억의 기념품이 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여행코스는 6개 공원을 45분에 주파할 수 있는 '따릉이 코스'입니다. 

상암동 주민 김경원 씨가 개발한 자전거 코스는 문화 비축기지 주출입구 앞에서 따릉이를 대여해야 합니다. 바람을 

가르며 평화의 공원, 난지 한강공원, 노을공원, 하늘공원, 난지천공원까지 돌아볼 수 있으며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안전한 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코스는 성산동에서 아이를 키우는 전혜연 씨가 설계한 '공원 놀이터 완전 정복 코스'입니다. 

짚라인이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문화 비축기지 매봉산 유아 숲 체험장과 강변물놀이장, 노을공원 캠핑장 등

6개 공원 놀이터의 정보를 모았습니다.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 꼭 필요한 공원 놀이 방법과 주변 주차장

정보도 세심하게 담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들과 한번 따라 해 볼 생각입니다. ^^

세 번째 코스는 전문 트레일 러너인 김나현 씨가 추천하는 '골라 뛰는 트레일 러닝 코스'입니다. 자연과 함께

거친 길을 달리는 트레일 러닝은 코로나 19로 지친 젊은이들에게 매력적인 공원 스포츠입니다.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을 지날 때는 기념사진 촬영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초보자용 5km와 완주 10km 코스가

있으니 선택하여 도전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코스는 북가좌동의 반려견 해치가 좋아하는 '반려견 취향저격 산책 코스'입니다. 흙길을 좋아하는

반려견의 취향에 맞게 가파르지 않은 매봉산 산책로부터 풍경이 아름다운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길,

고양이 출몰 주의구간까지 7개의 산책로를 안내합니다. 다만 반려견과 산책을 할 때에는 목줄 착용과

배변봉투, 마실 물 등을 준비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문화 비축기지의 역사와 공간의 이야기를 담은 활동지 '탱크야 놀자!'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공원을 탐방하며

퀴즈를 풀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형 프로그램입니다. 문화 비축기지 안내동에서 무료로 배포하며 활동지의

퀴즈를 모두 풀고 다시 안내동으로 가져온 어린이에게는 '문화 비축기지 입체카드 만들기'를 선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문화 비축기지를 안전하게 관람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이루어진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공원의 곳곳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따라 걸으면 봄햇살과 함께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합니다. 

 

오디오 가이드 투어는 화요일~일요일, 10시~17시까지 운영하며 안내동에서 신분증 제시 후 현장에서 무료로

빌릴 수 있습니다.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오디오 가이드와 안내 리플릿에 적혀있는 번호를 따라 산책하면

어렵지 않게 여유로운 공원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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