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더 간편하게! '서울톡'  개시

서울시가 카카오톡 인공지능 상담사 챗봇'서울 톡'에 공공서비스 예약기능을 신설,

1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고합니다.

 

채팅창에 원하는 내용을 입력만 하면 서울시가 운영하는 체육시설부터 대관시설, 문화-교육 프로그램, 시립

병원 진료까지 총 7천여 객의 공공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게 됩니다. 예약 내역도 알림 톡으로 전달됩니다.

 

챗봇 '서울 톡'은 코로나 19, 청년수당, 불법 주정차 신고 등 서울 시정에 관한 각종 문의사항을 24시간 답변해주는

인공지능(AI) 상담사입니다. 교통, 복지, 행정 등 행정정보 394종(현장민원접수 46종 포함)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카카오톡 친구 목록 화면의 검색창(돋보기 모양)에 '서울 톡'을 검색,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워지는 공공서비스 예약의 핵심은 1. 카카오톡 챗봇'서울 톡'예약, 상담 개시 , 2. 스마트폰 환경 최적화 홈페이지

개편, 3. 블록체인 기반 이용료 감면대상 비대면 검증 도입, 세 가지입니다. 

 

카카오톡 챗봇 '서울 톡'으로 공공서비스 예약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 회원이 아니더라도 카카오톡만 있으면 누구나 공공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도록

'서울 톡'예약 서비스를 신설했습니다. 국내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이용 중인 플랫폼인 만큼 공공서비스

예약절차가 대폭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챗봇 예약은 카카오톡에 가입된 휴대전화 번호로 본인 확인을 하기 때문에 최초 1회 사용자 인증만

하면 이후부터는 추가 인증 없이 바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뿐 아니라 공공서비스 이용과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도 문의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방법은 채팅창 하단에 질문을 입력하거나, 문자 입력이 어려운 이용자의 경우 채팅창 내 이미지 메뉴에서

예약하고 싶은 공공서비스를 선택하면 됩니다.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고 '예약하기'를 누르면 홈페이지 내

결제화면으로 연결되며, 이용요금을 결제하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예약 내역은 카카오톡 알림 톡으로 발송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스마트폰 환경 최적화 - 고령자-장애인 위한 의사소통 서비스

 

홈페이지도 스마트폰 예약 증가 추세를 반영해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개편하고, 로그인, 결제 등

이용절차도 간소화합니다. 이제는 네이버, 카카오 등 기존 SNS 계정으로 간편 로그인이 가능해지고, 휴대폰

실명인증(비회원)으로도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결제도 신용카드뿐 아니라 제로 페이 등 간편 결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고령자나 저시력자를 위해 글자크기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고, 청각 또는 언어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손말이음센터'바로가기 서비스도 신설한 다 고합니다. 

 

인 화면에 '관심정보 설정'기능을 추가해 원하는 서비스만 모아볼 수 있도록 하고, 이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와 연관 서비스를 추천해준다고 합니다. 예약 가능한 공공서비스 시설을 지도 상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위치기반 서비스'도 추가된다고 합니다.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자동 입력 방지 기능, ID 도용방지 같은 다양한 매크로 방지 기술도 적용된다고 합니다.

부정 예약을 원천 차단해 시민 모두가 공정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블록체인 '비대면 자격검증' 도입 기초생활수급자 등 총 9종 증빙서류 제출 없이 요금 감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자격검증'도 도입한다고 합니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공공시설 이용 시 요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관련 증빙서류를 발급받아서 서비스 이용시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비대면 자격검증'은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대상자가 홈페이지 상에서 본인 인증을 하면 증빙서류(총 9종)를 

종이서류 대신 디지털로 제출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데이터 위변조가 원천 불가한 블록체인 기술로

본인인증과 전자서명이 이뤄지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도 강화됩니다. 

 

'공공서비스 예약'홈페이지는 서울시와 산하기관, 25개 자치구에서 제공하는 공공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예약, 결제하는 통합 플랫폼입니다. 

 

올해는 체육시설(축구장, 테니스장 등), 시설대관(캠핑장, 친환경농장 등), 교육강좌(인문, 도시농업 등), 문화행사

(서울생활문화센터, 돈의문 박물관마을 등 전시, 문화시설 콘텐츠), 진료 등 5개 분야 시설대관 2,048여 개, 

시민참여 프로그램 5,104여 개 등 전년대비 719개를 추가 확대해 총 7,512여 개 공공서비스를 예약,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yeyak.seoul.go.kr/web/main.do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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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yak.seoul.go.kr

 

www.120dasan.or.kr/dsnc/main/contents.do?menuNo=200019

 

챗봇 상담 서울톡 | 상담안내 |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서울톡' 검색 검색창에 '서울톡'을 입력하면 서울톡 채널이 나타납니다

www.120dasan.or.kr

 

3.16 국제/국내 금값시세, 원.달러 환율 동향, 국제유가 동향

금값은 소폭 올랐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 대비 온스당 0.06% 오른 1730.3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

16일,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10년 물 국채 금리가 하향 안정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재개됐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화 약세로 소폭 상승했으나 시장 전반에선 위험선호 

실미 재개에 더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 지수 흐름과 외국인 매매 방향에 따라 환율이 방향성을 찾겠지만 장 초반 심리는 환율 하락에 

무게가 더 실린다고합니다. 역외 매도 물량이 거세질 경우 1130원 하향 이탈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16일 서울 외국환중개에 따르면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 달러 1개월 물은 

1132.2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합니다. 최근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0.15원)를 고려하면 이날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36.30원)보다 3.90원가량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FOMC 대기 모드 속에서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이날 오후 6시께 91.81선으로 0.14% 상승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부양책이 개시되고 백신 접종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3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도 17.4로 전월(12.1)보다 5.3포인트 상승,

2018년 11월 이후 2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경제지표도 호조를 보였습니다. 반면 독일,

프랑스 등에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중단하면서 백신 접종 속도가 늦어질 것이란 우려에 유로화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런 영향에 달러 인덱스가 상승했으나 이날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 재개로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수로 전환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15일엔

2200억 원가량 순매도했습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가 하락했습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3% 내린 65.39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5월 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0.04% 하락한 68.8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 강세 재료는 즐비하다고 합니다. 특히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산업 지표가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원유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졌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1~2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35.1% 증가했다고 합니다. 시장 예상치(30.0% 증가)를 웃돌았습니다. 

미국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이번 달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엠파이어지수)는

17.4로 전월(12.1) 대비 5.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2018년 11월(21.1) 이후 2년 4개월 만의 최고치입니다. 

다만 유가가 배럴당 70달러선에 근접한데 따른 레벨 부담이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최근 원유시장에

약보합장이 이어지는 건 70달러선에 근접하면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어서입니다. 

 

내 집 주차장 공유하고 부가 수입 올리기

서울시가 주택가 담장을 허물고 내 집 주차장을 만드는 '그린파킹'에 l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주차공유 서비스'를 확대한 다고 합니다. 

 

민간 주차공유업체와 '서울주차정보앱' 연동을 통해 실시간 주차공유 서비스를 확대하여, 운전자의 이용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합니다. 

loT기반 실시간 주차공유는 그린파킹 주차면 바닥에 부착된 loT센서가 차량 유무를 감지해 이용자에게

실시간 주차정보를 제공합니다. 주차장을 공유한 사람은 비어있는 시간대의 주차면을 공유해 부가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차장을 공유한 사람은 휴대폰 앱을 이용하여, loT센서와 함께 설치된 CCTV 화면을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내 집 보안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운전자는 서울시 '서울주차정보'앱을 통해 내 주변 비어있는 공유 주차면을 확인하고, 연동된 민간 주차공유

앱을 통해 주차면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그린파킹사업 신청자가 loT 센서를 설치하여 주차공유에 참여하는 경우 보조금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합니다. loT센서 설치비는 전액 지원하며,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각 자치구 담당 부서를

통해 실시간 주차공유시스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을 상시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린파킹 사업에 새롭게 참여하는 시민뿐 아니라 기존에 참여한 시민도 주차공유 센서 설치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합니다. 

한편,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을 조성하는 서울시 '그린파킹'사업은 단독주택뿐만 아니라 야간에 인근 주민과

주차 공유가 가능한 근린생활시설, 아파트(공동주택)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1996년 6월 8일 이전 건립 허가 아파트도 전체 입주자 2/3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아파트 부대시설, 복리시설의

1/2 범위에서 용도변경을 통해 그린파킹 사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단독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은 주차면 1면 조성 시 900만 원, 2면부터 추가 1 면당 150만 원씩 최대 2,800만 원

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아파트는 주차장 조성 공사비의 50% 이내, 1 면당 최대 70만 원을 아파트당 최대 5,0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제조산업 근무 10년 이상 베테랑을 찾습니다!

서울시 50 플러스 재단이 제조산업 출신의 중장년 기술 전문인력을 온라인 플랫폼에 등재해 다양한 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로고 지원하는 '50+기술전문가 매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조산업 출신의 고경력 퇴직 기술자를 선발- 교육한 후, 온라인 플랫폼인 '기술자 숲'에 전문가로 등재해

다양한 기업 프로젝트에 상시 노출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재단은 이를 위해 지난2월 기술전문가

매칭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술자숲(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모집대상은 제조산업 근무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만 45세~67세 서울시 거주자입니다. 올해 총 100명의

참여자를 2회에 걸쳐 선발하며, 1차로 3월 12일부터 31일까지 50+포털을 통해 50명을 모집합니다. 

 

50plus.or.kr/detail.do?id=11062085

 

『50+기술전문가 매칭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50+기술전문가 매칭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50plus.or.kr

모집분야는 현장관리-사무직(설계, 생산관리, 품질관리, 생산기술, 공장장 등)과 현장기술직(용접, CNC, MCT, 인테리어,

건설 등)입니다.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총 16시간의 직무교육을 수료한 후 4월부터 온라인 플랫폼에

등재됩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50+기술전문가의 재취업 및 지속 가능한 일 활동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합니다. 

 

 

정동 근대역사길 '덕수궁길' 걷기 편하게 정비

서울시가 덕수궁 뒤편 미대사관저 인근 '덕수궁길'을 근대사의 역사성을 살리면서 안전하고 걷기 편한 탐방로로

정비한다고 합니다. 덕수궁 후문 '고종의 길'입구부터 덕수초등학교 앞 원형로터리를 지나 동화면세점 앞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총 320m 구간입니다. 

 

이 구간은 서울시가 '정동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중인 '정동 근대역사길'(총연장 2.6km) 5개 코스 중

제2코스 (옛 덕수궁역:구 러시아공사관~동화화면세점 앞)의 일부 구간입니다. 

 

 

서울시는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이어지는 근대 한국의 역사를 간직한 원공 간인 정동과 덕수궁 일대 약

60만 m 2의 역사적-장소적 가치 회복을 위한 '정동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동 근대역사길'은 구 러시아공사관, 정동교회, 배제학당, 환구단 등 정동 내 대표적인 근대역사유산과 

옛 길을 아우르는 총연장 2.6km의 역사보행탐방로입니다. 5개 코스로 구성되며, 모두 걸으면 약 2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이번 정비구간은 일제에 의해 훼손된 '덕수궁 선원전(조선시대 임금의 초상화인 어진을 봉안하던 곳)'이 

있던 곳이자 지난 2018년 60년 만에 완전히 연결된 '덕수궁 돌담길'과 문화재청이 복원한 '고종의 길'과도

인접해 있어 이 일대 산재된 역사자원과의 연결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비는 크게 덕수궁길 구간(고종의 길~덕수초등학교 앞 원형로터리)과 동쪽으로 이어지는 새문안로 2길 구간

(덕수초등학교 앞 원형로터리~동화면세점 앞) 2개로 나눠 추진됩니다. 좁고 불편한 보행환경을 물리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의 정체성을 담아내기 위한 노력을 병행한다고 합니다. 

 

덕수궁길 구간은 관광객, 직장인, 덕수초등학교 학생 등이 집중되는 주요 보행로인 만큼, 보행 편의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불편하고 노후화된 보행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다고 합니다. 

 

 

폭이 2m에 불과해 협소한 양측 보도를 편측 보도로 조성하고, 보도 폭을 최대 4.4m까지 2배로 확장(폭 2m->3.7~4.4m)

합니다.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덕수초등학교의 담장경관을 개선해 걷기 편안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로

새 단장합니다. 

 

이 구간은 기존 양측 보행로가 협소해 보행 통행에 장애가 많고 덕수초가 위치하고 있어 어린이 통학로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곳입니다. 시는 일방통행 도로인 점을 고려해 기존 선원전 측 보도를 철거하고 덕수초 측

편측 보도를 확대 조성해 보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했습니다. 

 

또 '정동 근대역사길'탐방로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차분한 색채의 보도 포장재(포천석)를 사용하고, 

덕수초등학교 탐방로변 담장에는 인접한 구세군 역사박물관의 벽돌 색상 타일을 사용해 통일감을 줄 예정입니다.

 

새문안로 2길은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 기존 보도 폭을 6m까지 확장(폭 3.3m-> 폭 6m) 한다고 합니다. 공원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덕수 소공원'에는 가로수를 심고 휴게공간을 만듭니다. 이곳에 '정동 근대사 역사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안내판도 설치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공사구간에 교회와 초등학교가 있고 평소에도 보행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많은 만큼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입니다. 또 공사로 인한 안전 및 교통혼잡 최소화를 위해 보행안전 도우미를 곳곳에

배치하고 교통안내 표지판을 통해 공사 진행 상황을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15 국제/국내 금값 시세, 원. 달러 환율동향, 국제 유가 동향

국제 금값은 소폭 내렸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 대비 온스당 0.16% 냐란 1719.5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

원.달러 환율이 사흘 만에 3원가량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인 다고 합니다. 미 국채 상승 재개로 인한 달러 강세,

신흥국 자금 이탈 우려 재점화 등의 영향입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연 1.6%까지 치솟은 가운데 시장은

오는 16~17일에 열리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Fed, 연준) 의장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04% 오른 91선 중 반대에서 등락

하는 중입니다. 

1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 달러 1개월 물은 1136.50원에

최종 호가됐습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원)를 고려하면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33.8원)보다

2.8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달러, 위안화 환율도 전 거래일 대비 0.34%오른 6.5위안대에 등락해 위안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원화도

약세 영향을 받으며 원.달러 환율 상승에 일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난주 미국 뉴욕증시는 미 국채 금리 급등에 기술주 중심의 약세를 보였습니다. 

국내 증시 역시 위험선호 약화에 하락 방향에 무게가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 금리 상승은 보통 신흥국 위험자산

투심을 위축시키는 재료이기 때문에 오늘 국내증시 외국인 자금도 순매도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이월 네고(달러 매도)물량과 팽팽한 수급 균형을 이루고 있는 수입업체 결제(달러 매수) 수요도 원화 약세 요인 

중 하나입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가 하락했습니다. 

12일(현지시간)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62% 내린

65.6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장중 65.41~66.24달러에서 움직였습니다. 

국제유가는 최근 경제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에 큰 폭 상승했습니다. 배럴당 70달러선에 근접하며

과열 국면 초입에 접어들었습니다. 

다만 70달러 레벨에서는 레벨 부담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지지선을 형성하는 기류라고 합니다. 이날 

미국 10년 물 국채 금리가 장중 1.642%까지 치솟으며 위험 선호 심리가 약해진 것도 유가 하락 압력을

높였습니다. 

 

 

3.12 국제/국내 금값시세, 원.달러 환율 동향, 국제 유가 동향

국제 금값은 0.04% 상승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

원. 달러 환율이 2원 내려 2 거래일째 하락 마감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경기부양 법안 서명 효과와

미국 실업자수 감소 등 영향에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난 영향입니다. 

1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1원(0.18%) 내린 1133.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8원 내린 1135.9원에 개장한 이후 장중 한때 1127.50원까지

저점을 낮췄으나 오후들어 하락폭을 줄여나갔습니다. 장 후반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며 원화도 이에 

동조, 원.달러환율 낙폭이 제한됐습니다. 달러, 위안 환율은 6.49위안대까지 올랐습니다. 

11일(현지시간) 오전 1시 40분께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049% 포인트 오른 연 1.57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91선에서 등락하는 

중입니다. 

뉴욕지수 선물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우지수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23% 오른 연 1.57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뉴욕지수 선물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도 위험선호 심리를 이어가며 1%대 상승해 3050선을 회복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1조 900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법안을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서명했습니다. 이날 서명으로 법안이 효력을 발휘, 이번 주말 중으로 수급 자격이 되는 각 국민에게

1400달러의 현금이 입금될 예정이라고합니다. 

국제 유가

뉴욕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수요 전망 상향에 힘입어 올랐습니다. 

1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58달러(2.5%) 상승한 66.02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OPEC의 월간보고서 미국 부양책 관련 소식 등을 주시했습니다. 

OPEC이 월간보고서에서 올해 원유 수요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유가를 끌어올렸습니다. 

OPEC은 올해 원유 수요가 지난해보다 하루평균 589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봤습니다. 이전 전망 579만

배럴보다 약 10만 배럴 상향 조정했습니다. 

올해 원유 수요 규모 전망치는 하루 평균 9천 627만 배럴로 제시했습니다. 

OPEC은 세계 경제 전망 개선을 원유 수요 예상치 상향 조정의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OPEC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8%에서 5.1%로 올렸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백신 보급의 확대로 경제 정상화 기대가 큰 상황에서 OPEC의

보고서는 시장 참가자들의 자신감을 더 강화 시켰습니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경제 회복 기대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만큼 유가도 지지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박완서 문학 다시 읽기 '비대면 강좌 수강생 선착순 모집

서울도서관이 고 박완서 작가 타계 10주년을 기념해 '박완서 문학 깊이-다시 읽기' 비대면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박완서 문학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예정입니다.

 

이번 강좌는 3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만날 수 있습니다.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방민호 교수의 깊이 있는 강연과 함께 작품에서 가장 공감되는 문장을 서로 이야기하고,

작품 속 공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인증하는 등 수강생과 강연자가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3월 12일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신청, 참여 -> 강좌 신청'에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lib.seoul.go.kr/lecture/applyList

 

강좌신청 | 서울도서관

극적반전, 위기를 기회로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 대상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장소서울시립대학교 백주년기념관  교육기간 2019/12/05 요일/시간 19시~21시  접수기간 2019/12/02  ~  2019/12/05  모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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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도서관은 이번 '박완서 문학 깊이-다시 읽기(부체: 책은 울림이다)'를 시작으로 올해 총 4회 인문학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택트 여행을 떠나자(부제: 책은 여행이다)(5~6월)', 단테 사후 700주년을 기념하는 '단테 문학

읽기(부제: 책은 연극이다)(8월)', 김수영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김수영 시 노래하다(부제: 책은 노래이다)

(10~11월)'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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