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문화행사 안내 - 어린이날 뭐하지? 한옥마을 탐정 놀이 등

 

5월에는 가정 행사가 참 많습니다. 

5월 5일 어린이날인 내일부터 시작인데요~ 

내일 뭐하기로 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주변 이야기를 들으니 흔한남매 공연도 보러가고 놀이공원도 가고, 제주도로 벌써

여행을 간 가족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저희는 그냥 맛있는 거 먹고 집콕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왠지 허전하고 눈치가 보이고 하신분들은 아래 공연과 체험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한번 훑어보시고 

잠깐 다녀와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개인방역은 잘 지키시면서요~

 

5월 가정의 달, 서울시가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어린이날 행사, 찾아가는 공연, 가정의 달 특별 공연 등입니다. 

 

 

돈의문 박물관마을, 남산골 한옥마을, 한성백제박물관 어린이날 체험 행사 진행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내 문화시설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행사가 열린다 고합니다. 서울 대표 야외 문화시설

'돈의문 박물관마을'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성백제박물관'은 키트 제공을 통한 비대면 체험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는 마을 인근에서 탄생한 것으로 알려진 어린이날 창시자 '방정환'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가 열립니다. 5월 5일에는 '골목 탐정놀이', '나만의 어린이날 포스터 만들기', '무전력

놀이기구 다람쥐 그네'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고합니다. 사전예약은 마감됐지만, 현장에서도 일부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합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8세 이상 13세 미만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탐정놀이'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전통가옥에 숨겨진 미션들을 통해 호랑대감님 잔칫날 없어진 곶감을 훔친 범인을 찾는 놀이로 

회차당 30명씩 인원을 제한해 운영합니다.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해 예약하면 참여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키트 제공을 통한 비대면 체험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어린이

관람객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백제시대 대표 음식 콩 재배 키트를 제공해 백제 사람들의 먹거리를 

학습하도록 하는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홈페이지를 통한 박물관 관람 예약자(시간당 70명)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박물관, 미술관 등 서울시내 문화시설에서는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박물관, 미술관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시설별 수용인원과

운영시간 등이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yeyak.seoul.go.kr/web/main.do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한번에 쉽게 간편하게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yeyak.seoul.go.kr

공연이 집 앞으로 찾아간다! '찾아가는 공연'

 

공연 한 편 관람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일상 공간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찾아간다고 합니다.

시민들이 보고 싶은 공연을 신청하면 5톤 트럭을 무대로 만든 이동식 공연차량이 찾아가거나 야외 문화시설을

무대로 공연을 펼칩니다. 

시민 누구나 보고 싶은 공연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연 신청방법은 '문화로 토닥토닥'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cultureseoul.co.kr/

 

문화로 토닥토닥

문화로 토닥토닥 찾아가는 공연

cultureseoul.co.kr

지난해 시작된 '찾아가는 공연'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문화로 위로하는 '문화로 토닥토닥'프로젝트로 

진행되었으며, 9월~12월 총 34팀의 사연 신청자와 함께 총 20회의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첫 공연으로 5월 5일 어린이날 'DDP 어울림광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공연이 진행됩니다. 'B1A4 산들'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관객을 초청한 다 고합니다.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북서울 꿈의 숲'에서 '가족'을 주제로 공연이 열립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쌍둥이를 

출산하고 육아로 고생 중인 아내에게 공연을 보여주고 싶다는 남편의 사연이 접수돼 해당 가족이

초청된다고 합니다. 

 

 

지난 4월부터 서울시향이 서울 곳곳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는 '우리 동네 음악회-이동식 실내악'도 

5월 가지 계속된다고 합니다. 5월에는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3회의 공연이 추가돼 총 10회 공연이

열리며, 하반기에는 구민회관 등 공공시설로 서울시향 현악 5중주 공연이 찾아갈 예정입니다. 

 

올해는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와 '서울시 청소년 국악관현악단'도 이동식 공연차량을 무대로 시민들의

집 앞을 찾아갑니다. 5월 총 3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시민들을 찾아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클래식, 가족음악극, 국악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정의 달' 특별 공연

 

서울시향이 미취학 아동(36개월 이상)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연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흥미를 주고, 공연문화 체험 기회도 제공하는 '우리 아이 첫 콘서트'는 공연 관람뿐 아니라

오케스트라 현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고 합니다. 연주 체험은 사전예약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된다고 합니다. 

 

오는 5월 14일~5월 15일 양일간 세종 S시어터에서 공연이 열리며, 특별히 5월 14일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 소외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초청해 무료로 공연을 선보인 다고 합니다. 

 

'서울 돈화문 국악당'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음악극이 무대에 오른다고 합니다. 한국 전통 설화를 바탕으로 한

가족 음악극, 전래동화를 각색한 전통 인형극이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5월 15~16일 '나무의 아이', 5월 22일~23일 '연희 도깨비'가 무대에 오르며, 좌석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공연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어르신 전용 문화공간 '청춘극장'은 코로나로 가족과의 만남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5월 8일 어버이날, '김세레나, 지창수의 불효자는 웁니다'공연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가수가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고 합니다. 

 

5월 15일 국악인 신영희, 5월 22일 조영남, 5월 29일 기부자, 박일준이 출연할 예정이며, 객석 거리두기를

위해 선착순 100명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매는 청춘극장 현장에서 하면 됩니다. 

 

세종문화회관도 어버이날을 맞아 시집가는 딸을 향한 아버지의 애틋한 마음을 그린 서울시 뮤지컬단의

'지붕 위의 바이올린'이 무대에 오릅니다. 5월 4일~9일 어버이날 주간에는 청첩장을 소지하고 부모님과 

공연을 관람하면 부모님은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1+1 할인'을 진행하며, 관객 중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한다고 합니다. 

 

-전에 포스팅 참조-

 

이 외에도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로 서울시 극단 '한여름밤의 꿈' 티켓을 5월 9일까지 40% 할인하고,

어린이 예술체험 '예술로 놀자! 토요 예술놀이터!'도 5월에는 20% 할인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5월 문화예술 프로그램 일정은 서울문화포털 또는 서울시 문화본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 다산콜센터 120

 

culture.seoul.go.kr/index.do?_method=meet

 

서울문화포털

서울문화포털

culture.seoul.go.kr:443

5.4 국제/국내 금값시세, 원.달러 환율 동향, 국제 유가 전망

국제 금값은 달러 약세와 국채금리 안정세에 지난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인해 상승했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4.10달러(1.4%) 상승한 1791.8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장중 한때 1798.80까지 치솟아 지난달 21일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알트 베스트의 마이클 암브루스터는 "미 국채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금과 은 등) 귀금속에 대한

저가 매수가 강해졌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이날 "인플레이션이 이슈가 될 것으로 보지 않지만 문제가 되면 우리는

이를 바로잡을 수단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한 것도 금값 상승에 한 몫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 달러 환율 동향

 

미국이 코로나 19 이전 일상의 모습을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세계 최대 도시인 뉴욕은 당초 완전 정상화

목표 시점이었던 7월보다 두 달이나 그 시기를 앞당겼습니다. 오는 7일부터 식당, 실내체육관의 수용

인원을 확대하는 등 경제 정상화에 나선다고합니다. 다만 호조 행진을 이어가는 경제지표의 상승폭은

둔화됐습니다. 미국 4월 ISM제조업지수는 60.7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65.0)를 밑돌았습니다. 미국채 금리는

1.6%를 하회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전일 12원가량 오른 

원. 달러 환율도 급등세 진정과 글로벌 달러 약세에 하락할 것으로 보인 다고 합니다. 

4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 달러 1개월 물은

1120.55원에 최종 호가됐습니다. 최근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0.5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24원)보다 3.5원가량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인사들은 향후 경제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경제 전망이 확실히 밝아졌다. 경제 재개로 강한 경제 활동과 일자리 창출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그러나 아직 회복세가 고르지 못하다. 저임금 노동자들 사이에 진전이 더 느리다"며 완화적 스탠스를

유지했습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역시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은 약 7%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이라며

"완화적인 금융 여건, 강력한 재정 지원, 광범위한 백신 접종으로 올해 성장률은 1980년대 초 이후

경험하지 못한 속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에선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질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5 거래일 동안 외국인은 1조

8000억 원가량 매도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3120선으로 하락했습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환율 급등의 주요 동력은 4월 중순 이후 매도 랠리를 보였던 국내 증시 

외국인 자금 역송금이다. 이에 환율이 12원가량 올랐으니 포지션을 급하게 정리했던 역외 숏플레이

(달러 매도)도 재개되며 장중 환율 하락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 환율은 하락 출발 후 역외 숏플레이 재개, 중공업체를 비롯한 수출 네고(달러 매도) 유입에 

낙폭을 키우겠으나 역송금과 결제수요 유입에 막혀 1120원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국제유가 전망

 

국제유가는 미국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원유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3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6월 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91센트(1.4%) 오른

배럴당 64.4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80센트(1.2%) 상승한 배럴당 67.56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인도의 코로나 19 확산 세와 글로벌 원유 수요 전망, 이란의 핵 협상 등을 주시했습니다. 

인도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여전히 하루 30만 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코메르츠방크의 유진 와인버그 애널리스트는 "이는 세계 3대 원유 소비국의 수요 회복을 위험에

빠뜨릴 뿐만 아니라 시장 참가자들에도 수요 위험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로비 프레이저 글로벌 리서치 담당 매니저는 "최근 자료로 볼 때 인도의 휘발유

및 정제유에 대한 수요 회복이 사실상 사라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인도의 코로나 19 확산 억제

노력은 원유 시장은 물론 세계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전 세계 주요국들의 경제 지표 호조로 원유 수요 회복에 대한 전망이 유효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여름 드라이빙 시즌을 맞아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프레이저는 "시장은 계속해서 강세 신호를 보여주고 있으며 글로벌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는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과 유럽의 제조업 지표는 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마킷이 발표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확정치는 62.9로 집계됐으며,

독일의 제조업 확정치도 66.2로 최종 집계되었습니다. 

미국의 4월 제조업 PMI는 60.52로 집계돼 2007년 5월 지표가 집계된 이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ISM이 발표한 미국의 4월 제조업 PMI도 60.7로 전달보다 둔화했으나 여전히 경기 확장세를 의미하는 

50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산 압둘 자바 이란 석유장관이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요 산유국 모임인 OPEC+가 "평균

수준으로 유가를 계속 떠받칠 것"이라며 "유가 하락을 우려할 것은 없다"라고 밝힌 점도 유가를

떠받쳤습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선임 애널리스트는 "이 같은 발언은 인도에서의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에도 OPEC+가 에너지 수요 전망에 자신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란의 핵 협상 상황도 주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 백악관의 한 관료는 미국이 이란의 경제 제재를 해제하는 데 양국이 합의했다는

이란 국영 언론의 보도에 대해 아직 합의에 이른 것은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와인버그는 "이란산 석유가 다시 시장으로 돌아오면 이는 유가 하락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 상상나라 5월 프로그램 풍성

5월을 맞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서울 상상나라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상상나라에서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하니 

확인하시고 참여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은 '나만의 투명 우산'과 오감 요리 프로그램 '과일 피자' 만들기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또한 모든 어린이 입장객에게는 서울상상나라 방문 기념 선물로 풍선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사전예약 후 방문이 되니 미리 예약하고 가셔야 하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만의 투명 우산' 프로그램은 5세 이상 어린이와 가족(4인 이하)이 참여하는 예술 프로그램입니다. 

오전 10시부터 매시간대별 12가족만 참여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가비는 3,000원입니다. 

 

'과일 피자'프로그램은 또띠아에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올려 만드는 요리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마스크를 쓰고 진행하며 만든 요리도 포장된 용기에 담아 가는 방식으로 방역 및 위생 관리를 철저히

준수한다고 합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매시간대별로 5세 이상 어린이 10명씩 

참여하고,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합니다. 참가비는 8,000원입니다. 

 

 

현재 서울상상나라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용인원은 일 800명, 시간당 

100명으로, 이용 가능 인원의 30% 수준입니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한 사람에 한 해 현장에서 

별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습니다. 

 

www.seoulchildrensmuseum.org/

 

서울상상나라

서울상상나라 관람 꿀팁!  입장, 편의시설, 주차

www.seoulchildrensmuseum.org

 

5월 3일까지 '자랑스러운 우리 아이'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서울 상상나라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로 자녀에 대한 칭찬이나 자랑을 남기면 총 41명을 선정해 공기청정기,

문화상품권, 음료 쿠폰 등을 증정한다고 하니 참여해 보시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그 외에 주말에는 '피융! 날아라 로켓'과 요리 교육프로그램이, 평일에는 '생생 라이브- 공룡탐험 대폭발

실험'이 원격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피융! 날아라 로켓'은 5세 이상 어린이가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 5월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간대별 12가족만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10시부터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참가비용은 5,000원입니다. 

 

'토끼 케이크'는 토끼 모양 케이크를 만드는 활동이며, '사과 꽃 파이'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꽃 모양의

파이를 요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생생 라이브-공룡탐험 대폭발 실험'은 서울 상상나라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한 후 교육 꾸러미를 배송

받아 원격 수업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6세에서 8세에 해당하는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4월 16일부터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수업은 5월 11일부터 21일 가지 평일(화~금) 오후

3시, 4시에 전행한다고 합니다. 참가비는 재료비와 배송비를 포함해서 1만 2000원입니다. 

 

모든 관람객들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건강 상태 확인, 마스크 착용 의무, 

안전거리 유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체험관 내부에는 관내 음식물 섭취 제한,

방역에 취약한 일부 전시물은 임시 중단되며, 직원이 상주해 1일 1회 이상 수시로 환기와 공간 소독을

진행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이 되도록 운영한다고 합니다. 

 

가족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아 밀집도가 높은 3층 과학놀이 영역의 '물'전시는 한시적으로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영이 제한되고, 평일(화~금)은 시간대별 (40분 간격)으로 정상 운영되니 이용을 원하는 관람객은 

평일에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DDP온라인 클래스- 전문가와 함께 행복한 집콕 클래스

서울 디자인재단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DDP온라인 클래스'영상을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합니다. 

 

 

이번 온라인클래스에는 의류 업사이클링, 솥밥, 도시락으로 홈파티, 부엌과 거실에서 즐기는 생활 정원

등 분야별 전문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코로나19등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 생활 전반을 디자인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의식주로 풀어낸다고합니다. 

 

의(衣) 분야를 맡은 국민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김승현 교수는 2020년 패션 경쟁 프로그램 '넥스트 인 패션'

에서 전세계 디자이너들을 제치고 우승한 김민주 디자이너, 성루 패션위크 텐소울 출신의 스타 디자이너인

조은혜 디자이너 등 한국을 대표하는 핫한 젊은 디자이너 4명과 함께 '낡은 티셔츠 새 단장 하기',

'낡은 옷 형태 변경하기'등 업사이클링 패션을 선보인 다고 합니다. 

 

이어 식(食) 분야를 맡은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는 집에서 솥밥과 도시락으로 홈파티를 하는 방법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가족들과 늘 먹는 식재료지만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테이블 세팅하는 법이

흥미로 울 거라고 합니다. 노희영 대표는 "온라인상 공감과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작은 힐링과 위로가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住)를 담당하는 오경아 가든 디자이너는 식물유 튜버 그린 썸과 함께 부엌과 거실을 정원으로

꾸미는 노하우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오경아 가든 디자이너는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이때

주변 공간을 힐링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경험을 해보길 추천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총 6편의 영상은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서울디자인재단, DDP, DDP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고 합니다. 

 

www.seouldesign.or.kr/main

 

서울디자인재단

서울디자인재단

www.seouldesig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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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의무제'폐지 - 부양가족있어도 서울형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능

 

서울시가 5월부터 전국 최초로 '부양의무제'를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득과 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자녀나 손자녀 등 부양가족이 있어도 '서울형 기초보장'수급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앞서 작년 8월 '75세 이상 어르신 가구'의 부양의무제를 없앤 데 이어, 모든 가구로 범위를 전명 확대해

수령 문턱을 확 낮추는 것입니다. 그동안 생계가 어려워도 부양가족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혜택을

받지 못했던 약 2,300명이 추가로 지원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장기화로 증가하고 있는 위기가구와 지원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사회복지 안전망에

포함시켜 보다 촘촘한 지원에 나선 다고 합니다. 앞서 서울시는 '75세 이상 어르신 가구'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 이후 1,875명을 추가 발굴해 생계급여를 지원했습니다. 

 

시는 작년 말 발생한 방배동 모자의 비극이 되풀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시스템을 전면 재검토, 올해 1월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변경 심의를 완료하고 전면 시행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부양의무자 기분 폐지로 신청자 가구의 소득(소득평가액 기준 중위소득 455 이하)과 재산(가구당 1억 3500만 원

이하)이 선정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에 관계없이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고소득, 고재산(세전 연소득 1억 원 또는 부동산 9억 원 초과)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지속 적용한다고 합니다. 

 

정부가 오는 2022년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기로 발표했고, 

이보다 먼저 서울시가 이 기준을 폐지한 것입니다. 

 

 

지원 신청은 5월부터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관련 문의는 다산콜(02-120)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사회보장급여 신청서, 금융정보 등 제공 동의서 등이며, 동주민센터 접수 후 구청으로 송부되어 소득과

재산 등 공적자료 조회 후 지원 여부 결과가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안내된다고 합니다. 

(연중 수시 신청 접수)

 

 

4.29 국제/국내 금값시세, 원.달러 환율 동향, 국제유가 동향

국제 금값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하락했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물 금값은 전 거래일 대비 4.9달러(0.3%) 하락한 1773.9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킷코 메탈스의 짐 와이코프 선임 전략가는 "연준이 국채 금리와 관련해 방향성을 제시한다면 금값에

큰 움직임을 줄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금값은 1750~1800달러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다수 전문가들이 금값 전망을 하향하는 가운데 골드만삭스가

금값 전망을 상향조정해 주목받았습니다. 

이날 골드만삭스는 향후 6개월 금값 전망을 2000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현재 비트코인은

안전자산으로써 

금 수요를 대체하기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 동향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는 시장의 예상대로 통화완화 기조

유지였습니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0.00~0.25% 에서 동결하고, 매월 120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매입도 지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롬 파월 의장의 '증시 거품' 발언 등에 뉴욕증시는 약세장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FOMC 매파적 시그널 부재로 인한 달러화 급락 등 영향에

하루 만에 하락 전환할 것으로 보인 다고 합니다. 

29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 달러 1개월 물은

1110.2원에 최종 호가됐습니다. 최근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0.00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13원)보다 2.8원가량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 국채 10년 물 금리는 1.6% 초반대로 내렸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90포인트 중반대에서 등락하는 중입니다.

28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10년 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09% 포인트 내린 1.61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달러화는 90포인트 중반으로 내렸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뉴욕증시 종가 대비 0.07% 내린 90.557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비둘기 모드를 지속했습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테이퍼링을) 아직 말할 때가 

아니다"라면서 "통화정책 기조 변화의 조건인 '상당한 추가 진전'도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다. 현재 미국

경제는 연준 목표와는 거리가 있다"라고 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증시에 대해서는 "일부 자산 가격이 

높은 수준에 있다"며 "다소 거품이 있는 것 같다"라고 진단했습니다. 

미국 상품수지 적자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상품수지(계절조정치) 적자는

906억 달러로 전월(871억 달러) 대비 4.0% 늘어난 수치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는 미국 경기가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 및 소비 지출이 늘어 내수가 호조를 보이며 상쇄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상무부는

보고서에서 미국 소매업체의 재고가 줄어드는 등 내수 시장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시장 예상과 부합한 FOMC 결과에도 불구하고 하락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사흘 만에 상승 반전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전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3200선을 내주며 33.95포인트가량 하락한 3181.4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늘은

간밤 애플을 비롯한 기업실적 호조로 뉴욕장 마감 후 주가지수 선물이 반등하면서 어제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했던 증시 외국인 투심 위축도 완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오늘 환율은 FOMC 결과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가운데 달러 약세를

쫓아 역외 매도 쏠림이 반복되며 월말 네고와 함께 환율 하락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결제와 저가매수 유입에 막혀 1110원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제 유가 동향

국제유가는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에 6주래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28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6월 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92센트(1.5%)

오른 배럴당 63.86달러에 마감했습니다. WTI 가격은 지난 3월 17일 이후 최고치로 올랐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85센트(1.3%) 상승한 배럴당 67.2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는 앞서 석유수출국 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 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가 감산 완화 방침을 유지하기로 하면서 상승했습니다. 

OPEC+가 인도에서의 코로나 19 사태 악화에도 원유 수요 전망치를 수정하지 않고 글로벌 원유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유지한 것이 유가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로비 프레이저 글로벌 리서치 매니저는 "원유시장의 관심은 글로벌 경제의 

장기적인 상태와 원유 수요 회복에 맞춰져 있다"며 특히 "계절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 시즌에

돌입하면서 강세 신호가 계속 나오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리스 타드 에너지의 비요나르 톤 하우젠 원유 시장 대표는 "시장은 올해 여름으로 갈수록 글로벌 원유 

수요가 회복되고 가격이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원유 재고가 소폭 늘었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유가 강세를 누그러뜨리지는 못했습니다. 

이날 미국 에너지 정보청(EIA)은 지난 23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가 9만 배럴 증가한 4억 9310만 7000

배럴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는 10만 배럴 감소였습니다. 

휘발유 재고는 9만 2000배럴 증가한 2억 3507만 4000배럴로, 정제유 재고는 334만 2000배럴 줄어든 1억

3904만 9000배럴로 집계됐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휘발유 재고가 20만 배럴 증가하고, 정제유 재고는 10만 배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청년농부 제철 농특산물 사세요! - 10%할인

서울시는 온라인몰과 실시간 방송을 통해 지역 청년 농부가 키우고 유통하는 농특산물 판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먼제, 온라인몰 11번가에서는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청년, 그리고 봄' 기회전을 연다고 합니다. 청년 농부가

농사짓고 유통하는 94개 상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www.11st.co.kr/plan/front/exhibitions/2054067/detail

 

[11번가] 서울시 청년농부

기간 : 2021/04/26 00:00 ~ 2021/05/02 23:59

www.11st.co.kr

청년 농부는 상생 상회 입점업체나 상생 공동체 참여단체 또는 지자체 운영 지역특산물 판매처 중

전국 만 39세 이하의 농부가 대상입니다. 

 

상생 상회-11번가 기획전은 할인 프로모션 행사로 상생상회 10% 할인쿠폰, 신선식품 10% 중복 할인쿠폰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 농가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방송은 5월 11일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부여군 굿뜨래 수박(5~7kg)을 1만 6,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5월 말에는 현대홈쇼핑에서 참외 등 제철 농산물 실시간 방송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상생 상회를 중심으로 11번가, 네이버 등과 협력해 지역 우수 농, 특산물 온라인 판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부터 11번가 내 '상생 상회' 전문관을 통해 총 16회의 기획전을 열어 총 5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합니다. 또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네이버 라이브 방송은 현재까지 총 20회를 

진행하며, 판매는 물론 요리방법, 손질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는 코로나 19장 기화로 인해 비대면 방식의 농, 특산물 판로 확보가 중요해졌고, 농촌 고령화로 청년 농업인

육성이 그 어는 때보다 절실한 만큼 청년 농부, 지역 농가와 연계한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4.27 국제/국내 금값시세, 원달러환율 동향, 국제유가 동향

 

국제 금값은 전 세계 코로나 19 확진자 증가와 달러 약세로 0.1% 상승했습니다.

이날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6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30달러(0.1%) 오른 1780.1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삭소뱅크의 올레 한슨 전략가는 "달러 약세와 미국의 국채 금리 하락으로 인해 단기 매수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돌아오고 있다"며 "이번 주 FOMC 회의에서 어떤 신호가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 동향

오늘 원.달러 환율은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관망심리 속에 위험선호 심리 회복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정오께 역외 매도

쏠림 반복 등 영향에 일시적으로 1110원 하향 이탈도 예상된다고 합니다. 시장은 연준이 지난주 테이퍼링을

선언한 캐나다 중앙은행(BOC)과 달리 긴축 시점에 대한 논의를 서두르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위험

선호 심리 회복으로 연결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7일 서울 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 달러 1개월 물은

1110.2원에 최종 호가됐습니다. 최근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0.2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1113.2원)보다 2.8원가량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 다고 합니다. 

미 국채 10년 물 금리는 1.5% 중반대, 달러인덱스는 90포인트 후반대에서 등락하는 중입니다. 26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01% 포인트 오른 1.568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달러화는 90포인트 후반으로 올랐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뉴욕증시 증시 종가 대비 0.06% 오른 90.86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기의 호조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4월 제조업 활동지수는

37.3으로 전월(28.9) 대비 큰 폭 상승했습니다. 지난 3월 미국의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 제품) 수주도

전월 대비 0.5% 증가했습니다. 2월 감소에서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2.2% 증가)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전일 외국인 자금 유입으로 3200선을 돌파한데 이어 상승 흐름을 이어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외국인 자금 순매수가 확대되며 원화 강세 압박을 키울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오늘 환율은 하락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수, 역외 매도, 월말 네고의 

합심으로 하락 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결제수요 유입에 막혀 1,110원 중심 등락을 전망한다"면서

"장중 관전 포인트는 2차 지지선으로 제시했던 1110원 지지 여부이며, 지지선 붕괴 시 일시적으로

1090원까지 추가 하락 시나리오를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국제유가 동향

국제유가는 인도발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하락했습니다. 

26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6월 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3센트(0.4%) 하락한

배럴당 61.9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46센트(0.7%) 떨어진 배럴당 65.65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유가는 인도의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으로 전 세계 원유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에 장중 2% 이상 하락

했습니다. 

인도는 전 세계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의 3분의 1 가량이 나오는 등 새로운 대규모 감염지로 부상했습니다. 

인도에서는 지난주에만 하루 평균 26마 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전날에는 사상 최대인 하루

35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인도의 코로나 19 확산으로 하루 30만 배럴

가량의 원유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추정이 있으며 이로 인해 유가가 하락 압박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날 인도의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글로벌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경우 주요 산유국들이 단계적으로

증산하려던 계획을 연기할 수 있다는 전망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석유수출국 기구(OPEC)와 비 OPEC 회원국들과의 협의체인 OPEC+는 이달 초 열린 회의에서 5월에

35만 배럴, 6월에 35만 배럴, 7월에 40만 배럴씩 단계적으로 감산량을 완화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모하메드 바르킨도 OPEC 사무총장은 이날 OPEC+공동기술위원회(JTC) 회동에서 원유 시장 전망이

개선되고 있으나 상황을 계획 모니터링하고 경계해야 하는 많은 요인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도의 코로나 19 확산으로 이번 주 28일 회동하는 OPEC+산유국들은 수요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주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ING의 워런 패터슨 원자재 전략 헤드는 "이란 핵협상 결과에도 주목해야 한다"며 이란의 하루 원유

공급량이 현재 하루 230만 배럴에서 올해 말 하루 300만 배럴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플린은 "현재로써는 인도의 코로나 19 확산과 유럽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연, 이란의 핵합의 가능성

등으로 유가가 계속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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