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섬 3월부터 본격 운영 시작 - 전시 & 페스티벌

복합 문화공간 노들섬이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라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공연, 전시,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노들섬'은 1970년대 이전에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양지였으나, 강변북로 건설 등 한강 개발로 시민들의

발길이 끊겼었습니다. 서울시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노들섬을 '음악을 매개로 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지난 2019년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2019년 9월 개관 이후, 겨울 스케이트장, 대규모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등을 개최하며 활발하게 운영하였으나,

코로나 19로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오랜 휴관 기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휴관 기간에도 10cm, 가호 등 유명 무 지션과 함께 하는 온라인 비대면 공연 '노들 온-에어'와 야외 공간을

활용한 환경 조형물 전시 '디어디어'등을 진행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고자 하였다고 합니다.

 

3월부터 본격 운영을 재개하는 '노들섬'의 주요 프로그램은 전시 '인투 더 포레스트(INTO THE FOREST)', 2021

러브썸 페스티벌, 노들 서가 '북캐'전시 등입니다. 

 

노들섬 대표 전시 공간 '스페이스 445'가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예술의 숲으로 변신했습니다. 37인의

컨템퍼러리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전시 '인투 더 포레스트(INTO THE FOREST)'는 '치유의 숲'을 주제로

한 회화, 한국화, 설치미술, 아트, 공예 등 170여 점의 작품을 3월 28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노들섬'과 '아트 마이닝'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12:00~20:00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음악과 책을 주제로 하는 봄 축제도 열린다 고합니다. 4월 3일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와 '노들 서가', '잔디마당'일대에서

'2021 러브썸 페스티벌 -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가 개최된다고 합니다. 10cm, 선우정아, 데이브레이크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과 책 문화 행사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노들섬과 예스 24가 공동 주최하는 '2021 러브썸 페스티벌 -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의 티켓은 3월 5일부터

노들섬 홈페이지 및 예스 24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현장 공연과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정 좌석제로 운영되며 관람객 간 거리두기 수칙도 철저치

준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나를 찾아서... 노들 서가 전시 '북캐'

 

책과 쉼이 있는 '노들 서가'의 네 번째 큐레이션 '북캐'전시도 3월 한 달간 연장 운영합니다. '책 속에 숨어있는

또 다른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책 속에 숨겨진 나의 캐릴 터(북캐)를 찾는 테스트

등 참여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시민들이 책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외에 노들섬 팝업 식당 '앤 테이블'에서는 해외여행이 그리운 현재 상황을 반영해 해외 여러 나라의 맛을

가미한 특별한 퓨전 요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전 예약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문화를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국가에서 요식 경험을 쌓아온 청년 셰프팀 '꽃 피는 불란서'가 3월 17일~28일 약 2주간

팝업 식당을 운영하며, 예약 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아래)

linktr.ee/nodeul.andtable

 

@nodeul.andtable

Linktree. Make your link do more.

linktr.ee

 

'노들섬' 봄맞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약 방법 등은 노들섬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고 합니다. 한편 노들섬 내 모든 시설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QR체크인을 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nodeul.org/

 

노들섬

노들섬 공식 홈페이지. 노들섬은 대중음악중심 공연장, 문화산업을 위한 업무공간과 상업공간 등 서울시민에게 새로운 문화생활을 제안하는 복합문화시설입니다.

nodeul.org

 

3.5 국제/국내 금값시세, 원.달러 환율 동향, 국제 유가 동향

국제 금값은 하락세를 지속하며 1700달러선을 턱걸이했습니다. 

이날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9%(15.10달러) 내린 1700.70달러에 마쳤습니다. 

 

 

원. 달러 환율

원. 달러 환율은 5일 5원 상승 출발할 전망입니다. 

키움 증권은 미국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1개월 물이 1130.86원으로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뉴욕증시가 연준의장의 기존 입장에서 벗어나지 않는 발언으로

인한 실망감과 국채금리 급등에 하락했다"면서 "이에 안전 자산 수요가 이어지면서 주요 통화 대비

상승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제유가

국제 유가가 주요 산유국들의 소폭 증산 합의 소식에 2년 만에 최대폭으로 급등했습니다. 

4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2%(2.55달러) 치솟은 63.83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지난 2019년 4월 30일 이후 하루 최대폭 상승입니다.

석유수출국 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 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가 4월 소폭의 증산만 허용키로

한 점이 유가를 끌어올렸습니다. 

화상으로 진행된 OPEC+ 석유장관 회의에선 러시아와 카자흐스탄만 4월에 적정 수준의 증산을 허용하고

나머지 회원국은 산유량을 동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100만 배럴

규모의 자발적 감산을 4월에도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장기안심주택 입주자 모집 - 보증금 30%, 10년 무이자 지원

서울시가 무주택 시민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월세 보증금을 최대 10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에 입주할 2,500명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500명은 신혼부부 특별공급

분입니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 입주자가 자신이 원하는 주택을 물색해 거주할 수 있도록 전월세 보증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서울시의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전월세 보증금이 1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보증금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4,500만 원(신혼부부는

최대 6,000만 원), 1억 원 이하인 경우 보증금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4,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주택도시 보증 공사(HYG)와 서울시, 서울 주택도시공사(SH)가 협의해 주택도시 보증 공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버팀목 대출 조건 충족 시 전월세 보증금에 대한 대출이 가능해져 임차인의 주거비 부담을

또 한 번 덜어 줄 수 있게 됐습니다. 

 

nhuf.molit.go.kr/FP/FP05/FP0502/FP05020101.jsp

 

주택도시기금

주택도시기금 소개, 주택구입(내집마련디딤돌 등), 전세자금, 월세대출, 국민주택채권, 주택청약, 신혼부부대출

nhuf.molit.go.kr

임대차 계약은 주택소유자(임대인)와 세입자 및 서울 주택도시공사가 공동 임차인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보증금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이뤄집니다. 기준에 적합한 주택에 세입자가 이미 거주하는 경우에도 계약이 가능합니다. 

2년 단위 재계약으로 최대 10년간 지원이 가능하며, 임대인(주택소유자)이 지급해야 하는 중개수수료는

시 재원으로 대납합니다. 

지원 대상자는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이 100% 이하(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120% 이하)인 가구입니다. 소유 부동산은 2억 15,550만 원

이하, 자동차는 현재가치 2,797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지원 대상 주택은 순수 전세주택과 보증부 월세주택입니다. 보증금 한도는 1인 가구의 경우 순수 전세의 전세금

또는 보증부 월세의 기본 보증금과 전세전환보증금의 합이 2억 9,000만 원 이하, 2인 이상의 가구의 경우 

최대 3억 8,000만 원 이하의 주택입니다. 대상 주택의 전용면적은 1인 가구는 60m 2 이하, 2인 이상 가구는

85m 2 이하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주택도시공사(SH)콜센터(1600-3456)를 통해 문의하거나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

공고사항을 참조하면 됩니다. 

이번 접수는 '코로나 19'확산 방지 및 방문자의 안전을 위해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고, 방문 신청은

불가합니다. 신청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19일까지이고, 입주대상자 발표는 4월 30일 예정입니다. 

www.i-sh.co.kr/main/lay2/program/S1T294C295/www/brd/m_241/view.do?multi_itm_seqs=1,2,4,8,16,32,64,128,256,512&seq=232984

 

sh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도시공간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트 시민기업

www.i-sh.co.kr

 

서울 전역 지구단위계획 온라인 열람서비스 가능

 

서울시가 지구단위계획 정보를 볼 수 있는 '지구단위계획 온라인 열람 서비스'를 3월 2일부터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 다고 합니다. 서울 도시계획 포털 내 지도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시범 서비스한 13개 자치구에서 25개 자치구로 대상을 넓혔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12개 자치구는

강동, 강북, 강서, 광진, 구로, 금천, 노원, 도봉, 동대문, 서대문, 송파, 중랑구입니다. 25개 차지고 총 552구역

(109 km2)의 '지구단위계획'을 쉽고 빠르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재정비 촉진지구, 재개발-재건축 같은 정비사업구역뿐 아니라 역세권 청년 주택 사업부지 등 지구단위계획과

관련한 모든 구역과 해당 정보가 포함됩니다. 

'지구단위계획'은 역세권, 재개발-재건축 구역 등 주요 부지의 건축물 용도, 용적률, 건폐율, 높이 등을 정한 

도시관리계획입니다. 시는 지난 19년부터 '지구단위계획'정보를 DB(데이터베이스)화해 문서, 도면 등

약 11만 건의 자료를 구축, 서울전역의 '지구단위계획 온라인 열람 서비스'를 2년여 만에 완성했습니다. 

서울 도시계획 포털 내 지도에서 검색하고 싶은 주소를 입력하면 클릭 한 번으로 해당 필지로 이동, '지구단위계획'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된 고시문, 조서, 도면, 지침 등도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건축물, 주변 지형, 지물 등이 담긴 지도를 통해 건축한계선, 공개공지 등 필지별 공간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역여건을 모르는 사람은 항공사진으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지구단위계획 온라인 열람 서비스는 인터넷 웹 기반으로 설계돼 별도의 설치 프로그램이 필요없습니다. 

PC 및 모바일로 회원가입 없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서울시 도시관리과장은 "녹지, 공원 등을 제외한 서울시 시가화 면적의 30%에 적용되는 방대한 도시계획 정보인

지구단위계획을 2년여간의 DB화를 통해 드디어 온라인을 통해 공개하게 됐다"며 "전산화된 지구단위계획 정보는 

도시계획 관련 업무뿐 아니라, 부동산 거래, 건축 인허가, 관련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도 시민들이 정보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3.4 국제/국내 금값시세, 원.달러 환율 동향, 국제유가 동향

금값은 하락했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현재 4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 대비 온스당 1.03% 내린 1715.8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

미국 국채 금리 상승 기세가 무섭습니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또다시 발동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상승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증시 방향에 따라 환율 흐름이 달라질 수 있으나 

상승보다는 하락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도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4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 달러 1개월 물은 1125.65원에

최종 호가됐습니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20.30원)보다 5.30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하락하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장을 흔들고 있는 것은 국채 금리입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1.402%에서 출발, 장중 1.498%까지

치솟았습니다. 1.6%를 넘어섰던 지난주보다 낮아졌으나 이날 역시 하루 오름폭이 작지 않았습니다. 뉴욕증시

마감 후인 3일(현지시간) 오후 6시 40분께에도 국채 금리는 1.483%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달러인데스도 90.98선으로 0.21%상승하고 있습니다. 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 속에 뉴욕 지수 선물도

하락세입니다. 나스닥과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선물은 각각 0.44%, 0.28% 하락하고 있습니다. 

미국 5년물 기대인플레이션이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현시점에서 자산매입 듀레이션 조정이 필요하지 않다"라고 밝혔습니다. 

비둘기(물가보다 성장, 고용에 대해 더 걱정하는 사람) 성향의 인사가 이 같은 발언을 내놓자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 상승을 용인할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시장에선 연준이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등을 도입하는 등 장기 금리 상승을 억제하는 장치가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고스란히 서울외환시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뉴욕 지수 선물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코스피 시장은 상승보다 하락에 무게가 실리고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세를 주도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국제 유가

국제유가가 하루만에 다시 급등했습니다. 

3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2.56% 오른

61.2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 배럴당 60달러를 밑돌았는데, 다시 60달러선을 회복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5월 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2.19% 상승한 64.0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원유시장은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석유수출국 기구 플러스(OPEC+) 회의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다음 달에도 현재 수준의 감산을 이어가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증산 전망이 지배적이었던 가운데 이 같은 뉴스가 나오면서 유가는 급등했습니다. 다만 하루 50배럴 수준의

증산설 역시 나오고 있어,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3.2 국제/국내 금값시세, 원.달러 환율 동향, 국제유가 동향

국제/국내 금 가격은 0.32%/3.19% 떨어졌습니다. 

 

원. 달러 환율

미 국채 금리 안정세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위험 선호 심리를 되찾았습니다. 지난주 연 1.6%대 돌파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 1.4%대로 내리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3% 내외

상승하며 지난주 낙폭을 되돌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미국 제조업 지표 호조와 코로나 19 백신 희소식 등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전일 호주 중앙은행(RBA)이 국채 매입 규모를 평균 2배 수준인 40억 호주달러로

확대, 금리 상승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의사를 피력하면서 위험선호 회복을 지지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원. 달러 환율은 금리 상승 공포가 진정되며 1 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 1110원 중 후반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가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석유수출국 기구 플러스(OPEC+) 회의를 앞두고 하락했습니다. 

1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86달러(1.4%) 하락한 60.6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중국의 자난 2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50.9로 하락해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수요 둔화 우려가 불거진 데다, 오는 4일 OPEC+회의에 대한 관망 심리가 영향을 끼쳤습니다. 

OPEC+회의에서 산유국들이 4월부터 하루 50만 배럴 증산을 합의할 것이란 전망이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사우디아라비아가 자발적으로 줄이기로 한 하루 100만 배럴 감산 결정을

철회하면 하루 150만 배럴 산유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미국과 사우디의 갈등 우려도 유가를 끌어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은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암살 사건 배후에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있다는 보고서를 

최근 공개했습니다. 

제로페이로 따릉이 30%할인 받기

서울시설공단은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할 때 할인받을 수 있는 제로 페이 결제방법이 1년 더 연장 시행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당초 2020년 종료 예정이었던 '제로페이'할인 혜택을 제로 페이 활성화를 위하여 2021년 말까지 연장하되,

타 공공실설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감면율은 조정하여 시행한다고합니다. 

제로 페이 감면율은 타 공공시설 제로 페이 감면율 3~30%에 비해 높은 편이며, 감면율 형평, 시민체감도,

운영수지 개선 등을 고려하여 조정했다고합니다. 

2019년 9월부터 따릉이에 도입된 제로페이 결제 서비스 이용은 2020년 12월 말까지 따릉이 이용 시민의

전체 결제금액중 16% 수준입니다. 

3월부터 따릉이 제로 페이 결제 감면율을 일일 권은 30%(기존 50%), 정기권은 15%(기존 30%)로 조정해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3월 1일 오전 0시부터 제로페이 결제 시 일일 권 1시간 이용권은 700원(일반 1,000원),

2시간 이용권은 1,400원(일반 2,000원)에 이용 가능하다고합니다. 따릉이 앱과 결제사 앱은 최신 버전 

다운로드가 필요하다고합니다. 

현재 제로페이 결제 시 사용 가능한 결제사 앱은 체크 페이, 머니트리, 네이버 페이, 하나 멤버스, 페이코 5종이며,

은행 앱은 기업은행, 신한(SOL), 우체국,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부산은행, 케이 뱅크, 전북은행, 뱅크 페이 공동 앱,

우리은행, 국민은행(Liiv), 수협은행, NH농협(앱 캐시) 13종입니다. 

 

한편, 2015년 9월 도입된 따릉이는 전체 회원 가입 이용자 279만 명, 이용건수 6,000만 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현재 총 3만 7,500대가량 운영 중인 따릉이를 연말까지 총 4만 500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문의: 따릉이 콜센터 1599-0120, 공공자전거 운영처 02-2290-7161

 

www.bikeseoul.com/main.do

 

서울자전거 따릉이 - 무인대여시스템

대여소는 지하철 출입구, 버스정류장, 주택단지, 관공서, 학교, 은행 등 생활내 통행장소를 중심으로 설치되어 운영중에 있습니다.

www.bikeseoul.com

www.zeropaypoint.or.kr/main_0002_01.act#none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www.zeropaypoint.or.kr

news.seoul.go.kr/economy/archives/511534

 

공공시설 제로페이 할인 현황

제로페이 공공시설 할인 및 결제사 혜택

news.seoul.go.kr

 

개학 초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서울시는 새 학기를 맞아 3월 2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어린이 보호구역 1,750개소에 대한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합니다. 

집중단속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지방경찰청 합동으로 진행하며 등교시간(08~10시)및

하교시간(13~18시)에 이루어진다고합니다. 

이번 집중 합동단속은 코로나19에 따른 학년, 학교별 실제 등교시간대에는 불법 주, 정차 상습지역, 사고다발지역

등 취약지역 순회 집중단속을 실시합니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하교시간대(14시~18시)에는

전체 단속구간에 대해 단속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선 시-구 특별 합동단속반 250명을 편성하여 그동안 사고가 많이 발생한 34개소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며

나머지 전체 구간은 자치구에서 자체 단속합니다. 

단속된 차량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부과하고

즉시 견인조치 합니다. 

성루 지방경찰청 관할 경찰서에서는 25개 자치구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등-하교 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범칙금을 부과한다고 합니다. 

지난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 지속적인 단속 실시로 단속건수는 18만 4,413건으로

2019년 대비 17% 증가한 반면, 사고건수는 2019년 114건에서 62건으로 45.6%가 감소하였으며,

특히 사망사고는 1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시는 올해에도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수준 유지는 물론이고, 교통사고건수도 줄이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불법 주-정차 상시 단속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시, 자치구, 경찰과의

합동 집중단속과는 별도로 올해 학기 중과 방학기간 중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 주변에 대해

주 2회 순찰 및 단속을 병행한다고 합니다. 

 

한편,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5월 1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태료가 일반도로

대비 현행 2배(8~9만 원)에서 3배(12~13만 원)로 인상되는 만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 단속카메라를 100% 도입할 예정이며, 이에 더해

상시 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인 만큼 운전자의 불법 주정차 근절 및 제한속도 준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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