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국제/국내 금값시세, 원.달러 환율 동향, 국제유가 동향

국제/국내 금 가격은 0.32%/3.19% 떨어졌습니다. 

 

원. 달러 환율

미 국채 금리 안정세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위험 선호 심리를 되찾았습니다. 지난주 연 1.6%대 돌파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 1.4%대로 내리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3% 내외

상승하며 지난주 낙폭을 되돌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미국 제조업 지표 호조와 코로나 19 백신 희소식 등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전일 호주 중앙은행(RBA)이 국채 매입 규모를 평균 2배 수준인 40억 호주달러로

확대, 금리 상승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의사를 피력하면서 위험선호 회복을 지지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원. 달러 환율은 금리 상승 공포가 진정되며 1 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 1110원 중 후반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가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석유수출국 기구 플러스(OPEC+) 회의를 앞두고 하락했습니다. 

1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86달러(1.4%) 하락한 60.6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중국의 자난 2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50.9로 하락해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수요 둔화 우려가 불거진 데다, 오는 4일 OPEC+회의에 대한 관망 심리가 영향을 끼쳤습니다. 

OPEC+회의에서 산유국들이 4월부터 하루 50만 배럴 증산을 합의할 것이란 전망이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사우디아라비아가 자발적으로 줄이기로 한 하루 100만 배럴 감산 결정을

철회하면 하루 150만 배럴 산유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미국과 사우디의 갈등 우려도 유가를 끌어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은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암살 사건 배후에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있다는 보고서를 

최근 공개했습니다. 

2.25 국제/국내 금값시세, 원.달러 환율 동향, 국제 유가 동향

금값은 다시 1800달러선을 하회했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 대비 온스당 0.44% 내린 1797.9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투자자들의 마음을 녹이는데 또 성공했습니다. 미국 10년 물 국채

금리가 장중 1.4% 넘게 올랐음에도 3대 뉴욕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재개되며 

달러 인텍스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1110원을 하회, 4 거래일 만에 하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5일 서울 외국환중개에 따르면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 달러 1개월 물은

뉴욕증시 마감께 1107.50원에 최종 호가 되었습니다.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12.20원)보다 4.75원가량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3대 지수는 미국 국채 10년 물 금리가 장 초반 1.435%까지 치솟자 인플레이션 공포에 모두 폭락 조짐을

보였으나 오전 10시께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파월 의장이 출석, '비둘기(성장과 고용을 더 많이 

걱정하는 사람)'발언을 쏟아내자 반등세로 전환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전일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했을 때와 비슷한 발언을 쏟아냈지만 시장은 환호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인플레이션 억제 압력이 작용하는 가운데(목표치인) 2% 인플레이션에 이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목표치를 달성하려면 3년 이상이 걸릴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10년 물 국채 금리도 1.37%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90.07로 소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뉴질랜드 달러 급등이 달러 약세를 재개했다"며 "뉴질랜드 달러는 

뉴욕장 마감 후 뉴질랜드 정부가 중앙은행에 통화정책 검토 대상에 주택시장을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는 소식에 급등하며 달러 약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소에 원. 달러 환율은 나흘 만에 하락을 시도할 전망입니다. 1110원을 하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뉴욕증시 반등을 이어받아 상승할지 주목됩니다. 전일 코스피 지수는

1월 29일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으로 3000선을 하회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전일 6 거래일 만에

6300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이날도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진다면

환율은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에 더해 하락 압력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제 유가

국제유가가 큰 폭 상승했습니다. 글로벌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회복된 가운데 원유 생산량이 감소한 점이

유가를 밀어 올렸습니다. 

24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4월 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55달러(2.5%)

상승한 63.22달러에 마쳤습니다. WTI는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희소식을 주목했습니다. 

백신 보급에 따른 경기회복이 원유 수요를 자극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것입니다. 이날 식품의약국(FDA)

연구진은 존슨 앤드 존슨(J&J)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지지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FDA의 전문가 위원회는 오는 26일(금요일) J&J백신을 평가하기 위한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이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하면 FDA도 곧이어 최종 승인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J&J백신은 한 번만

맞으면 되고, 상온 보관도 가능해 접종 속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안 은행(Fed) 의장의 발언도 투자심리를 자극시키며 유가상승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파월 의장은 "고용과 물가 등 정책 목표를 향한 상당한 진전이 있을 때까지 긴축에 나서지 않겠다"며

"인플레 등에서 연준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3년 이상 걸릴 것 같다"는 발언을 내놨습니다. 

이에 뉴욕 증시는 급반등 했습니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시장의 예상과 달리 증가했지만, 원유 생산량도 큰 폭 줄어든 것으로 나온 점도

유가에 상승 압력을 가했습니다. 

산유량은 이전 주보다 110만 배럴 가량 급감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주간 감소폭은 사상 최대치

수준입니다. 정제유 재고가 500만 배럴 가까이 줄어들고 정유 설비 가동률이 2008년 9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진 점 등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2/17 국제/국내 금값시세, 원.달러 환율동향, 국제 유가 동향

국제 금값은 10년 물 미 국채 금리의 급등으로 온스당 1,800달러선을 내줬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3%(24.20달러) 내린 1,79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 달러 환율

원. 달러 환율이 6 거래일 만에 상승 시도에 나설 전망입니다. 미국 10년 물 국채 금리가 1.3%로 오르면서

금리 상승이 달러 강세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이 희토류 수출 금지 검토에 나서면서 미국과 

중국이 갈등 조짐을 보일 것이란 우려는 위안화 뿐 아니라 원화 약세 요인이 될 전망입니다. 

1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 달러 1개월 물은

1108.75원에 최종 호가되었습니다.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0.00원)를 고려하면 이날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00.10원)보다 8.65원가량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인 다고 합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장 막판 미국 10년 물 국채 금리가 1.317%까지 치솟으면서 인플레이션 우려에 증시가 장중 반락한

영향입니다. 대표적인 제조업 경기 전망인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엠파이어 지수)가 5개월 만에

반등하면서 경기 개선 기대를 높이면서 10년물 국채 금리도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금리가 1.3% 수준을

넘어서자 경기 회복 기대보다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앞섰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역시

배럴당 60.05달러까지 올라 1%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16일(현지시간) 오후 5시 45분께 90.59선으로

올라 전 거래일(90.48)보다 0.13%가량 상승했습니다. 연초 채권 금리 상승이 달러 강세를 자극했던 상황이

재현되었습니다. 

여기에 중국이 첨단무기 제조 필수품인 희토류 수출 제한을 검토한다는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가 

나오면서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가시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이는 위안화뿐 아니라 원화 약세를

자극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증시에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나빠진 만큼 국내 증시 또한 추가 상승기대가

약해지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3 거래일 연속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수를 보이며 환율 하락 압력을 

키웠는데 이날은 순매도로 전환될 가능성도 살펴봐야 한다고 합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가 6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까지는 유가 강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에너지 정보청이 상반기까지 산유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놓으면서입니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3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0.68달러(1.14%) 오른 배럴당 60.1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WTI가 배럴당 60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입니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유동성의 힘과 코로나 19 완화 기대감, 미국 한파에 따른 수급 차질, OPEC+의

산유량 조절 등 호재가 원인으로 꼽힌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미 EIA(에너지 정보청)이 내놓은 산유량 관련 예측도 호재입니다. 손 연구원은 "현재 미국 산유량은

하루당 1100만 배럴인데, EIA는 2월 STEO(단기 에너지 전망)에서 올해 산유량 전망치를 하루당 1102만 배럴로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며 "셰일이 준 공급충격을 기억하는 시장은

당연히 반길 소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세부적으로 본다면 미국 산유량이 6월까지 하루당 1090만 배럴로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을 했다"며

"단기적으로 상반기까지는 공급 부담이 없는 상황인 셈이니 시장에 당연히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심리적 저항선인 60달러에 도달한 만큼 단기 변동성은 염두에 둬야 한다고 했습니다. 손 연구원은

"장기 저유가 구간의 저항선인 60달러 도달한 만큼 단기적인 숨 고르기 가능성은 상존한다"라고

조언했습니다. 

2.4 국제/국내 금값시세, 원.달러 환율 동향, 국제 유가 동향

 

국제 금값과 은값은 반등했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1%(1.70달러) 오른 1,835.10달러에, 3월 인도분 은은

온스당 1.8%(0.49달러) 오른 26.889달러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은 선물은 '게임 스톱 사태'를 주도한 미국 개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수로 이틀 전 9% 이상

급등했다가 하루 만에 다시 10% 이상 하락한 바 있습니다. 

 

 

 

원. 달러 환율

최근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동조하기보다 코스피 지수 흐름에 더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계속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오르고 환율이 하락(원화 강세, 달러 약세)하는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일 서울 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 달러 환율 1개월 물은

1113.60원에 최종 호가됐습니다.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0.0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14.90원)보다 1.30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환율은 코스피 시장 흐름에 더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 시장 전반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3 거래일 연속 상승한 만큼 큰 폭의 상승세가

나타날 가능성은 낮지만 상승 기조는 유지될 전망입니다. 

간밤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2% 상승한

3만 723.60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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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위기에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수세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연속 순매수를 보이며 7600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날도

순매수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만 달러 인덱스는 여전히 91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도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원. 달러 환율은 이러한 달러 

강세보다는 코스피 지수 흐름에 더 영향을 받아 하락 압력이 더 셀 것으로 보입니다. 

관건은 수급입니다. 환율이 1110원 초반대로 내려앉은 만큼 수출업체의 네고(매도) 물량 출회는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가 강세를 보인 탓에 달러 매수 심리는 하단을

떠받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환율은 1110원 초반대에서 등락할 전망입니다. 

 

 

 

국제 유가

국제 유가는 현지시간으로 오늘(3일)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에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이날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7%(0.93달러) 오른 55.6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본격화하기 이전인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이행과 미국의 재고 감소가 유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미 에너지 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 원유 재고는 작년 3월 이후 최저치인 4억 7천570만 

배럴로 떨어졌습니다. 

2.2 국제/국내 금값시세, 원.달러 환율동향, 국제유가 동향

국제 금값은 상승했습니다. 

4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7%(13.60달러) 오른 1,863.9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3월 인도분 은은

전날에 비해 9.3%(2.50달러) 오른 29.41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2월 19일 이후 약 8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2011년 7월 13일 이후 일일

최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원.달러 환율

글로벌 금융시장에선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재개되며 지난주 떨어졌던 주가가 다시 오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달러는 여전히 강세입니다. 독일 경제지표 부진에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 인덱스는 91선으로 올랐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소폭 상승 출발한 후 

수급 공방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1110원 중후 반대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흐름이 예상됩니다. 

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 달러 환율 1개월 물은

1117.55원에 최종 호가됐습니다.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이날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16.50원)보다 1.10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일제히 상승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재개됐습니다.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6% 상승한 3만 211.91에 마감했습니다. 

다시 3만 선을 회복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61% 오른 3773,8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5% 상승한 1만 3403.39를 기록했습니다. 

공포지수인 시카고 옵션거래소 변동성지수도 30.24로 전 거래일보다 8.61%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달러 인덱스는 91.01로 작년 12월 9일(91.09) 이후 처음으로 91선으로 올라서며 달러 강세를

보였습니다. 독일 12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9.6% 급감하며 유로화 가치를 떨어뜨렸다. 이는

시장 예상치 -2.0%보다 더 급격한 하락세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가 간밤 뉴욕증시와 동조화되며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더라도 달러 매수 심리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일 외국인들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1200억 원, 3700억 원가량을 순매수, 총 5000억 원가량의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이날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재개된 만큼 추가 매수 가능성이 있어 보이고,

이는 환율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 다고 합니다. 

 

한편 이날은 우리나라 시각으로 오후 12시 30분 호주 중앙은행이 통화정책 회의를 엽니다. 호주는 

작년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중 6개월간 고용이 회복될 만큼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경기 회복에 철광석 가격이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적 완화 규모를

축소하는 테이퍼링에 나설 가능성도 있지만 미국, 유럽 등에서 돈 풀기를 계속하는 만큼 테이퍼링을

먼저 했다간 호주달러 가치가 상승하고 수출업체에 타격을 입힐 수 있어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이에 따라 현 정책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국제 유가가 2% 넘게 뛰었습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1.35달러(2.6%) 급등한 

53.5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북해 브렌트유 4월 물은 1.22달러(2.2%) 뛴 배럴당 56.26달러를 나타냈습니다. 시장은

사우디 아라비아가 예고한 대규모 자발적 감산에 주목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2~#월 두 달 동안

하루 평균 100만 배럴을 자발적으로 감산할 예정입니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계속 축소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유가를 밀어 올렸습니다. 

원유 컨설팅업체 우드맥킨지가 취합한 전문가 전망에 따르면 미국의 원유재고는 지난주 230만 배럴

줄어든 데에 이어 이번 주에도 230만 배럴 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값과 은값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1.26 국제/국내 금값시세, 원.달러환율 동향, 국제유가 동향

국제 금값은 약보합세를 보였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1%(1달러) 내린 1855.20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달러 강세가 금값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바트레이드의

나임 아슬람 전략가는 "이번 금값은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면서 "GDP 발표 등의 

이벤트는 금값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원.달러 환율

원. 달러 환율이 주요국 방역조치 강화와 백신 접종 지연 우려에 따라 위험선호 심리 약화, 달러화 강세로 

기울며 전일 대비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26일 서울 외국환중개에 따르면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되는 원. 달러 1개월 물은

1102.70원에 최종 호가됐습니다.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종가

(1102.65원)보다 1.95원가량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 주요국 중 프랑스가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하드 락다운(경제 봉쇄) 동참

계획을 밝혔고, 백신 보급 및 접종 지연 우려가 더해져 기술주를 제외한 금융시장 리스크

오프 분위기 조성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내 증시도 외국인 순매도 전환에 하락할 가능성이

높으며 원화 약세 압력 확대로 연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5일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124% 상승한 90.361에 거래됐습니다. 영국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입국 통제를 강화할 예정이며, 노르웨이 오슬로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기 위해 

봉쇄조치를 강화했습니다. 스웨덴은 역시 노르웨이발 여행 금지 조치를 발령했고 

프랑스도 수일 내 방역단계를 상향 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 공포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한편 미국 내 전염병 권위자인 안토니 파우치 미국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최근 2차 백신 접종 지연이 걱정된다고 발언했습니다. 그는 주요국 정부가 백신 접종 확대를 위해

1,2차 접종 간격을 늘리는 것을 두고 정해진 스케줄에 맞춰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요국의 봉쇄 조치로 경기 전망에 대한 우려도 커지면서 25일(현지시간) 10년 물 국책 금리는 

5.33% 급락한 1.033에 마감했습니다. 

국제 유가

국제 유가가 글로벌 공급 불안으로 상승했습니다. 

25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0.50달러) 오른 52.7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라크가 1~2월 산유량을 하루 360만 배럴로 줄인다는 소식이 유가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이라크는 주요 산유국들과의 합의를 통해 하루 386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지만 한도를 다 

채우지 않기로 한 것입니다. 

리비아도 대금 지급 문제로 원유 수출을 잠시 중단했다가 이를 재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12.09 국제/국내 금값 시세, 원달러 환율, 국제 유가 동향

국제 금값은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타결에 대한 

기대 속에 상승했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3% 

오른 1천 866.7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9일 원.달러 환율이 1080원대 중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부양책 협상 진전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경기 부양책 타결 기대가 투자 심리를 뒷받침했습니다. 공화당 지도부가 

백악관과 부양책 진전을 위한 논의를 할 것이란 보도가 전해진 데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공화당과 민주당이 대립하는 책임보호 조항과 지방정부 지원을 

배제하고 나머지 사안에 대해 우선 합의하는 안을 제시하면서 타결 기대를 키웠습니다. 

코로나 19 백신과 관련해 긍정적인 소식도 이어졌습니다. 영국이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는 화이자와 바이오엔 테크가 개발한 

백신 데이터가 긴급사용 승인 지침과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말

승인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다만 코로나19확산세는 갈수록 악화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코로나19누적 확진자수는 닷새만에 100만 명을 추가하며 15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달러화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18% 오른 90.967에 마감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수요 위축 

우려로 주춤거렸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4%(0.16달러) 떨어진 45.6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CNBC 방송은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면서 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며 "영국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하면서 유가가 잠시 올랐지만,

코로나 확산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 때문에 떨어졌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해 독일과 한국 등이 

코로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엄격한 방역 조치를 잇달아 도입한 것이

원유 수요를 위축시킬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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